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영인크로매스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SMATEC 2020’에서 휴대용 고정밀 3D 레이저 스캐너와 휴대용 측정 시스템을 소개했다. ▲ 레이저 측정 시스템 ‘GAPGUN PRO' 영인크로매스가 선보인 고정밀 3D 스캐너 ‘HandySCAN 3D’는 크게 4가지 특징을 갖추고 있다. 첫째, 정확도와 해상도이다. HandySCAN 3D는 사용자의 숙련도, 측정 제품의 견고한 셋업과 관계없이 높은 정확도, 고해상도, 높은 반복성의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다이내믹 레퍼런싱 테크놀로지로 측정 중에 스캐너와 측정 제품 상호 간의 위치 변동이 있어도 측정 정확도와 스캔 데이터의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둘째, 휴대성이다. 스캐너 고정을 위한 삼각대나 트래커가 없는 독립형의 핸드헬드 3D 스캐너이며, 어디든 측정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스캐닝을 할 수 있다. 셋째, 간결성과 다양성이다.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HandySCAN 3D는 짧은 시간에 배우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 다양한 크기, 형상, 재질의 특정 제품을 하나의 장비로 모두 스캐닝할 수 있다.
레이저 광원 회로의 설계 부하 삭감과 거리 측정 정밀도 향상에 기여 [헬로티] 로옴(ROHM)이 공간 인식·거리 측정 시스템인 TOF의 측정을 향상시키는 빅셀(VCSEL) 모듈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빅셀을 채용한 레이저 광원은 빅셀 제품과 모스펫(MOSFET) 제품을 각각 개별적으로 기판에 내장했다. 광원이 되는 빅셀과 이 광원을 구동하는 모스펫이 따로 있었던 것이다. 이때 제품 간의 배선 길이가 광원의 구동 시간과 출력에 영항을 미쳐 고정밀도 센싱에 필요한 단펄스와 고출력 광원을 실현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로옴은 빅셀과 모스펫을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 3D TOF 시스템에서의 VCSEL 모듈 채용 이미지의 모습. (사진 : 로옴) 로옴은 빅셀 소자와 모스펫 소자를 1패키지에 집적해 모듈화했다. 소자 간 배선 길이를 극소화함으로써 각 소자의 성능을 최대화시켜 태양광으로 인한 외부 노이즈의 영향을 배제할 수 있는 광원의 단펄스(10nsec. 이내) 구동을 실현시켰다. 또한, 기존 구성 대비 약 30%의 고출력화를 달성했다. 로옴은 최근 선보인 VCSEL 모듈을 고정밀도 센싱이 필요한 모바일 기기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