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최현택)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ICT 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최신 ICT 기술 트렌드와 공공부문의 활용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황규철 국장의 인사말로 열렸다. 황 국장은 “지난 30년간 우리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하여 세계가 부러워하는 ICT 강국을 만들어왔다”면서 “이제는 AI가 가져올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ICT 기업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택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민간의 혁신은 공공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공공의 성공 사례는 민간의 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오늘의 행사가 미래의 디지털 대한민국을 경험해 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우찬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은 축사에서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부문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조발표를 맡은 인텔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이하 ITSA)는 20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4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안을 심의하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ITSA는 작년 한 해 SW 정당대가 실현과 IT서비스 사업 환경 개선을 위한 법제도 개선 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왔으며, 최근 발표된 관계부처합동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의 주요 과제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협회는 더 나아가 올해 중점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SW사업 대가 체계 개선 ▲정량적 변경관리 기반 마련 ▲신기술 도입에 따른 IT서비스 산업 발전 방향 제시 ▲IT서비스 기업 경영 위해요인 해소 밀착 지원 ▲우수 인력 및 기업 유인 촉진을 위한 원격 개발 활성화 등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IT서비스산업 발전과 회원사의 사업 지원을 위해 ▲IT서비스 산업 대표성 강화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활동을 통한 민간-공공 가교역할 확대 ▲회원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신고센터 운영 및 법률서비스 제공 ▲대한민국 IT서비스 우수기업 포상을 통한 모범사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현택 ITSA 회장은 "지난
합리적 예산 산출·과업 기준 명확화·기존 관행 타파 등 방안 제시 그동안 법령 제도개선·과업심의위원회 출범 등 공공 SW 사업의 합리적이고 정당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이 지속돼왔다. 하지만 잦은 과업변경·개발자 근로여건 악화·수익성 저하 등이 공공 SW 사업의 고질적 근본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이에 사업 내 정당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이달 13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각각 주최 및 주관을 맡았다. 토론회는 개회사·축사·발제 발표·주제 토론 등 4가지 과정으로 됐다. 최현택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회장은 “공공 SW 사업은 국가 각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술인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발주사항 불일치·빈번한 과업 변경 등 사업 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이 존재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개회사를 통해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공 SW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이해관계자가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찬욱 성결대학교 교수와 김이기 휴고컨설팅그룹 이사가
공공SW사업 제도 개선 및 정당한 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 올해로 2013년 ‘공공 소프트웨어(SW) 대기업참여제한(이하 대기업참여제한)’ 제도 시행 후 10년차가 됐다. 그동안 공공SW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대기업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공공연하게 제기돼 오면서도, 정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시 대기업이 해결사로 나서는 등에 대한 제도 실효성에 의문을 품은 여론도 존재했다. 또 공공SW사업 참여 주체이자, 대기업참여제한 제도 보호 대상인 중견·중소 민간 소프트웨어 기업도 잦은 과업 변경·불명확한 요구사항 등 나름의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공SW사업의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이하 IT산업협회)와 이정문 의원이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공공SW사업 정당대가 실현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바른 국가 서비스 및 국가 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공공SW사업의 제도 개선과 정당대가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찬욱 성결대학교 교수, 김이기 휴고컨설팅그룹 이사의 기조발표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순서로 이상곤 한국IT서비스학회 수석부회장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8대 회장 선임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ITSA)는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지난 2005년 과기정통부 장관 설립인가로 출범한 현재 국내 유일의 IT서비스사업자 전문단체이며, 정부 IT서비스산업 정책 수립 및 IT서비스 정책 사업에 참여해왔다. 본 정기총회에서 협회는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를 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는 1961년생으로 1988년에 대신증권에 입사한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대신정보통신 대표로 재직 중이다. 최현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결코 낮지 않은 중대한 시점에서 협회 회장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흐름 속에서 IT서비스산업이 그 가치와 역할을 인정받으며 디지털 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진국 전 회장은 2018년 2월 6대 IT서비스산업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래 7대 회장으로 역임하며 4년간 소프트웨어진흥법 전면 개정안 통과 및 하위 법령 개정, 주52시간 대응 IT업종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기간 확대 이슈화, SW업계 정당한 대가
