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제작 교육 후 공모전 개최, 우수 크리에이터에게 포스코 그룹 취업 기회 제공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장애인들이 유튜브를 통해 세상과 활발히 소통하고 작품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유튜브 공모전인 '꿈을GREEN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지난 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꿈을 그린(Green)다' 프로젝트는 포스코DX가 포스코, 포스코플로우, 포스코휴먼스, 포스웰 등 그룹사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개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환경부가 후원 프로그램이다. 대회에 입상한 참가자에게는 부문별 다양한 포상과 함께 포스코 그룹사에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립공원공단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기회를 주는 등 전문유튜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범준씨(33세)는 포스코그룹의 사회적 기업인 포스코휴먼스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식 개선, △GREEN(친환경) 등 2개 주제로 진행되었고, 총 308개 팀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사전 엄선된 최종
[헬로티] IT업무의 특성을 활용해 장애인 자립 위한 지원 사업 공동 추진 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와 협력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포스코ICT는 IT 기업인 業의 특성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년부터는 유튜브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이들이 유튜브 전문 운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유튜브 운영자 양성 교육 및 컨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과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9년 만들어져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1개 시군구지회를 운영하면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식개선 등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