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비스타, 보안관제센터 주목해야 할 '2023 하반기 보안업계 3대 이슈' 전망 씨큐비스타가 사이버 보안관제센터가 주목해야 할 '2023 하반기 보안업계 3대 이슈'를 12일 전망했다.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의 증가 랜섬웨어는 20여년전 등장한 악성 프로그램으로, 여전히 기업 및 개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공격 형태와 규모가 점점 진화하고 있어 2023년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보안 업계에서 큰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가 급증한 가운데, 2022년 가장 활발한 공격활동을 펼친 조직은 '락빗'(Lockbit), '하이브'(Hive), '블랙 바스타'(Black Basta)로 나타났다. 락빗은 한국 국세청을 해킹했다고 주장한 조직으로, 영국 최대 우편 서비스 기업을 공격해 서비스를 중단시켜 많은 피해를 유발했다. 하이브는 인도 최대 전력회사 '타타 파워'와, 루마니아 국영 석유회사 '롬페트롤' 등 공공·에너지·의료기관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악명이 높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 챗 GPT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사이버 범죄자들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된 공격을 실행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 82계단 뛰어 10위권 신규 진입 올해 들어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들의 자리가 대부분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전지 종목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공개매수 여파가 순위 변동에 영향을 끼쳤고, 대장주 삼성전자의 움직임에 순위가 급등한 사례도 있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기준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지난해 말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한 종목은 HLB 1개뿐이었다. 지난해 말까지 코스닥 시총 1위 자리를 지켰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위로 밀려났다. 기존 2위였던 에코프로비엠이 1위 자리로 올라섰고, 에코프로는 기존 7위에서 2위로 5계단 상승했다. 이 기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총은 9조1,780억원에서 10조174억원으로 늘었으나, 2차전지 종목의 강세에 순위는 오히려 내려갔다. 같은 기간 에코프로비엠의 시총은 기존 9조75억원에서 22조7,877억원으로, 에코프로는 2조5,966억원에서 11조7,639억원으로 각각 2배, 5배 이상 수준으로 몸집을 불렸다. 또 다른 2차전지 종목인 엘앤에프는 에코프로의 순위 급등으로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하락했으나, 시총은 6조2,491억원에서 9조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