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조연에서 주연으로 부상한 ‘물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공급망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SCM FAIR 2024 /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이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체 450여 개 전시 부스가 참가하며 약 10,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참관객들을 맞이할 주요 기업들을 파트별로 정리,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에서는 물류 자동화를 완성하는 두 축 가운데 다른 하나인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소개할 주요 기업들을 정리했다. (기업 순서는 가나다순임을 알려드립니다) 니어솔루션 니어솔루션은 물류센터 자동화 솔루션 통합 운영 및 모니터링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을 SasS로 제공한다. 니어솔루션의 대표 솔루션인 니어솔로몬은 주문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주문분석 모듈, 최적 포장을 위한 박스 추천 및 디자인 모듈, 최적 재고이동 및 관리를 위한 재고 관리 모듈, 생산성의 측정 및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생산성 모듈을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
AI 기술을 빠르게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하도록 지원 VESSL AI는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된 'AI Acceleration'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이나 개인이 인공지능 기술을 빠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주간의 심층 교육 과정이다. 첫 스텝으로는 참가자가 라마 2, 믹스트랄 AI과 같은 최신 인공지능 모델을 실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VESSL AI의 강력한 GPU 클러스터를 이용해 기업 고유의 데이터셋으로 모델을 파인튜닝하며, 최신 생성형 AI 모델 및LLM 모델 평가와 하이브리드 클러스터 구축, GPU 리소스 최적화 등을 배운다. 이후 참가자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델을 배포하고 최적화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VESSL AI의 MLOps 엔지니어와 함께 프로덕션 클라우드에 모델을 배포하고, 비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최적화 기법을 적용하며 모델 및 클러스터 모니터링 방법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전처리, 모델 재학습, 배포로 이루어진 과정의 자동화를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자동으로 모델을 재학습하고 재배포하는 CI/CD 파이프라인을 설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