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포장 산업은 점진적인 발전을 넘어서 재고 시장을 개척하는 새로운 시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는 기업에게 단순히 시장 규모를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케이크’를 더 잘 자르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2024년을 맞이한 포장 산업, 특히 종이 포장 부문은 새로운 기술과 장비에 대한 이해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절실해졌다. 이러한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RX(중국)가 주최하는 SinoCorrugated South 2024가 선전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120,000제곱미터가 넘는 방대한 전시 공간에서 SinoFoldingCarton 2024, Dprint 2024, SinoPaper South 2024, Food Pack&Tech 2024 및 PACKCON 2024와 함께 열리며, 골판지 및 판지 가공, 디지털 인쇄, 포장 용기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SinoCorrugated South 2024는 포장 산업 관계자들에게 자동화 및 지능형 제조 장비를 직접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는 탁월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완
8개사가 전시회 후원, 디지털 인쇄 및 후가공 업체 참가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주최하는 2023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가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개최한다.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는 조합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 한국제지, 리코코리아,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한국엡손, HP 등 기업이 공동으로 후원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팬더믹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한다. 전시회는 국내 최신 디지털 인쇄 장비 및 후가공 장비를 활용해, 디지털 인쇄 기술 성과를 진단하고, 산업 관계자가 장비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는 2015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차를 맞이한다. 전시회 주최측 관계자는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는 디지털 인쇄 관련 전시회의 압축판이다. 산업 대표 브랜드를 초청해 관람객에게 디지털 인쇄 산업 전반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비즈템, 한일듀프로, 이스텍 등 디지털 인쇄 및 후가공 업체가 참가사로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전시사는 자사 최신 제품을 부스에 설치해 관람객에게 제품 시연·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