▲ 최양희 미래부 장관 [사진=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K-ICT 10대 전략산업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지능정보사회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570억 원 규모의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는 기술개발 분야(151개, 2076억 원), 표준화 분야(14개, 158억 원), 사업화 분야(83개 내외, 336억 원)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이 중 공모과제는 공고를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ICT 연구개발 사업 구체적 내용, 신청방법 등에 대하여 기업, 대학, 연구기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2월 7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 삼차원프린팅법령 주요내용 [표=미래부] [헬로티] 작년 12월 공포된 “3D프린팅산업 진흥법”이 23일부터 시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법률 시행을 위한 시행령도 의결됐고, 시행규칙 및 하위 고시도 제정돼 법령체계가 완비됐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산업 진흥법은 ▲산업진흥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산업진흥 전담기관 운영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촉진 ▲종합지원센터 지정 등을 아우르고 있다. ‘신고제도’, ‘안전교육’ 및 ‘이용자보호지침’ 등 하위 고시도 포함됐다. 미래부는 국내 기업들에 ‘품질인증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자체 품질관리에 활용토록 하고, 향후 국내 3D프린팅산업계 의견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미래부 정완용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법 시행에 따라 국내 3D프린팅산업 기술을 활용한 혁신이 한층 본격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부는 “3D 프린팅산업 진흥법 및 관련 제도 안내서”를 발간해 법령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포스터=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 기업가, 개발자 등 SW분야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참여해 SW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16 소프트웨어주간’을 12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상상을 현실로,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를 주제로 SW관련 비즈니스, 교육, 컨퍼런스, 글로벌, 정책홍보 분야의 22개 세부 행사가 5일간 진행된다. ‘2016 소프트웨어주간’에서는 우선, 다양한 SW분야별 컨퍼런스를 열어 SW산업의 최신 핵심이슈를 공유하는 한편, ‘지식 나눔 ICT Dream 콘서트’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ICT의 미래’를 주제로 생소한 SW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SW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국가별 해외진출 협의체 통합 세미나’와 ‘FOSS Con, Korea’를 통해 글로벌 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SW교육 성과발표회’와 &lsq
[사진=미래창조과학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장관 주재로 22일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VR산업의 생태계 구축의 목적으로 기술보증기금 서울영업소에서 ‘VR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조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부와 금융위원회, 중기청 등과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투자, 투자운용사 등이 VR 기업과 무형자산에 대한 평가로 자금 조달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VR기업과 VC는 VR 초기기업은 당장의 매출보다는 무형자산을 토대로 한 미래 성장가능성이 중요하므로 금융기관을 비롯한 투자자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이에 금융위원회, 중기청 등은 재무여건 위주의 여신관행에서 탈피하여 기술력 비중을 높인 기술신용평가를 활성화하고 캐릭터, 시나리오 등 무형자산 평가비중을 높인 가치평가모형을 개발하여 게임분야 등에 적용하고 있는 관련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미래부는 선순환 벤처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 VR기업과 VC, 기술보증기금 등 금융권 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 협력 채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SW가치평가모형과 콘텐츠가치평가모형 등에 VR 산업
▲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좌), 통계청 유경준 청장(중),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우) [사진=통계청] [헬로티] 통계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신한카드와 협력하여 ‘빅데이터 기반 소비동향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경기동향 및 가계소비 행태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구축된 빅데이터 기반 소비동향 예측 시스템의 경우, 매월 2억 건의 신한카드 결제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동향 파악 기간을 4일로 대폭 단축했다. 또한, 분기별로 집계되던 지역별 소매판매액 및 소득분위별 소비지출액도 매월 예측이 가능하다. 통계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약 90% 수준인 소비동향 예측 시스템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완성된 빅데이터 기반 소비동향 예측 시스템은 메르스 사태 또는 임시 공휴일 지정과 같은 신속한 경기 동향 파악이 필요한 경우 시의성 있는 정보제공을 통해 정부와 기업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식에 참석한 미래부 관계자는 “빅데이터가 통계 예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환
