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이 대형 건설사들과 함께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솔루엠은 호반건설과 GS건설이 주도하는 385억 원 규모 ‘그린스마트시티 벤처투자조합 1호’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결성식을 시작으로 12월 공식 출범하는 이 펀드는 국토교통부 모태펀드를 앵커로 GS건설, 호반건설, 하나증권,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참여했다. 눈에 띄는 점은 솔루엠이 이번 펀드의 유일한 제조기업 투자자라는 것. 솔루엠은 전기차 충전용 파워모듈과 스마트 가로등, IoT 솔루션 등 스마트시티 핵심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솔루엠은 건설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홈,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차세대 도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기술 자문은 물론 건설사들과 연계한 실증 기회도 제공한다. 펀드를 통한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더불어 자사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 확대로 인한 매출 증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해당 펀드 운용사인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GS건설 CVC), 플랜에이치벤처스(호반건설 CVC)와 정기 실무 간담회를 갖고 각 모회사와의 협력방안도 구체화한다. 향후 GS건설,
도시에 조성된 대규모 공원 안에서 생활하며, 도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인접에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 일곡지구에 약 100만여㎡의 초대형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규모의 '위파크 일곡공원'을 11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쾌적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대형인 84㎡와 138㎡만으로 구성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아파트는 공원 안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정한 자연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다. 관련 법규상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 면적의 30%까지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음에도 광주광역시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낮은 9%대의 면적에만 아파트를 짓도록 허용했고, 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내 산책로가 연계되어 더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일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일동초·중, 일곡초·중, 일신초·중, 국제고 등 약 13여 개의 학교가 반경 1㎞ 이내에 밀집할 만큼 질적, 양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유해시설 및 혐오시설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일곡지구의 관공서와 은행, 광주일곡병원, 국립광주박물관, 양
LG유플러스는 호반건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 초 CEO 직속 'EV충전사업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이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 완충 알림 발송 등이 가능한 앱 플랫폼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 및 상담센터로 구성된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향후 건설 예정인 호반건설 아파트 호반써밋에 볼트업을 구축·운영하고, 충전기 관련 신기술 솔루션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기차 충전 사업자와 건설사가 건축 설계 단계부터 협업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여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대중화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ESG 경영과 공동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변수에 따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4일 호반건설 본사 사옥에서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롯데건설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분양’ 관련한 포스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건설, 호반건설 순으로 분석됐다. 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최근 2개월 내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분양에 관한 실수요자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롯데건설 ▲현대건설 ▲호반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분양' 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으며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GS건설과 같이 사명에 알파벳이 들어가는 경우 각각 ‘디엘이앤씨’, ‘에스케이에코플랜트’, ‘지에스건설’ 등 한글 표기를 병행해 조사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주요 단지들이 지역 시세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제공 앱 호갱노노 시세 데이터(7월 27일 기준)에 따르면 국내 1호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직동공원과 함께 조성된 의정부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1단지’(2018년 11월 입주)의 전용 84㎡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706만원(7월 27일 기준)으로 의정부동 동일 면적 평균(1559만 원)보다 더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 ‘한화포레나 인천연수’(2023년 9월 입주예정)는 전용 84㎡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557만 원으로 인근 선학동 평균(1022만 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친환경 주거환경 선호도는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다. 설문조사 플랫폼 메타베이가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동일한 가격의 아파트라면 어느 곳을 매매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10~60대 남녀 총 200명에게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갖춰진 곳’이 35.1%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전체 3분의 1 이상이 ‘공세권’을 꼽은 셈이다. ‘역세권’은 26.6%로 2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 아파트가 평균 16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5일 진행된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5가구 모집에 총 1만0575명이 신청해 평균 16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84㎡A타입으로 11가구 모집에 5771명이 몰려 524.64대 1로 마감됐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25가구 모집에 2251명이 청약해 평균 90.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호반써밋 에이디션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은 용산 내 역세권 복합단지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높은 경쟁률에 고배를 마신 아파트 청약자 등 많은 이들이 이어지는 오피스텔 청약에도 도전할 것으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지하 8층~지상 39층 1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오피스 51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8월
