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어떤 장치의 도움 없이도 Stand Alone 방식으로 설치해 이용 가능해 데이터메티카는 27일 맥케이와 함께 생성형 AI 솔루션 'MoAI'를 개발하고, 데이터메티카 중국 상해 지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메티카에서 총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부분은 맥케이가 전담해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MoAI는 다른 어떤 장치의 도움 없이도 자체적으로 Stand Alone 방식으로 설치해 이용 가능한 이미지 생성형 AI다. 특징으로는 생성되는 이미지의 인물·배경을 일치시키고 그림체를 학습시켜 간편하게 원하는 스타일의 그림을 만들고, 입력한 컨택스트와 일치하지 않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존 생성형 AI 문제점인 ‘문맥(그림체) 불일치성’을 해결해 일관성 있는 그림을 생성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강풀이나 피카소 등 유명 작가 화풍 학습, 그림체 커스터마이제이션, 문구 및 마크 삽입 기능, 사용자 입력 텍스트 보안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개인화 광고, 옥외 광고를 포함한 각종 미디어 광고 관련 특허를 받았다. MoAI는 웹서비스 형태와 설치형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OTRA는 보고서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 신재생 에너지 개발 잠재력을 보유한 러시아와 협력하는 그린에너지 전환 방향을 내세웠다. KOTRA가 '러시아의 그린에너지 전환과 한·러 협력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러시아 그린에너지 전환환경과 전략을 분석하고 한국과 러시아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국제에너지 시장은 과거 원유·석탄 등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공급에서 저탄소·청정에너지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2019년에서 2030년까지 약 1.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과 생산에서 중국, 미국 등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관련 선도국에 비해 크게 뒤처지고 있다. 전통적인 에너지원의 사용이 압도적으로 높아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인센티브가 미약하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원유·석유·석탄 등 전통적인 에너지원에 의존적인 구조로 인해 아직 그린에너지 전환 속도가 더디지만, 최근 풍력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다수의 외국계 기업들은 러시아
[첨단 헬로티] 올해 수출은 조사대상 기업의 대부분이 5% 내외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중국과 미국 등 주력시장에 대해서는 수출품목별로 호조와 부진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해외시장에서 가장 위협적인 경쟁국이 중국이라고 응답하였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격 인하(28.4%)와 품질 혁신(27.6%) 등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체들이 당면한 수출 애로사항으로 신제품 개발(18.4%)과 현지시장 정보(17.8%)도 시급히 개선될 과제라고 응답하였다. 이번 호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최근 조사한 ‘2018년 수출기업 해외시장 경기 전망 설문조사’를 싣는다. * 2018년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전망 및 고용 계획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년도 수출실적 50만 달러 이상 기업 944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하였다. (대기업 6.9%, 중견기업 20.2%, 중소기업 72.9%) 2018년 수출시장 전망 올해 수출이 0~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이 28.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3~5% 증가와 5~10% 증가에 대한 응답이 각각 24.2%와 19.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