[첨단 헬로티]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법․제도 개선 추진,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하는 것이 협회의 우선 과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박진국, 이하 ITSA)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0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ITSA는 작년 한 해 공공사업에 적용되는 SW관련 법·제도 개선 활동과 관련하여 SW진흥법 전부개정안 관련 회원사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국회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왔으며, 주 52시간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관행 개선 및 제도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협회는 더 나아가 올해 중점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투입인력 관리 금지 △통합유지보수사업 통합비용 예산항목에 반영 △대중소 상생을 위한 기술평가 컨소시엄 구성방안 합리화 △기술위주 사업자 선정을 위한 방안 마련 △기술협상 시 낙찰차액 활용 △부정당업자 제재에 따른 이중처벌 개선 등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IT서비스산업 발전과 회원사의 사업 지원을 위해 IT서비스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 지원 센터 설립․운영, IT서비스 우수인력 양성&
[첨단 헬로티]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이하 ITSA)가 2월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ITSA는 2018년에 공공사업에 적용되는 SW관련 법·제도 개선 활동과 관련하여 SW진흥법 개정안에 대하여 회원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부에 전달하였으며 헤드카운팅 폐지, 원격 개발 이슈 등에도 적극 대응하였다. ▲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2월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ITSA는 올해 중점 핵심사업으로 법·제도와 정책에 관련하여 정당대가 건의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업 대가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및 FP 관련 전문성을 가지고 국제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IT서비스 기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IT서비스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회원사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으로는 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IT서비스기업 조사를 통한 회원사 맞춤형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금융·제조의 다양한 분야에서는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활동
[첨단 헬로티] AI 도입 시 전문가조직(COE) 구성 잘해야 인공지능(이하 AI)는 비즈니스 틀을 새롭게 짜는 핵심이다. AI의 실체가 어떻든 많은 기업들은 AI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도입하고,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연하다. 최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에서는 ‘2019년 IT서비스 시장 및 기술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 LG CNS 미래전략사업부 AI빅데이터사업담당 최홍용 팀장은 AI 및 빅데이터 트렌드와 함께 기업이 AI를 도입할 때 무엇을 해야하는지 얘기했다. 이하는 발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AI에 기반한 비즈니스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많은 기업들도 차세대 전략으로 AI를 우선 꼽고 있다. AI의 성장률은 70%이며, 향후 3년 간 30% 성장률 보일 것이다. 지금은 AI에 투자할 시기이다. 다만 3년 후부터는 AI를 제대로 하는 기업들과 아닌 기업들로 구분될 것이다. 또한 알리바바, 아마존닷컴, 바이두, 페이스북 등의 인터넷 기반 기업들이 AI 툴에 기반해 비즈니스를 확장할 것이다. ▲LG CNS 미래전략사업부 AI빅데이터사업담당 최홍용 팀장 AI 기반 비즈니스 변화 흐름, 그리고 기
[첨단 헬로티]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11월 1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 정성호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SW 대가 혁신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SW 사업대가 혁신을 통해 대가 및 변경관리 개선체계, 신기술·신시장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정책을 논의 및 제안하고, ‘SW 기업하기 좋은 나라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는 ‘SW산업진흥법 전면 개정안’ 등 규제 개선을 힘쓰고 있으나 여전히 현장에서는 불명확한 요구사항 등 불합리한 관행으로 정당한 대가를 보장받지 못하고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국SW·ICT총연합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IT여성기업인협회는 SW관련 100여개 단체와 합동으로 SW산업 생태계 혁신을 통한 SW 가치 보장 실현과 정당대가 보장을 통한 SW기반 혁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하였다.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출한 4대 정첵 과제(합리적인 예산수립과 집행,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