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프·시스코·아이에프엠·야스카와·우원기술과 6자 MOU 체결 SK온이 산업용 장비 제어 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지닌 국내외 기업들과 손잡고 배터리 생산장비 지능화를 추진한다. SK온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린캠퍼스에서 백호프오토메이션, 시스코,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 한국야스카와전기, 우원기술과 배터리 생산장비 제어·통신시스템 고도화 협력을 위한 6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독일에 본사를 둔 백호프와 아이에프엠은 각각 자동화 솔루션과 스마트 센서 분야에서 전문성을 자랑하며, 1915년 일본에서 설립된 야스카와전기는 유명한 산업용 로봇·기계 제조 기업이다. 미국 시스코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회사이고, 우원기술은 배터리 조립 장비 전문 국내 기업이다. SK온은 이들 회사의 기술과 서비스 성능, 품질, 안정성을 검증하고 생산장비 지능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협력사들과 함께 장비 제어를 관장하는 컨트롤러,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센서, 통신 네트워크와 전력 장치 등 배터리 생산장비와 관련된 핵심 부품과 시스템의 고도화를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장비 개조 없이 원가절감, 수율 향상
[첨단 헬로티] 한국야스카와전기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미콘 코리아 2018'에 참가해 산업용 로봇 모토맨 등 다양한 첨단 제품을 선보였다. 야스카와 그룹은 일본의 야스카와전기를 중심으로, 1915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전동력응용, 산업자동화 추진, 메카트로닉스 창조, 그리고 로봇까지 첨단 산업 및 기술에 공헌해 왔다. 비즈니스 거점은 세계 28개국, 생산거점은 10개국으로, 야스카와 그룹의 기술과 제품, 그리고 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 높은 평가와 신뢰를 받고 있다. 한국야스카와전기는 1994년 설립된 이후, 야스카와 그룹의 아시아 주 거점으로서, 한국산업의 필요에 부응하고자 모션 컨트롤과 로봇을 통해 일렉트로닉스, 기계, 자동차, 건설,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혁신, 자동화, 효율화에 공헌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다. 최고의 제품과 시스템,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활용하여, 그린에너지의 고효율 활용 및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새로운 사업 영역인 환경·에너지, 로보틱스 휴먼어시스트 분야의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본격화해 가고 있다. 한편 '세미콘 코리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