하반기 시리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지역 내 같은 브랜드로 흥행에 성공한 시리즈 아파트는 지역 시세를 리드하고, 청약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내 3700여 가구로 조성된 '래미안 브랜드타운'은 서울의 대표적인 시리즈 아파트다. 부동산 프롭테크 호갱노노 통계(7월 21일 기준)에 따르면 '래미안공덕 5차' 전용면적 84㎡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344만 원으로 공덕동 동일 면적대 평균(4208만 원)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다. 또 약 5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전용면적 84㎡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394만 원으로 송도동 동일 면적대 평균(2206만 원)보다 높게 형성되는 등 지역 시세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올해 4월 분양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가 1순위에서 평균 9.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도 성공했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 대규모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 내 후속 단지다. 전직 분양단지의 흥행은 후속 분양 아파트의 분양에 큰 영항을 끼친다. 수
호반건설이 인천 연희공원 내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이 18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동, 전용 84~99㎡ 총 137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607가구 ▲84㎡B 52가구 ▲84㎡C 268가구 ▲99㎡ 443가구로 전 가구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일정은 7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7월 25일 발표되며, 계약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부지 중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고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공원 안에 단지가 위치해 조망은 물론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단지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청라점(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 관공서 등 생활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
한화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사 또는 대형·중소 건설사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건설 공사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협력사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더불어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을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한화를 비롯해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호반건설, 중흥건설, 반도건설 등 총 23개사다. 해당 기업은 추후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동반성장 정책의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협력사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도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완료해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사규에 반영하는
호반건설이 인천 연희공원 내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이 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동, 전용 84~99㎡ 총 137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607가구 ▲84㎡B 52가구 ▲84㎡C 268가구 ▲99㎡ 443가구로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일정은 7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7월 25일 발표되며, 계약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부지 중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고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공원 안에 단지가 위치해 조망은 물론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단지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청라점(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 관공서 등
6월 중 민간공원 특례사업 조성 단지 3개단지 3594가구 분양 예정 주거 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을 말한다. 단순히 가까운 '공세권' 단지가 아니라 공원 안에 아파트가 위치해 직접적으로 공원을 조망하고,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선택 요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공원·녹지와 같은 '쾌적성'이 33%로 1위를 기록했다. 이렇듯 시장에서 공세권, 숲세권과 같은 쾌적성 갖춘 단지가 수요자들의 선호와 가격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일원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평균 28.72대 1(1단지), 28.02대 1(2단지)의 경쟁률을 기
'벌떼입찰'로 공공택지를 받아 2세 회사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호반건설에 벌뗴입찰 동원한 계열사들이 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했는지 여부가 조사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벌떼입찰은 공공택지 낙찰 가능성을 높이려고 여러 개의 위장 계열사를 동원해 입찰에 나서는 것을 뜻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벌떼입찰'로 공공택지를 받아 2세 회사를 지원한 혐의를 받는 호반건설에 대해 벌떼입찰에 동원한 계열사들이 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화가 난다. 불공정도 이런 불공정이 없다. 2013∼2015년 벌어진 이 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과징금 608억 원을 부과했지만, 호반건설의 두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들은 분양이익만 1조 3,000억 이상을 벌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덧붙여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국토부에서 해당 시기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한 뒤 더 자세한 불법성 여부는 경찰, 검찰 수사로 밝혀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호반건설은 15일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600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호반건설이 동일인 2세 등 특수관계인 소유의 호반건설주택, 호반산업 등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사업기회를 제공한 부당 내부거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608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호반건설은 "조사과정에서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공정위의 의결 결과에 대해서는 의결서 접수 후 이를 검토해 향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결과를 떠나 고객, 협력사, 회사 구성원 등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엄격한 준법경영의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최근 호반건설의 인수 소식과 코스피 200 편입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대한전선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전기장비 업종 4개사 중 가장 많은 포스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30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전기장비 업종 4개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정보량을 기록한 회사는 12만1052건이 검색된 대한전선이었다. 뒤이어 LS전선(2만9429건), 현대일렉트릭(1만4482건), 일진홀딩스(1만1949건) 순이다. LS전선의 경우 ‘LS일렉트릭’을, 일진홀딩스의 경우 ‘일진전기’ 키워드를 포함해 검색했다. 한편 국내 전기장비 업종 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자 호감도 조사 결과,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한 곳은 현대일렉트릭이었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가 45.79%로 가장 높았다. 정보량 2위를 기록했던 'LS전선'은 순호감도 역시 2위로 39.36%였다. 이어 관심도 1위 '대한전선'이 35.97%로 3위를 기록했으며 '일진홀딩스'가 20.96%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