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가 폴란드 국영연구소 산하 로봇 부문 피아프(PIAP)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한국 국책사업 참여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 정부의 국제협력 R&D 과제에 공동 지원해 한국과 폴란드 간 로봇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한국 내 생산거점 구축이다. 이를 통해 ▲생산 원가 절감 ▲국내 시장 요구에 신속 대응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으로 사업 확대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양사는 특히 한국 정부 및 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공동 R&D 및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이를 통해 피아프 로봇의 배터리 등 일부 기계 부품이나 액세서리를 한국에서 생산해 로봇 기술의 국산화 추진도 가능한 상황이다. 디펜스코리아는 지난해 6월 피아프의 기술 지원을 받아 시흥 매화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 로봇 부품 생산 설비를 확보했다. 현재는 CNC 머시닝 센터 장비 등이 가동 중이며, 향후 한국 국책사업에 필요한 부품을 현지 조달하기 위해서 설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한국 외 아시아 지역 영업도 활성화해 나간다. 디펜스코리아는 지난해 강남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가 폴란드 국영연구소 산하 로봇 부문 피아프(PIAP)와 한국 국책사업 참여 협력 방안이 담긴 파트너쉽(Partnership Agreement)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협의가 완료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 국책사업 참여를 위해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정부의 국제협력 R&D 과제에 공동 지원해 한국과 폴란드 간의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 정부 및 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국내에 공동 R&D 및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데도 합의했다. 이를 통해 피아프 로봇의 배터리 등 일부 기계 부품이나 액세서리를 한국에서 생산해 로봇 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한국 내 생산거점 구축을 통해서 ▲생산 원가 절감 ▲국내 시장 요구에 신속 대응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으로 사업 확대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펜스코리아는 2021년부터 피아프가 제조한 모바일 EOD 로봇을 한국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유통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8월에는 독점 협력사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 내 협상, 계약 이행 및 유지보수 부문에서 협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 4월 피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