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은 아시아 최대의 산업 자동화 전시회다.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자동화(Automation) 기술과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를 진단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축제로 인식된다. 내년 35회차 개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수많은 제품·솔루션·기술 등 자동화 레퍼런스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자동화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고,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특집에서는 AW 2025 참가기업들의 주목할 만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집] AW 2025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1편) [가상 시운전 솔루션] “가상 시운전 기술, ‘유례 없는’ 제조·물류 생산성 극대화에 도전” [설비관리 솔루션] “월등한 정확성과 예측력…제조업체가 가디언 pdx를 선택하는 이유” [제조 소프트웨어] “제조 디지털 전환 이끄는 ‘SDF’…디지털 트윈, 그 중심으로 우뚝” PEOPLE 유니버설로봇코리아 이내형 대표이사 “가격·품질 양극단 딜레마, 프리미엄 코봇으로 승부”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파워프로덕트 사업부
힐셔는 산업용 이더넷 네트워크에 싱글 페어 이더넷(Single Pair Ethernet, 이하 SPE)을 내장하기 위해 설계된 신규 SPE 미디어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힐셔의 다중 프로토콜 지원형 netX90 통신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SPE 미디어 스위치는 PROFINET, Open Modbus/TCP 및 EtherNet/IP 네트워크를 통해 SPE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결을 지원한다. 이 장치는 산업 현장 환경에서의 SPE 구현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SPE 미디어 스위치를 이용하면 고가의 네트워크 부품 추가 없이 센서부터 클라우드까지 원활한 IP 기반 통신이 가능하다. SPE 미디어 스위치는 10BASE-T1L 표준으로 최대 1000m 거리에서 장치를 쉽고 저렴하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생산 시설이나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힐셔는 SPE 시스템 협회(SPE SA)와 SPE 산업용 파트너 네트워크(SPE PN)의 회원사로서 각 협회의 SPE 커넥터 표준을 모두 지원한다. SPE 미디어 스위치는 IEC 63171-2 (SPE SA) 및 IEC 63171-6 (S
산업용 네트워크는 산업 분야 및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자동화 시스템의 안정성과 가용성에 매우 다른 조건을 요구한다. 이러한 요구 조건들이 많을수록 이중화라는 키워드는 더욱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즉, 개별 시스템 구성 부품에서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기술 시스템은 중단 없이 계속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자원에 대한 추가 가용성을 확보한다. 힐셔는 4일 일반적인 이중화 메커니즘, 특히 S2 시스템 이중화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과 이를 PROFINET 네트워크에서 구현하기 위한 지원 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실제로 PROFINET S1은 특수 이중화 구성이 아니라 기존 PROFINET 표준을 설명한다. 즉 하나의 IO 장치에는 하나의 컨트롤러와 통신 관계를 설정할 수 있는 PROFINET 인터페이스가 있다. S2 이중화를 사용하면 IO 장치에 정확히 하나의 PROFINET 인터페이스가 있지만, 두 개의 중복 IO 컨트롤러와 최대 두 개의 통신 관계를 설정할 수 있다.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주 연결을 통해 교환된다. 그러나 이 연결에 오류가 있는 경우 백업 컨트롤러를 통해 데이터 교환이 이루어진다. 이 구성에서 IO 장치 하나에 두 개의 PROF
힐셔는 B+M key 규격 M.2 폼 팩터의 netX 90 기반 신규 PC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신규 카드는 산업용 네트워크에서 프로토콜 슬레이브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새로운 cifX 카드는 힐셔의 미니 PC 카드 제품군 중 가장 최근에 추가된 제품이다. 미니 PCIe부터 하프 사이즈 미니 PCIe를 비롯, 최신 M.2에 이르기까지 힐셔의 공간 및 전력 절약형 신규 미니 PC 카드들은 A+E 와 B+M key 규격 모두 지원 가능하다. 힐셔의 netX 90 통신 컨트롤러는 PC 기반 자동화 장치와 생산 시스템 간의 안정적인 통신을 위한 최적의 기반을 제공하며 cifX 카드의 보안 기능도 지원한다. 힐셔의 전문성을 통해, 사이버복원력법(CRA)과 같은 새로운 표준과 업계 최신 동향들이 신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적용됐다. 여기에는 OPC UA 및 MQTT를 통한 산업용 IoT의 수직 통신과 더불어 싱글 페어 이더넷(SPE)을 통한 데이터 통신도 포함된다. 42mm x 22mm(L x W) 크기에 불과한 소형 cifX 카드는 거의 모든 기계나 장치에 설치 가능하다. 힐셔는 동일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 드라이버 및 도구 등
