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헌혈 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 ▲각종 재난 긴급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 활동 등을 위해 마련됐다. 그간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온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적십자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보다 촘촘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H는 아울러 협약 당일인 3월 13일을 'LH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본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본부에서 임직원들이 단체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LH는 하반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적 재난재해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사 임직원의 헌혈 참여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힘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남도를 통한 지역아동센터 현금 지원, 창원시를 통한 마스크 3,600장 나눔으로 이어져 필요한 계층에 각각 지원된다. ▲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 전경.(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또한 한국전기연구원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으며, 공공기관 최고 수준 SNS 채널을 활용해 코로나 안전 수칙 및 전기기술 관련 콘텐츠(지폐나 마스크를 전자레인지로 소독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등)를 제작해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이밖에도 KERI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사회봉사 동아리 활동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콘서트 행사 ▲지역 이웃을 위한 연말 사랑의 손길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규하 KERI 원장은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우리 연구원 가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