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몽골 에르덴 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오비맥주 법무정책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부문 크렉 부사장, 영업총괄 최상범 부사장, 푸른아시아 서울본부 이재원 국장,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신기호 지부장, 조림사업장 주민대표 냠수렝, 몽골 대학생과 현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40여 명이 나무심기 조림활동을 펼쳤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4년째 지속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팀을 나누어 벌판에 포플러 묘목들을 심는 식수작업과 직접 판 우물에서 양동이로 물을 길어 나무에 뿌리는 관수작업을 벌였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도 수행한다. 환경난민 주민들이 스스로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씨앤투스성진은 자사의 라이프 케어 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황사/방역 마스크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총 10만여 개의 표본 조사를 통해 브랜드 자산 가치를 측정한다. 아에르는 황사/방역 마스크 부문 후보군 가운데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차원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 68.0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웰킵스(67.8점), 3M의 넥스케어(67.1점)가 뒤를 이었다. 2017년 론칭한 아에르는 고성능 고효율 집진필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필터부터 부자재까지 100% 국내 제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씨앤투스성진은 아에르가 높은 안전성을 갖춘 숨쉬기 편한 마스크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네이버 쇼핑 먼지차단마스크 섹션 인기 브랜드 1위를 지속하며, 보건용 마스크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아에르만의 에어 플러스 필터(Air P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