힐셔는 과학 저널리스트 랑가 요게슈와르가 힐셔의 독일 혁신 기업 TOP 100 수상에 대해 직접 축하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독일 SME 서밋에서 힐셔 최고 경영자(CEO)인 세바스티안 힐셔와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토마스 라우흐에게 수상 트로피를 수여했다. 특히 힐셔는 과학적 선발 과정의 ‘혁신 촉진 최고 경영진’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독일 혁신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힐셔는 산업용 통신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 및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업계에 우수한 평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 경영진은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의 창안을 항상 장려하고 있으며 CEO인 세바스티안 힐셔도 이에 전념하고 있다. 힐셔의 최종 목표는 향후 전 세계 장비의 신속하고 안전한 자동화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힐셔 CEO는 “혁신은 가족 회사이자 중견 기술 회사인 우리에게 일상적인 비즈니스와 기업 전략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힐셔는 인력의 절반 이상이 혁신 주도 분야에 근무하고 있으며 업계 다른 회사에 비해 평균 이상의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현재 힐셔는 장비 제작 기업, 장치 제조 기업 및 시스템 운용 기업들이 혁신을 가장 작은
힐셔는 Orange Precision Measurement사(이하 Orange Precision)와 협업해 이더넷 프로토콜 세 종류와 필드버스 프로토콜 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Orange Precision은 지난 1년 동안 9 가지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힐셔의 최신형 ASIC인 netX90을 통합할 수 있었다. 또 힐셔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 필드버스 및 산업용 이더넷과 바로 통신하는 멀티-프로토콜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번에 출시된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은 PROFINET, EtherCAT, EtherNet/IP이며, 필드버스 프로토콜은 DeviceNet이다. 이러한 프로토콜의 성공적인 출시로 Orange Precision의 제품들은 전 세계의 다양한 고객에게 공급돼 안정적인 통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베르윈 바나레스 Orange Precision CTO 겸 소프트웨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그룹 책임자는 “제품의 구조는 자사 제품이 경쟁 분야에서 어떻게 성공할 것인지를 정의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힐셔의 멀티-프로토콜 플랫폼을 통해 자사 제품을 고객사 시스템과 통합하려는 고객의 요구를 지
최근 기업들의 경쟁력 유지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되면서, 장비 제조 기업과 공장 운용 기업에서는 데이터 잠재력의 극대화가 중대한 사안이 되고 있다. 힐셔의 마레크 마이어 박사(Dr. Marek Meyer)는 “정확성 향상과 생산성 증가가 데이터 활용의 핵심이다”며. “예를 들어, 데이터는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 폐기물 생성의 감소 등에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힐셔의 관련 분야 전문가에 따르면, 올바른 데이터는 장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IIoT와 인더스트리 4.0의 일부인 신규 사업 모델을 고안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 시스템은 대다수의 제조 기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데이터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는데, 이 데이터는 사용자가 활용할 순간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마이어 박사는 “하지만 이러한 잠재력을 이익으로 구체화하려면 데이터 수집이 먼저”라며 “네트워크 과부하 없이 짧은 주기로 데이터에 액세스하는 이러한 솔루션을 처음부터 개발하는 것은 상당히 복잡하다”고 강조했다. 일단, 데이터에 액세스가 가능하면 개발 단계에 착수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수집한 데이터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구체화하도록 설계된다. IoT 전문가에 의하면
최고생산책임자, 최고마케팅책임자, 최고영업책임자 등 경영진 강화 행보 “파비안 데부스, 클라우스 할더, 마르셀 시버 새 경영진으로 맞이해 만족” 힐셔가 지난해 글로벌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성장세 지속 및 미래 사업 대응을 위해 경영진을 보강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경영진은 세 부문으로, 최고생산책임자(CPO)·최고마케팅책임자(CMO)·최고영업책임자(CSO)가 이에 해당된다. 이와 관련해 파비안 데부스(Fabian Debus) 박사가 CPO로, 클라우스 할더(Klaus Halder)가 CMO, 마르셀 시버(Marcel Seeber)가 CSO로 각각 배치된다. 파비안 데부스 박사는 힐셔 CPO로서 프로덕션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독일 기술 그룹 헤레우스(Heraeus)에서 축적한 생산시설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힐셔의 성장에 기여한다. 아울러 클라우스 할더는 마케팅 및 제품 관리 분야에서 힐셔의 전문성을 제고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시크(SICK)·테스토(Testo)·드래거(Drager) 등 기업에서의 경영 노하우를 활용한다. 끝으로 새 CSO로 임명된 마르셀 시버는 칼 자이스(Carl Zeiss)·바우머(Baumer) 등에서 경영 래퍼런스를 쌓
