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1차벤더 및 전문 분야 중소기업들과 특허 기반 사업 추진 태양광 발전 모듈 및 광응용 소재 전문기업 솔라옵틱스가 특허 기반의 원천 기술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고 나섰다. 솔라옵틱스는 5일, 국내 대기업 1차 벤더인 중견기업 및 광 응용 분야 중소기업들과 다수의 기술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라옵틱스는 최근 OSL 소재로 발열이 없는 고휘도 면발광 조명을 개발했다. 이로써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와 스마트팜용 조명 사업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 중인 면발광 조명의 최대 밝기는 최대 7만 룩스(lx)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솔라옵틱스는 광섬유 측면 발광 기술 및 시스템, 광섬유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 유닛 및 이를 적용한 발전 시스템 분야에서 33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 다수의 특허가 등록 완료됐고,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특허 등록이 이루어짐에 따라 이 기술 라이선스를 활용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대기업 1차 벤더인 DKT와 지분 교환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DKT는 국내 대기업에 디스플레이 제조 설비 및 반도체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솔라옵틱스는 광섬유를 이용한 고휘도 조명 관련
폐, 모세혈관, 뇌 신경계까지 관찰 가능 모세혈관이나 신경계까지 3D 입체로 관찰할 수 있는 초미세내시경이 개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분자 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 최원식 부연구단장(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과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과 최영운 부교수 공동연구팀은 주사바늘보다 가는 두께의 내시경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박테리아보다 작은 생체 구조의 입체이미지를 얻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내시경은 좁은 공간 안의 물체나 인체 내부의 영상을 획득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상장비이다. 일반적으로 내시경은 관찰하고자 하는 물체 내부에 가느다란 영상장비를 삽입하여 신호를 받아들이는데, 끝단(프로브)에 카메라를 부착해 직접 관찰하거나, 빛을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광섬유로 이미지를 얻는다. 카메라 센서를 사용하는 경우 프로브의 두께가 두꺼워져 피부의 일부를 절개해서 삽입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반면 광섬유 다발을 이용한 내시경의 경우 좀 더 얇은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절개부위와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광섬유 내시경은 개별 광섬유의 코어(광섬유 속에서 빛을 통하게 하는 물질)간에 생기는 빈 공간 때문에 선명한 이미지를 얻기 어려웠다.
광학 상호 연결 사용하는 차세대 컴퓨팅 I/O 제작할 것으로 보여 인텔 랩은 지난 28일 데이터 센터와 네트워크 전반의 컴퓨팅 실리콘 간의 통신 대역폭을 증가하는 통합 포토닉스 연구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다파장 통합 포토닉스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발전을 이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업계의 표준을 뛰어넘는 +/-0.25 데시벨(dB)의 우수한 출력 균일도와 ±6.5% 파장 간격 균일도를 제공하는 8파장 분산 피드백(DFB) 레이저 어레이 시연을 포함한다. 하이승 롱(Haiseng Rong) 인텔 랩 수석 엔지니어는 “이번 연구는 균일하고 촘촘한 파장으로 적합한 출력 전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텔 팹에서 기존 제조 및 공정 제어를 사용해 차세대 공동 패키지 포토닉스 및 광학 컴퓨팅 상호 연결 대량 생산을 위한 명확한 길을 제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을 포함한 새로운 네트워크 집약적 워크로드를 위한 코패키지드 옵틱(CPO) 및 광학 컴퓨팅 상호 연결과 같은 미래의 대용량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성능을 갖춘 광원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레이저 어레이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FOSTEC(포스텍)은 광섬유 코어 정렬 방식을 갖춘 업그레이드된 광융착접속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스텍은 이번에 출시한 광융착접속기가 6개의 모터를 적용해 광섬유 코어 정렬 방식을 갖춘 제품으로, 접속 손실 특성을 향상시켜 광선로 구축 시 더욱 안정적인 성능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모델 광융착접속기(FS-21S)의 접속 시간은 세계 최고 수준인 6초로 매우 빠르며, 보호슬리브 수축 시간도 기존 18초에서 16초로 단축했다. 자동으로 광섬유 타입을 식별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고 유지 보수에 필요한 ARC 교정은 간단하게 자동 및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원격 지원시스템을 갖췄고 실시간으로 히팅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고객이 선택의 폭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에 출시했던 광융착접속기(FS-17S)와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에 맞춰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포스텍 마케팅 담당자는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하고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열악한 작업 환경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코닝이 7일 SMF-28 Contour 광섬유를 출시했다. 커넥티드 단말기, 5G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으로 인해 통신 사업자들은 달라지는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코닝은 SMF-28 Contour 광섬유를 통해 통신 사업자들이 끝없이 증가하는 커넥티드 단말기, 5G 네트워크 확대,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닝은 광섬유를 설치할 때 오류를 최소화하고, 업그레이드 중에도 기존 인프라가 효율적으로 가동될 수 있게 하기 위해 SMF-28 Contour 광섬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SMF-28 Contour는 ITU-T G.657.A2 광섬유로 매크로밴딩 복원력(resilience)이 G.652.D 광섬유보다 10배, G.657.A1 광섬유보다 7배 높다. 매크로밴딩 복원력(resilience)이 높을수록 미래의 고용량 네트워크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광섬유 밀도가 높은 대용량(high-fiber-count) 케이블을 지원할 수 있다. SMF-28 Contour 광섬유는 탁월한 굽힘 보호성(bend protection)을 구현하는 동시에 기존 네트워크와의 뛰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