▲ K-ICT 스펙트럼 Map [사진=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그간 흩어져 있던 전파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K-ICT 스펙트럼 Map’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K-ICT 스펙트럼 Map은 전파정보 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전파활용을 통한 전파산업 기반 조성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K-ICT 스펙트럼 Map은 전파제품 개발업체, 연구원, 대학교수·학생 등 전파분야 산·학·연 설문조사를 통해 주파수·무선국 정보, 전파통계, 정책·시장 동향, 법령·기술정보 등의 전파정보를 제공한다. K-ICT 스펙트럼 Map에서는 주파수분배표의 대역별 주파수의 용도 등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고, 무선국이 종류별로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지도를 통해 볼 수 있다. 운전 중 라디오를 들으며 가다 주파수가 달라져 끊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속도로 FM라디오 수신레벨정보도 있다. 지금은 경부고속도로 실측 자료만 있지만, 내년에 전국 고속도로를 실측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전파정보와 다른 공공데이터(국토,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11월15일부터 1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나눔관)에서 ‘2016 미래융합포럼(융합 : 새로운 가능성 플러스)’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전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개인과 사회의 문제 해결, 새로운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과학기술과 인문사회의 만남’을 주제로 ‘CALM TECH’ 등 2017년 융합트렌드를 전하고,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 성공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우리나라 문화 기반 콘텐츠 융합 비즈니스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미래부에서 ‘과학기술·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으로 신규 선정한 25개 연구과제 중 4대 분야의 대표 연구주제에 대해 발표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둘째 날 열린 ‘과학기술을 통한 전통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전통르네상스지원단’이 운영하는 ‘전통문화과학기술협의회’의 발대식과 함께, 과학기술 융합 성과사례를 소개하는 포럼,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 프로젝트로 선정된 가상·증강현실 시장을 선도할 목적으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운용할 전문 운용사로 카카오가 출자한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부는 가상·증강현실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기업, 금융기관 등의 펀드 출자를 유도함으로써, 총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게임·엔터테인먼트·의료·테마파크·교육 분야의 가상·증강현실 원천기술과 기기·콘텐츠 제작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과 관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투자운용사로 선정된 케이큐브벤처스는 지난 4년간 투자한 내역의 대부분을 디지털콘텐츠 영역에 집중함으로써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투자운용사로 평가받았다. 특히, 기업투자의 상당수를 창업초기에 투자하는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 창업을 활발하게 견인하고 있으며, 최근 가상현실 게임회사인 플레이스낵과 가상현실 스타트업인 바이너리VR에 투자한 경험도 있다. 또한, 전임 대표인
▲ ‘2016 데이터 진흥주간’ [사진=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빅데이터 이용활성화 및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2일 ‘2016 데이터 진흥주간’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데이터 진흥주간은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데이터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대 빅데이터 산업진흥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이 공동 주관하여 데이터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지능정보사회를 여는 빅데이터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2016 데이터 진흥주간’에서는 ▲ K-ICT 빅데이터 컨퍼런스 ▲ K-ICT 빅데이터 전시회 ▲ K-ICT 빅데이터 톡톡 콘서트 ▲ 2016 모두의 데이터(All That Data) 세미나 ▲ 2016 데이터 스타트업(DB-Stars) 발표 평가 및 시상식 ▲ 빅콘테스트 2016 시상식 등의 주요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 ‘데이터,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데이터 분야 기술정보, 시장동향, 데이터 품질관리 우수사례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
▲ 스마트 나노로봇을 이용한 초음파역동치료 모식도 [사진=미래부] [헬로티] 수술 없이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스마트 나노로봇이 개발되면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는 초음파로 원격제어하는 스마트 나노로봇을 이용하여 외과적 수술 없이 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역동치료 기술이 개발됐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박재형 교수 연구팀은 기존 광역동치료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초음파 자극에 의해 원격제어되어 활성산소종을 발생하는 생체적합성 금/티타늄 나노입자기반의 나노로봇을 개발하여 초음파역동치료에 적용했다. 연구에서 개발된 스마트 나노로봇은 초음파 자극에 원격제어되어 과량의 활성산소종을 종양 부위에 선택적으로 방출함으로써 암세포를 즉각 사멸시켜 외과적 수술 및 부작용 없이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치료 기술이다. 특히, 인체로의 적용은 긍정적으로 예측돼 간암, 유방암, 신장암, 위암 등 신체 내 중요한 장기에 위치한 다양한 종류의 암의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사망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재형 교수는 “이 연구는 외과적 수술이나 항암제 없이,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로 나노
