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로나19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풍을 타고 주식 등 재테크 관련 스팸문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동학개미운동’, 초저금리 등의 영향으로 개인투자자의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올해 상반기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에 접수된 주식 투자 관련 스팸신고 건수가 1,041,778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하반기(760,279건) 대비 약 37% 증가한 수치다. 또한, 불법스팸 행정처분 주관부서인 방통위 소속 방송통신사무소에 따르면 주식투자 관련 행정처분 건수는 올해 상반기에만 121건으로, 전년 하반기 65건 (2020년 연간 177건) 대비 증가했다. 주식 투자 스팸의 대표적인 수법은 불법적인 주식 리딩과 관련한 종목(급등주 등) 및 매매타이밍 추천 등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무료 추천해 준 후 유료 회원 가입을 유도해 이용료를 갈취하는 것이다. 또한, 공신력 있는 금융회사 등을 사칭하거나, 재테크 관련 정보로 가장해 불법도박 등 불법사이트로 연결하는 변칙 기법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팸필터링을 피해 해외 발신 사례도 늘고 있다. KISA 관계
[헬로티] 모바일 동영상 메신저 스노우(SNOW)가 지난 한 해 국가별로 가장 인기 있었던 스티커를 공개했다. 스노우는 지난 1년간의 스티커 누적 다운로드 수를 집계한 결과, 약 1,300여 종의 스티커 중 전세계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핑크쥐’ 스티커였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선호하는 스티커는 한국, 중국, 일본 사용자들이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한국의 경우 ‘핑크쥐’ 스티커가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지만, 스티커보다는 얼굴을 바꾸는 ‘페이스 스왑(Face Swap)’ 필터가 더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쿠키베어’ 스티커가, 중국에서는 ‘드로잉 캣’ 스티커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쿠키베어 스티커와 핑크쥐 스티커는 지난 11월 일본 청소년 문화정보 사이트인 마이나비틴즈가 선정한 2016 트렌드 랭킹에서도 각각 1,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시아 사용자들은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형태의 동물 스티커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스노우는 설명했다. 스노우는 향후 안면인식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