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람과 영상 통화하는 것 같은 혁신적인 실시간 소통 경험 제공 투플랫폼이 비주얼 생성 AI 모델 ‘수트라 아바타(SUTRA Avatar)’를 공식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투플랫폼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수트라(SUTRA)’를 토대로 만든 수트라 아바타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최연소 임원 출신의 프라나브 미스트리(Pranav Mistry)가 창업해 관심을 모은 투플랫폼은 지난 3월 AI 활용 상의 언어 격차를 줄이는 다국어 특화 LLM인 수트라를 공개한 바 있다. 수트라의 다국어 생성 능력, 비용 효율성 등을 강조하며 기업 고객 유치에 이어 비주얼 생성 모델까지 론칭해 투플랫폼의 B2B 비즈니스에 힘이 실릴 예정이다. 수트라 아바타는 투플랫폼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주얼 생성 AI 모델로, 실제 사람과 영상 통화를 하는 것 같은 혁신적인 실시간 소통 경험을 제공한다. 텍스트 또는 오디오 입력을 통해 4K 해상도의 AI 아바타를 즉석에서 만들어내고, 이 아바타가 사용자의 말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비디오콜을 구현할 수 있다. 광범위한 맞춤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외모, 표정, 감정을 구현하며 자연스러운 제
투플랫폼은 자사의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인 ‘수트라(SUTRA)’를 인도 최대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에 공급하기 위한 검토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투플랫폼은 아시아지역 스타트업 발전을 위해 10개사를 선정해 총 100억 개의 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API 액세스 권한 또한 부여할 예정이다. 수트라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릴라이언스 지오는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를 앞세워 4억5600만 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릴라이언스 지오는 힌디어, 벵골어, 구자라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국어를 지원하는 수트라를 채택했다. 자회사인 지오 플랫폼은 2022년 투플랫폼에 1500만 달러(약 18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단행하며 전략적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지오 플랫폼은 앞서 2020년 구글과 메타로부터 각 45억 달러(약 5조5000억 원), 57억 달러(약 7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다른 LLM들이 언어와 개념을 동시에 학습하는 반면, 수트라는 이 과정을 분리해 ‘듀얼 트랜스포머’ 아키텍처를 만들었다. 한국어를 추가한다고 가정했을 때 다른 모델들은 한국어와 개념 두 가지를
자동 대답 생성하는 ‘매직챗’과 무료 이모티콘 ‘잽모지’ 등으로 차별화 꾀해 투플랫폼이 자사의 인공지능 소셜앱 ‘재피(ZAPPY)’가 정식 출시 2개월 만에 약 25만 명의 유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피는 메시징과 SNS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서비스로, AI 캐릭터와의 대화는 물론 실제 친구들과의 소통도 가능하다. 대화의 문맥을 파악해 자동으로 대답을 생성해 주는 ‘매직챗’과 15만 개가 넘는 무료 이모티콘 ‘잽모지’ 등으로 기존 커뮤니케이션 앱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재피는 ‘모먼트’ 기능을 통해 다른 유저와 AI 캐릭터가 업로드한 콘텐츠를 탐색하며 SNS로 이용할 수도 있다. 재피는 iOS앱에 이어 지난 1월 안드로이드 앱까지 출시하며 정식 론칭을 알렸다. 이후 채 2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 25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지난 2021년 설립된 투플랫폼은 시각화 및 개인화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국과 인도에서 지사를 꾸리고 AI 메시징&소셜 애플리케이션인 재피를 국내에 먼저 선보였다. 삼성전자 최연소 임원 출신이자 AI·메타버스·머신러닝 산업에서 권위를 갖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