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정 위원장 "사회에 선한 영향력·다른 기업 본보기"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포스코·삼성전자·화신·제일기획·한화에어로스페이스·네이버·현대홈쇼핑 등 7개 기업이 참석해 협력사에 경영·기술 지원을 제공하거나 납품단가 연동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사례, 중소상인의 창업·육성을 지원한 사례 등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다른 기업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모범사례집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공정거래협약은 대·중견기업과 중소 협력업체가 불공정 행위 예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방안을 1년 단위로 약정·이행하면 공정위가 그 결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가 우수하면 공정위 직권조사 면제, 하도급 거래 모범업체 지정 등의 혜택을 준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이 보여준 공정거래와 상생협력 노력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다른 기업에 본보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발표회에 참석한 50여개 기업 관계자를 향해 "대·중견 기업이 상생 차원에서 (연말연시) 대금 조기 지급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그 혜택이 2·3차 협력사들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핵심전략기술 특화, 글로벌 시장 선도할 21개사 선정...'2024년까지 100개사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0일 2022년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식을 개최하고, 핵심전략기술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2기 소부장 으뜸기업 21개'를 선정했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100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 21년 22개 기업을 최초 선정했으며, 이번 21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지금까지 총 43개 기업이 선정됐다. 2024년까지 총 100개의 기업 선정이 목표다. 으뜸기업은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한 218개 기업 중,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 동안 210여명의 전문가가 4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21개 으뜸기업은 대기업 1개, 중견기업 9개, 중소기업 11개 등 균형적으로 선정됐고, 반도체 6개, 디스플레이 2개, 기계금속 4개, 전기전자 5개, 자동차 2개, 기초화학 2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으뜸기업은 특허, R&D 인원 및 역량, 관련 전문가 검토 등을 종합
1985년에 설립된 화신은 전기, 전자, 통신, 화학, 환경, 조선, 빌딩 등 산업 전반에서 사용하는 고기능, 고품질의 각종 전기 외함을 공급하고 있다. 주문에 의한 특수 형태의 제품에서부터 표준 형태의 박스, 각종 부속품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설계부터 공급까지 대응할 수 있다. 화신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 하에 친환경 제품의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2004년에는 ISO 14001을, 2009년에는 KSA 14001을 획득했다. 그뿐 아니라 IEC, NEMA에서 요구하는 규격과 품질 인증 시스템을 만족시키고 있는데, 2008년에는 ISO9001을, 2009년에는 KSA9001을 획득하기도 했다. 특히 UL, TUV, CE 등 인증 받기 어려운 해외 국제 규격도 취득했다. 이 회사에서는 플라스틱 박스, 스틸 박스, 알루미늄 박스, 패널형 및 방폭형 박스 등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자함 N 시리즈는 플라스틱 박스로, 커버에 속판을 취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고, 서포트 브래킷을 사용해 중간 속판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제품에 PCB를 직접 장착할 수 있도록 PCB 가이드가
고급 방수/방진을 실현한 전기 컨트롤 박스 AC-LP는 국제인증 제품이다. 인증받은 보호 등급은 NEMA 1, 2, 3R, 12(UL), IP65(TUV)이며,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의 경우 상시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규격외 사이즈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아연도 속판(B.M.P), 방수 키 핸들로 구성되어 있고 도어용 속판과 감시창은 옵션으로 주문 가능하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작지만 강한 회사를 흔히 강소기업이라 부른다. 예측치 못한 분야에서 독특한 아이템으로 성공한 사례들이 실제로 많다. 전기워함 전문기업인 화신도 그렇다. 지난 1985년부터 전기·전자·통신 등 산업 전반에 사용하는 전기·외함을 공급하고 있다. 주문에 의한 특수 형태의 제품에서 표준 형태의 박스, 각종 부속품에 이르는 모든 제품을 설계부터 공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다음은 이 회사의 플라스틱박스 제품을 자세히 살핀다. 옥외 계랑기함 옥외 계랑기함 OSM/OUM은 스틸과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주문제작 제품이다. 색상은 5Y 7/1 Munsell(Smooth-ton 분체 도장)과 기타 주문형 색상이 가능하며 구성은 속판(B.M.P)으로 돼 있다. 또한 표준 스타일 이외의 형태와 치수로도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접지 단자 접지 단자의 특징은 단자대 본체가 난연 PC 재질로 제작돼 별도의 절연용 베크라이트 속판이 필요 없는 완전 절연 형태 이다. 전선 굵기에 따른 규격 선정이 필요 없으며 120SQ까지 가능하다. 또 압착 터미널을 사용해 접촉 불량률을 최소화했다. 펌프 제어반 시리즈 펌프 제어반 시리즈중 MCU-PRMD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