힐셔가 2024년 독일 혁신 기업 TOP 100 타이틀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동종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혁신적인 중견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힐셔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2년 동안 TOP 100에 멘토로 참여해 온 과학 전문 기자인 랑가 요게슈와르가 6월 28일 바이마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의 주최자인 컴파미디어를 대표해 혁신 연구원인 비엔나 경제/경영대학의 니콜라우스 프랑케 교수와 그의 팀은 모든 참가 기업들의 혁신 성과를 ▲고위 경영진의 혁신 친화성 ▲혁신에 대한 회사의 분위기 ▲혁신적인 프로세스와 조직 ▲외형적·개방적 혁신 ▲성공적인 혁신 등 다섯 개의 범주에서 100개 이상의 기준에 기초해 심사했다. 니콜라우스 프랑케 교수는 평가 프로세스에 대해 "기업들의 신규 제품, 서비스,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창안 능력, 이러한 혁신들이 우연의 일치 혹은 구조화되고 표적화된 접근 방식의 결과인지에 대한 여부 등 이러한 항목들이 우리가 TOP 100에서 심사하는 질문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혁신과 제품 개선이 시장에서 얼마나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도 함께 고려된다. 힐셔는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힐셔(Hilscher)가 산업 현장의 중앙 집중식 관리 서비스와 컴퓨팅 파워를 결합한 새로운 IO-Link 마스터를 출시함으로써,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의 연결성과 효율성을 한 차원 높였다. 이 제품은 인더스트리 4.0 인프라에 기존 장비와 새로운 스마트 센서를 연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힐셔는 최근 필드 레벨에서 중앙 집중식 관리 서비스와 컴퓨팅 파워를 통합한 새로운 EDGE IO-Link 마스터를 발표했다. 고객은 '센서EDGE FIELD'와 '센서EDGE'라는 두 가지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이 혁신적인 제품은 산업 현장에서의 연결성과 데이터 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산업 자동화 솔루션의 선두주자로서의 힐셔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 IO-Link 마스터는 산업 환경에서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기존 장비와 최신 스마트 센서 모두를 인더스트리 4.0 인프라에 효과적으로 통합한다. 이 IO-Link 마스터는 IP67 등급으로, 극한의 산업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컴퓨팅 파워와 표준화된 센서 연결성을 제공하는 중앙 집중식 엣지 관리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사용자는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TSN 규격 적용한 산업용 오픈 네트워크 CC-Link IE TSN 소개 파트너사 제품 통해 참관객 이해도 제고 도모 CC-Link협회(이하 CLPA)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CC-Link IE TSN의 각종 대응 제품을 참관객에게 공개한다. 이번 CLPA 전시장 부스에는 모벤시스·파스텍·MOXA·미쓰비시전기엔지니어링 등 파트너사 제품이 소개된다. 모벤시스 코너에는 모션 제어 플랫폼 ‘WMX’가, 파스텍 존에는 각종 토폴로지를 통해 유연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디지털 입출력 모듈 ‘Ezi-IO’와 개발이 착수된 ‘Ezi-SERVO Step Motor Drive’가 출품된다. 여기에 MOXA의 TSN-5000 시리즈 스위치가 전시되고, 미쓰비시전기엔지니어링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유니트와 더불어 CC-Link IE TSN과 CC-Link를 연결하는 브릿지 유니트가 참관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 부스에서는 CC-Link 대응 제품 개발을 위한 개발 방법론을 제시하는 개발툴 코너도 구축된다. 해당 코너에서는 아둘람테크·HMS·힐셔·메티스·미쓰비시전기·Port·르네사스 등 7개사의 개발툴 제품이 참관객을 기다린다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 솔루션 기업 힐셔가 미니 PCIe 하프사이즈 형식의 신규 멀티-프로토콜 지원형 cifX PC 카드를 출시했다. 너비 26.8mm, 길이 30mm의 산업용 통신용 cifX HPCIE90 PC 카드는 IPC와 HMI부터 비전 시스템, 로보틱스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응용 분야에 적합한 제품이다. miniPCIe 소켓은 일반적이면서도 광범위한 표준으로, 하드웨어 재설계 없이 힐셔의 새로운 카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카드 한 장으로 모든 일반 산업용 프로토콜에 유연한 적용이 가능한데, 이는 해당 카드가 힐셔의 netX-90 통신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또한 cifX PC 카드의 표준화형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는 여러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용 사례에 맞추기 위한 자체 하드웨어 설계도 필요하지 않다. 뿐만 아니라 설계에 대한 투자 및 연구 개발 없이 빠르고 쉬운 테스트가 가능하며, 호스트 연결용 장치 드라이버, 로딩 가능한 펌웨어, 구성 소프트웨어, 제품 지원 및 자세한 매뉴얼 등이 제품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힐셔는 △PROFINET IO-Device △EtherNet/IP Adapter △EtherCAT Slave
