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AI 기반 개인화 교육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클래스팅은 수능 대비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AI 기반 개인화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EBS는 대한민국 교육 전문 공영방송으로 수능특강을 포함해 어학, 교육, 교양 등 전 연령을 위한 교육 채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BS의 수능 교재 및 강의는 수능 출제 연계율이 50% 이상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클래스팅은 EBS의 다양한 콘텐츠를 AI 기반의 학습 솔루션으로 구현하고, 전국 120만여 고등학생들의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수능 대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수능 맞춤으로 새롭게 출시될 클래스팅의 AI 솔루션은 수학을 시작으로 과목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EBS 디지털학교교육본부 유규오 본부장은 “EBS가 쌓아온 풍부한 콘텐츠가 클래스팅의 최신 AI 기술과 만나 기초 학력이 부진한 학생부터 뛰어난 학생까지 모든 개개인에게 전방위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이번
KT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인공지능(AI) 미래 교육 디지털 혁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KT와 EBS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교육 플랫폼과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AI 기반 교육사업 모델 고도화 ▲교육 데이터 기반 신규사업 기획·개발 ▲AI 교수학습 플랫폼 사업 기회 발굴 및 사업 협력 ▲교육복지 사업 기회 발굴 및 사업 협력 ▲교육부·교육기관의 정책 기반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사업화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KT는 향후 AI 기반 미래 교육플랫폼(AI 교수 학습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전국 시도교육청에 서비스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특히 엄선된 EBS 학습 전용 콘텐츠 약 80만 편을 KT의 AI 학습 엔진 기술과 결합해 학습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할 예정이다. 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 상무는 "이번 MOU 체결은 KT가 보유한 AI 기반의 에듀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교육 환경을 넘어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양사가 밀접히 협력해 미래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BS와 함께 초등생 교육용 ‘번개맨과 친환경 번개파워’ 애플리케이션 개발… 6일 선보여 하반기에도 철강재의 친환경성 및 포스코 3대 친환경 브랜드 홍보 위한 교양프로그램 제작 등 추진 포스코가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포스코는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손잡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성이 우수한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교육하는 애플리케이션 ‘번개맨과 친환경 번개파워’를 개발, 6일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iOS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래 기술인 증강현실(AR), 3D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주 사용자인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위해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을 활용하고 게임적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이해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애플리케이션은 환경오염으로 무너진 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이 철강재, 종이, 플라스틱, 유리로 된 자재를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해 번개맨에게 친환경 번개파워를 충전해주면, 힘을 얻은 번개맨이 무너진 학교를 포스코의 스마트 하우징(모듈러) 기술을 활용해 재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