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HEY 2024)’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창원 세코에서 열린다.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는 수소산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에너지, 관련 친환경 모빌리티와 배터리도 함께 전시함에 따라 밀도 있고 경쟁력 있는 국내 에너지 산업 전시회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UAM 특별관을 준비중에 있어 기업과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부대행사로 수소 경제의 전망을 알 수 있는 전문 포럼과 수소 및 전기에너지의 시장 동향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또 국내외 바이어 초청으로 일대일 B2B상담회를 통해 기업에 직접적인 수출 및 기술 협력, 투자유치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HEY 2024는 현재 참가업체의 조기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9월 1일 이전 2차 조기신청 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수소산업협회에 가입된 참가업체의 경우 별도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2차 조기신청은 9월 13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022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HEY2022)'가 내달 30일부터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UECO) 에서 막을 올린다. 전시회 개최일인 11월 30일에는 울산광역시 주최, 한국수소산업협회 주관, 특허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 2회 2022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포럼'이 동시 개최된다. 포럼은 '수소 경제의 현재와 전망', '수소산업 전주기'라는 2가지 세션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에서 주요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전시회 기간동안 행사장 내에서는 수소, 전기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기업의 신제품 및 주력제품에 대한 설명부터 기관의 주요 연구분야, 특허기술은 물론 해당 산업의 정책 동향까지 정보 교류의 장이 되게끔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참가기업을 위한 1:1 수출상담회 개최로 참가업체의 해외수출 역시 도울 예정이다.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호주 등 에너지 분야 전세계 바이어의 참가로 직접적인 수출기회를 제공하고 유관업계 관계자들의 바이어 매칭 기회를 확대시켰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사)한국수소산업협회, 울산광역시,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
'H2 MEET'서 수소 생태계 구축 위한 울산 수소타운 추진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산업자동화 전문 기업 한국에머슨은 한국수소산업협회(KHIA)와 함께 울산광역시 수소 경제 활성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수소타운 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에머슨과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8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에서 수소타운 추진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마이크 트레인 에머슨 최고 지속 가능성 책임자(CSO)와 충첸화이 한국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이사 겸 북아시아 부사장, 이동휘 한국수소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머슨과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광역시 수소타운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수소 기반 청정에너지 인프라 구현과 보급을 확대하게 된다. 수소타운은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도시로써 화석연료 기반의 연료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해 도시환경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울산 수소타운은 전국 최대 수소에너지 생산능력을 보유한 울산광역시에서 주도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와 ICT 기술을 연계한 국내 최대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