힐셔는 독일의 고품질 전자 서비스 제공 업체인 시스텍 전자(SYS TEC electronic AG)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힐셔의 netX 기술 고객사들은 멀티-프로토콜 지원형 통신 솔루션 분야의 전문 파트너사들과 협업이 가능하게 됐다. 힐셔는 수년간 자사의 netX 통신 컨트롤러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전자 부품을 통해 멀티-프로토콜 지원형 산업용 통신에 대한 표준을 정립했다. 그러나 개발 역량의 극심한 제약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개발 구현에 대한 기술적 전문성 결여의 문제들이 점점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해당 분야로의 신규 진출과 같은 중차대한 시기의 경우 앞서 언급한 두 가지 문제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더불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이나 응용 제품에 대한 요구도 상당하다. 이에 따라 힐셔 기술에 의존하는 고객사들은 자사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외부 파트너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힐셔는 시스텍 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솔루션을 제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요그 짐머만 힐셔 수석 파트너 매니저는 "시스텍 전자와의 파트너십은 힐셔 고객에게 외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의 가능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netX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 힐셔는 최근 초소형 칩 캐리어 제품인 netRAPID 90에 Open Modbus/TCP 프로토콜 스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산업용 통신 기술 업체들은 기존의 유연한 멀티-프로토콜 지원형 임베디드 모듈인 netRAPID 90 제품의 지원 가능 프로토콜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netRAPID 90은 모든 테스트를 거친 후 사전 로드된 스택과 함께 제공된다. 힐셔의 임베디드 모듈 제품 매니저인 사이먼 피셔는 “netRAPID 90용 Open Modbus/TCP의 출시를 통해 고객의 현장 장치 사용 방식에 더 넓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힐셔의 솔루션은 고객 제품에 바로 통합 가능하고 신속한 시장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프로토콜 추가 지원을 통해 과도한 개발 비용 없이 신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netRAPID 90은 슬레이브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며 필드버스, 실시간 이더넷 및 IoT 프로토콜을 하나의 설계로 지원하고 표준 QFP 부품처럼 마더보드에 납땜을 통해 부착된다. 15×32 mm의 초소형 크기와 확장된 온도 범위를 지원하는 이 모듈은
세계적인 자동화 기술 및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에머슨은 힐셔의 netX를 이용하여 자체 AVENTICS™ 밸브 시스템에 OPC UA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IIoT 통합 및 분석 기능을 단순화했다. 에머슨의 지능형 자동화 제품 마케팅 디렉터인 닐스 벡만은 “힐셔의 netX90 통신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밸브 데이터에 액세스하기 위해 엔지니어가 전체 시스템이나 아키텍처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이는 사용자에게 최대의 유연성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산업 환경에서의 OPC UA 에머슨은 전 세계 주요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아스펜테크의 지분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에머슨은 업계 선두의 자동화 포트폴리오를 통해 하이브리드와 공정, 각 제조업체의 운영 최적화에 조력하며 직원들의 사생활 보호와 배출량의 감소 등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자체 AVENTICS™ 제품 브랜드를 보유한 에머슨은 세계 최고의 공압 부품과 시스템 제조업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독일 니더작센주의 라첸(Laatzen)시에 위치한 에머슨 팀은 기계 및 공장 자동화 분야의 혁신적인 공압 드라이브 솔루션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AVENTICS™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