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는 컴퓨팅의 절반이 Arm 기반 될 것" 전 세계 데이터 센터 인프라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불과 6년 전, Arm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한 컴퓨팅 플랫폼 '네오버스(Neoverse)'를 선보였을 때만 해도 지금과 같은 흐름은 예측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2025년이면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는 컴퓨팅의 절반이 Arm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Arm 인프라 사업부를 총괄하는 모하메드 아와드(Mohamed Awad) 수석 부사장은 "AI 시대에 컴퓨팅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그만큼 전력 효율성과 확장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한다. Arm은 네오버스를 통해 클라우드, 엣지, AI 인프라 전반에서 유연성과 효율성을 앞세운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엔비디아나 인텔이 장악했던 데이터 센터 CPU 시장에서 Arm은 효율성과 비용 최적화라는 키워드로 하이퍼스케일러의 선택을 받고 있다. 실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은 각각 그래비톤(Graviton), 액시온(Axion), 코발트(Cobalt)와 같은 Arm 기반 범
에릭슨은 독일 도이치 텔레콤, 미국 AT&T, 싱가포르 싱텔 등 12개의 글로벌 통신사와 함께 네트워크 API를 통합 및 판매하기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자는 합작법인의 네트워크 API를 사용해 네트워크 기능에 직접 액세스함으로써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참여 기업은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합작법인 설립은 2025년 초 완료될 예정이며 에릭슨은 지분의 50%를 갖는다. 에릭슨은 네트워크 API 활용에 필요한 글로벌 플랫폼과 네트워크 전문성을, 통신사는 각 통신사의 네트워크 API와 마케팅 역량을 제공하며 각자의 강점과 기술을 발휘한다. 기존 모바일 네트워크는 개발자의 접근이 어렵고 통신사마다 각기 다른 API를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효율성이 떨어졌다. 에릭슨과 글로벌 통신사가 추진 중인 합작법인은 전 세계 통신사의 네트워크 API를 하나로 통합, 애플리케이션이 언제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구현되도록 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다.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HCP), 서비스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Communications Platform as a Service, CPaaS),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