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적인 내수·창업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 1,784억원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을 투입한다. 온라인 수출, 글로벌강소기업 지원 등이 확대되고, 수출바우처 참여기관에 중기부, 산업부 외에 농림부, 해수부, 특허청이 추가된다. 2018년 수출지원사업은 ‘온라인 수출 쇼핑몰 육성’, ‘일자리 창출기업 우대 및 수출 첫걸음 지원 도입’, ‘수출저변 확대 및 수출선도기업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그간 공급자 위주의 집행 중심에서 수요자 맞춤 지원 등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신남방정책 실현을 위해 ASEAN 등 신흥시장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2018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의 세부 내용 ①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위주 수출지원에서 온라인 수출 쇼핑몰 육성, 애로 및 규제 해소체계 구축 등 온라인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해외수요가 검증된 제조 중소기업의 현지화된 자체쇼핑몰 및 국내기업이 운영하는 패션, 화장품 분야 전문 쇼핑몰 등 국내 온라인
▲ 농업분야 드론 활용 방안 [사진=농림부] [헬로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2017년부터 농업경영체등록 및 직불제 현장점검과 농업관측 분야에서 드론을 본격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이 충북대와 공동 연구한 결과,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활용하면 조사원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보다 점검 기간은 65% 단축, 인력은 65%, 예산은 44%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관원은 연차별 드론 도입 계획을 수립하여 2017년에는 조사원이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산간오지 등에 우선 활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모든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직불제 이행점검에 드론을 활용하여 이행점검 규모를 확대하고, 조사원이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확인하여 직불금 부정수급자를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확인에 드론을 활용하여 농가의 불편 해소는 물론 정보의 정확성을 높여 적시 적소에 맞는 농업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관원은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농업관측 및 작황정보 파악, 농지불법전용 실태, 농업재해 상황 파악 등 다양한 농업‧농촌 정책 분야에 드론의 활용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