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페라(AI SPERA)가 바레인 보안 전문 기업 ‘체크섬’(Checksu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자사 핵심 보안 솔루션 ‘Criminal IP(크리미널 IP)’의 중동 지역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체크섬은 보안 진단, 컨설팅, 관리형 보안 서비스(MSS) 등을 제공하는 바레인의 대표 보안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크리미널 IP의 주요 제품군인 ▲위협 인텔리전스(TI) ▲공격표면관리(ASM) ▲사이버위협 인프라 데이터베이스(CTIDB)를 바레인 내 통신사, 핀테크 기업, 정부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이 강화되며 각국은 기술 주권 확보와 함께 이를 보호할 보안 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AI 인프라 도입이 본격화되는 중동 국가들에서는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면서도 신속하게 구축 가능한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크리미널 IP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보안 서비스(SECaaS)로 별도 설치 없이 빠른 도입이 가능하며 기존 보안 플랫폼과도 유연하게 연동된다. 또한 RESTful API 기반 구조를 바탕으로 국가 내 인프라나 폐쇄망 환경에도
승인되지 않은 행위 및 접근을 차단해 시스템과 데이터 안전성을 유지하는 AI 보안 시스템 제공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 오퍼링으로 AI 위협 방어·모델 보호·제어 및 가시성 지원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AI 기반 사이버 보안 솔루션으로 구성된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을 선보였다. 최근 많은 기업이 AI와 LLM을 비즈니스에 통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AI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으로 안전하게 AI 배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은 오퍼링 기능으로 ‘AI 액세스 시큐리티’를 통한 안전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사용, ‘프리즈마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로 AI 보안 프레임워크 무결성 향상, ‘AI 런타임 시큐리티’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애플리케이션 보호 등을 제공한다. 특히 AI 애플리케이션과 모델 및 데이터를 탐색하고 보호하는 AI 런타임 시큐리티의 경우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 가능하고, 8월 말부터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데이터 노출, 오남용, 모델 취약점 등 AI/ML, 생성형 AI 모델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