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 취약 부분인 이륜차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한전MCS 전기검침원 100명을 선발해 이륜차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시행하고, 교통안전 문화 향상을 위해 상호 정보제공 및 인적교류를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MCS 남상현 처장, 백기호 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강신성 센터장, 하성수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선발된 검침원들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및 안전운전 요령 ▲이륜차 특성 및 점검요령 ▲다양한 주행 상황별 숙달 ▲도로주행 특성별 안전운전 등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받게 된다. 검침원들은 아울러, 주행 및 제동, 슬라럼 주행 등 이륜차 운행 조작과 특수구조물을 활용한 자세 유지 등 운전기능 강화 교육도 받게 된다. 남상현 처장은 “오늘 이 협약식으로 이륜차 체험교통안전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 및 근로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정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첨단 헬로티] “한편, 컨텍션센터와는 별도로 송현동 한전MCS 남동지사에서도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검침원 및 관리자 12명이 집단 감염되었으며, 해당시설은 폐쇄·방역 후 최소 인원으로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난 3월 14일 대구시 정례 브리핑 내용이다. 이에 한전MCS가 자사의 코로나 확진에 입장을 전했다. ▲ 한전MCS는 검침업무 수행시 전력 계량기는 건물 외부에 부착되어 고객 대면활동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사진 : 한전MCS) 한전MCS는 확진자는 2월 23일에 최초 발생했다. 이후 2월 25일 2명, 2월 27일 4명(협력사 1명 포함), 2월 28일 2명, 2월 29일 1명, 3월 1일 1명, 3월 2일 1명(협력사)이 발생했다. 한전MCS는 발생즉시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방역, 확진자 의료기관 이송 및 14일간 소속직원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2월 마지막 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확진검사에서는 추가로 나온 확진자는 없었다. 이에 한전MCS는 3월 9일부터 정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에서 알려진 집단감염 원인이 확진자 9명이 함께 식사하여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