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대표 이명규)은 지난해 11월 기존 빅데이터 분산처리 DB 솔루션에 오픈소스 연동이 가능하고 분석 기능이 탑재된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인 이후, 고객사 및 시장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하여 분석가가 익숙한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통합 분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차세대 솔루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빅데이터의 수집, 저장, 탐색은 물론, 오픈소스 분석 도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모델의 고급 분석 환경을 일원화된 통합 플랫폼에서 제공하기 위하여, 1단계 목표는 기존 IRIS 솔루션과 분석 도구의 단순한 연동이 아니라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샘플 데이터를 공급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며, 점진적으로 머신러닝, 딥러닝을 활용한 고급 분석 기능을 탑재하며 클라우드형 SaaS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모비젠 김형근 상무는 “현재 시장에 제공되는 대다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분석가가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분석하는 데 여러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분석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들은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추가 개발을 하거나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는 등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반복해야 한다. 모비
[헬로티] 모비젠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클라우드 기반 재난안전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클라우드 기반 재난안전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은 재난의 대형화와 복합화로 인한 대량의 재난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 및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여 재난 대비 기술 고도화와 재난 안전 기술 연구개발의 허브센터로 구축된다. 모비젠의 빅데이터 분산처리 DB 솔루션인 아이리스(IRIS)와 빅데이터 플랫폼 관리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기능이 적용된 아이비(IVY) 솔루션은 이번 사업에서 대규모 분산 처리와 확장성이 보장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활용되어 과학적 재난 분석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비젠 이명규 대표는 “이번 사업은 재난 안전 연구를 위한 데이터 수집/공유 시스템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연구개발 인프라로 자원 활용 효율성 및 적시성을 확보하여 재난안전 기술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모비젠의 빅데이터 구축, 분석 및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