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리드 엑시비션(Reed Exhibitions)은 내달 상하이에서 개최할 예정인 '알루미늄 차이나(Aluminium China)'의 자매 박람회 'Lightweight Asia'에서 전기차(Electrical Vehicle, EV)의 주행거리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고자 EV 중량을 줄이는 데 전념하는 차세대 주요 자동차 알루미늄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 중국의 연간 전기차 생산량은 244개 모델에 걸쳐 242만 대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연간 성장률 41%에 해당한다. 그러나 수많은 잠재적인 소비자가 주행거리 우려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거두고 있다. 전기차의 중량 감소는 주행거리 장벽을 깨고, 많은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매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전기차 중량이 100kg 감소할 때마다 주행거리가 10~11% 증가하고 배터리 비용을 20% 줄이며, 매일 차량이 노후되는 비용을 20%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소위 전기차의 경량화를 달성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량 소재 개발이다. 알루미늄은 차량에 사용되는 경량 소재 중 가장 중요하다. SAE-China가 발표한 2016년에 에너지 효율성과 전기차 로드
[헬로티]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1월 23일 경북 포항지역을 방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 포항제철 소장과 면담을 하고 경북소재 철강업계 간담회에 실시했다. RIST를 방문하여 박성호 원장과 타이타늄․마그네슘 등 경량소재 및 3D 프린팅용 메탈 소재의 R&D 동향, 세계 수요시장 전망, 기술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파괴적 혁신 기술을 동인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 드론, 3D프린팅 등 핵심 수요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기 위해 철강․비철을 비롯한 소재 생산 업계 및 RIST와 같은 소재 전문 연구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초경량 강판, 이종결합 소재 등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장 태동 단계에 있는 3D프린팅용 메탈 소재산업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제철소를 방문하여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고로 설비 효율화, 스마트 제철소 등 제철 설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소장은 이 자리에서 포항 제1고로 폐쇄 및 제3고로 개보수를 통한 설비 효율화 계획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