[사진=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10월 24일부터 시작한 “2016 SW교육 체험주간”을 30일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를 끝으로 일주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6 SW교육 체험주간”은 초·중등학교와 교육청은 물론 민간 기업들과 국내외 단체들이 함께 마련하였으며,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글로벌 SW교육 포럼’의 사전 참가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서울 코엑스에서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된 ‘글로벌 SW교육 포럼’은 총 1265명이 참가하여 왜 SW교육이 필요한지, 세계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고 우리에게 필요한 노력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을 나누었다. 28일, 29일 양일간에는 고양 킨텍스에서 ‘SW교육 페스티벌’의 다채로운 SW교육 체험 행사가 열려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SW선도학교, 마이스터고, 교사연구회 등이 학교에서 실제 운영하고 있는 우수사례와 학생 작품들을 직접 들고나와 자랑하고 뽐내는 전시장에 학생과 학부모
▲미래창조과학부와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제9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를 개최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미래부 제공) 2016.3.31/뉴스1 © News1 조현아 인턴기자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 기술혁신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년 공공기관 R&D 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10% 이상 늘린다. 분야별로는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인 빅데이터 분야에 공공기관 R&D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도 공공기관에 대한 연구개발투자권고(안)'을 마련, 31일 제24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공공기관 연구개발투자권고는 공공기관의 기술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서비스 질 제고 및 민간 R&D투자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기본법에 근거해 1993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우선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기업부설연구소가 있는 30개 공공기관에 2017년 총 1조3153억원 연구개발투자를 권고하기로 했다. 2016년보다 11.7%(1373억원) 증액됐다. 또 이들
▲ 스마트체온계 ‘엠트리케어’(좌), 건강관리 벨트 ‘웰트’(중), 혈당관리 도우미 ‘핑거앤’(우) [사진=미래부] [헬로티]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로 선정된 웰니스 분야 발전을 위한 오픈톡릴레이가 개최되며 다양한 웰니스 제품이 소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23회 미래성장동력 오픈톡릴레이’를 개최했다. 오픈톡릴레이는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성장동력분야 간 융합·협력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19대 분야 중 주요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정부부처는 ‘의료-ICT융합 활성화 추진현황’, ‘국민건강과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 ‘맞춤형 웰니스케어 추진을 위한 기기, 플랫폼, 빅데이터를 통한 서비스 창출’을 주제로 관련 정책를 소개했다. 또한, 웰니스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개인맞춤형 웰니스케어 분야의 현재와 미래’, ‘제도 및 규제 웰니스케어분야 발전방안&rsquo
ⓒGetty images Bank [헬로티] 2017년 2월 세계 최초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 도입을 앞두고 미래부가 국내 방송장비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28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6 방송·음향 조명관'을 열고 다양한 방송장비 산업정책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방송장비업체 총 19개사 44부스 규모로 구성될 '2016 방송음향조명관'은 'UHD·미래방송 공동 홍보 존'을 구축해 차세대 방송과 관련된 국산 방송장비 라인업을 방송 관계자 및 일반인 대상으로 홍보하는 자리다. 27일에는 '2016 ICT 방송장비 구축․운영 설명회'를 열고 공공기관, 교회 등 비방송사 수요자를 대상으로 방송장비 구축과 설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28일에는 방송사, 방송장비 제조업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UHD․미래방송 세미나(10.28)'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UHD 방송 도입 현황, OTT(YouTube, Netflix 등),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방송 등 차세대 방송에 대한 이해와 공유의 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미래부는
▲사진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UHD TV.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방송콘텐츠마켓(MIPCOM 2016)'에서 한국 UHD 콘텐츠가 2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날 MBC와 스코틀랜드의 STV 방송사가 '세계 각 지역의 곰(The Bears in the Earth)'을 주제로, CJ E&M과 영국의 OSF 독립제작사는 '한국의 자연(Wild Korea'을 주제로 방송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는 20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한국 전시관을 열어 국내 29개 업체가 40편의 UHD 콘텐츠를 홍보·시연했으며 해외 65개 구매사와 137건 987만 달러의 구매 상담이 진행되었다. 미래부는 UHD 방송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8월 대관령음악제의 유료방송 UHD 생중계를 지원했으며 평창올림픽을 위한 테스트이벤트의 UHD 생중계를 지원하는 등 UHD 콘텐츠 제작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UHD 방송에서의 한 차원 높은 제작기법과 장비를 운용할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방송사와 제작사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 사업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미래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