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 관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국내 대표 자동심장충격기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은 SK C&C의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은 각 기업들이 그동안 파편적으로 도입·관리하고 있는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임직원 맞춤형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 임직원 안전관리까지 해당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u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 C&C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과 메디아나 강동원 사장,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이사, 라디안큐바이오 김범기 대표이사, 루씨엠 남승민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2위 사망원인인 심장질환의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 생존율이 10배가 오르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내 사용하면 생존율이 80%에 이를 정도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시에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국내에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 구비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 출범 동아쏘시오그룹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달 11일 오후 본사에서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해당 행사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부문 총괄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이성근 DA 인포메이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정재훈 대표이사는 추진단 추진단장을 맡고, 김민영 대표이사는 추진단 상임위원으로 활동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슬로건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 사업을 발굴해 추진단 구성원 간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또 의료현장 내 디지털 헬스케어 니즈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향후 추진단 내 업체 간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로드맵을 수립하고, 전략 방향성을 제시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조직·콘텐츠 등 발굴을 목표로 운영된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은 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에스티·동아제약·DA인포메이션 등 기업 전문가가 모여 좋은
수면 프로그램 및 자율신경변이도 통해 스트레스 지수 측정...유튜브 채널 '원샷한솔' 김한솔 씨 우승 스트레스솔루션이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트레스 제로 킹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알렸다. 스트레스 제로 킹 선발대회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된 헬스케어 관련 행사다. 의과학 데이터 기반으로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제4회 국제 수면건강 박람회(슬립테크 2023)’ 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이달 7일부터 사흘간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으로 구성돼 총 6회차로 이어졌다. 총 120명의 참가자가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참가자는 각자 심장 박동수에 부합하는 자장가 음악 ‘힐링비트’를 들으며 20분간 수면한 후 자율신경변이도를 통해 수면 전후에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최종적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낮은 참가자가 우승자로 선정됐는데, 이번 대회 우승자는 유튜브 채널 ‘원샷한솔’의 주인공 김한솔 씨다. 김 씨에게는 제주도 항공권 및 숙박권이 주어졌다. 배익렬 스트레스솔루션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의 스트레스를 공유하며 우리 사회의 스트레스 역치
[헬로티] 코트라(KOTRA)가 롯데하이마트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021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개최된 CES 2021(출처 : CES 2021 홈페이지) KOTRA와 롯데하이마트가 서울 신청동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에 KOTRA가 구성한 통합 한국관의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CES 2021’에 출품된 우수한 제품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체험하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고 KOTRA는 밝혔다. KOTRA와 롯데하이마트는 ‘CES 2021’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들을 중심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제품을 선정했다. 이번 체험관에는 KOTRA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 14개사를 비롯해 총 20개사가 참가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건강·의료기기(8개사) ▲뷰티(3개사) ▲정보통신 기기(4개사) ▲펫테크 및 기타(5개사) 등이다. 체험관 참가기업들은 행사 종료 후 소비자의 반응 등을 토대로 롯데하이마트에 입점할 기회를 얻게 된다. KOT
Google, Apple, MS 등 주요 ICT 기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면서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IBM, 인텔, Verizon, 퀄컴 등과 같은 전통적인 ICT 기업은 물론, Bosch, 하니웰 등의 글로벌 기업도 적극 진출하는 등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통신 및 센서기술이 주도하던 초기단계를 넘어서, 데이터와 콘텐츠가 주도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플랫폼 사업자 간의 경쟁구도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MIT에서 개발한 스마트 헬스케어용 센서 MICA 국내에도 스마트 헬스관련 비즈니스의 움직임으로 삼성전자가 보스턴의 양대 의료기관 브리검여성병원과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 네트워크인 '파트너스 헬스케어(Partners HealthCare)'와 함께 디지털 의료기술 연구에 착수한 보도를 사례로 들 수 있다. IT기기와 의료기술의 협업인 만큼 삼성전자에서는 완제품 분야 연구를 맡는 DMC연구소가 추진한다. 원격 의료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만성적인 질병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자들이 본인의 상태를 IT기기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