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언론사 등 미디어 사이트가 인공지능(AI) 기업에 직접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IT 매체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2월 10일(현지 시간) 아마존이 퍼블리셔 경영진들과 회동을 갖고, 이들이 AI 기업에 콘텐츠 라이선스를 직접 제공하는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구상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마존은 2월 11일(현지 시간) 개최된 퍼블리셔 대상 아마존웹서비스(AWS) 콘퍼런스를 앞두고, 관련 계획을 담은 슬라이드를 업계에 배포했다. 인공지능 업계는 그동안 저작권 있는 콘텐츠를 학습 데이터로 쓰는 문제를 둘러싸고 소송과 저작권 침해 논란에 휘말려 왔다. 이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은 법적으로 안전한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언론사와의 라이선스 계약 등 합법적 공급원을 모색하고 있다. 아마존 대변인은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문의에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보도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대변인은 “아마존은 AWS, 리테일, 광고, 인공지능 일반 지능(AGI), 알렉사(Alexa)를 포함한 사업 전반에서 퍼블리셔들과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관계를 구축
몰로코(Moloco)는 앱 퍼블리셔의 수익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몰로코 SDK’가 구글 애드몹(Google AdMob) 및 구글 애드 매니저(Google Ad Manager) 비딩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몰로코 SDK는 퍼블리셔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셀프 서브(Self-serve) 방식으로 전면 전환됐다. 이번 구글 비딩 시스템과의 연동은 몰로코가 퍼포먼스, 안정성, 연동 측면에서 구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앱 개발사는 고품질의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면서도 몰로코의 글로벌 광고 수요를 통해 광고 인벤토리를 수익화할 수 있다. 이미 구글 애드몹과 애드 매니저를 사용하는 퍼블리셔라면 몰로코를 통해 도달 가능한 광고 생태계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요니 마르코비츠키 몰로코 서플라이(Supply) 부문 총괄은 “몰로코는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에 기여하는 광고 수익화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며 “몰로코 SDK는 앱러빈(AppLovin)의 맥스(MAX)와 유니티(Unity)의 레벨플레이(LevelPlay)의 공식 인증 비딩 파트너이며, 이제 구글 애드몹과 구글 애드 매니저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