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지난 4일 창립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창립총회는 인터파크 비즈마켓, 웰컴저축은행, 포스링크,블록체인OS, 써트온, 앱실론마이닝, 한패스, 블리리언츠, 블루팬, 트라피스홀딩스, 아이리마인즈, 케이알파트너스, 크리스앤파트너스, 와우저, 브이스트로, 천명소프트, 디리아, 챗링크, MDS아카데미, 글로스퍼 등 21개 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김형주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객원교수(17대 국회의원)가 추대됐다. 협회는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발전 생태계를 조성하며, 관련 산업 구성원 간 협력도 적극 추진한다.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연구사업, 블록체인 기반기술 연구지원 및 신규사업개발, 블록체인 창업육성 및 대기업과의 동반상생 사업, 블록체인 산업발전 위한 학술교류 및 산학협력 촉진사업, 블록체인 인재육성 교육사업,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위한 홍보 및 미디어사업, 블록체인 산업확산을 위한 국제협력사업, 블록체인 산업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는 조만간 사단법인화 할 방침이며, 오는 8월 23일 고용진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창립 기념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포스링크는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센터장 박성준)와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블록체인 플랫폼의 공동구축과 기술사업화에 산학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링크는 블록체인 핵심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써트온’을 인수하고, 블록체인 기반 신규 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포스링크는 써트온 인수를 통해 블록체인 및 보안, 인증 기술을 확보했고 하반기 암호화폐거래소와 해외송금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포스링크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와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동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포스링크에 따르면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는 블록체인 기술발전 및 핀테크,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글로벌 허브센터를 목표로 설립됐다.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박성준 교수는 “비트코인으로 시작한 블록체인은 단순한 디지털화폐기술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의 연결고리인 핵심기술로 산업전반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며, “이번 포스링크와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금융·비금융 분야에서 다각적으
[첨단 헬로티] 포스링크는 신규 사업 발굴 차원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및 생체인증(FIDO)기반 보안인증 업체 써트온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핵심 기반기술로 최근에는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써트온은 블록체인과 보안인증 전문기업으로, FIDO(Fast IDentity Online)기반 생체인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안 및 인증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기존 블록체인 기술을 고도화해 전자문서 및 스마트 계약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한 특허 10여 개를 확보하고 있다. 포스링크 관계자는 “써트온과 함께 블록체인플랫폼을 기반으로 ‘암호화폐거래소’, ‘해외송금 및 결제 등 핀테크 사업’, ‘모바일 의료제증명서비스’, ‘무역송금간소화서비스’, ‘전자정부 공문서 관리솔루션’ 등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및 전자문서 응용솔루션을 개발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