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4년 4분기 지속 가능성 성과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하고 자사의 ‘지속가능성 임팩트(Sustainability Impact, SSI)’ 프로그램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 및 200개에 달하는 지역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는 지속가능성 임팩트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2024년 SSI 점수는 10점 만점에 7.55점을 기록하며, 목표치인 7.40을 뛰어넘었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모든 측면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8년부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절약 솔루션 및 서비스는 고객이 총 6억79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1000여개의 주요 공급업체가 참여한 ‘제로 탄소 프로젝트(Zero Carbon Project)’를 통해 공급망 배출량을 40%까지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
글래스돔이 독일 뮌헨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래스돔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 리포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기업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기후테크 전문 기업이다. 글래스돔은 미국과 한국에 이어 유럽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탄소규제의 발원지인 유럽에서 자동차, 배터리 및 전기전자 분야의 제조기업들에게 탄소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U 배터리 규제는 전기 자동차 및 충전식 산업용 배터리의 탄소 발자국 데이터 취합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배터리 여권이 2027년부터 도입될 예정으로 자동차, 배터리 관련 공급업체들은 부품의 탄소배출 데이터를 측정해 글로벌 인증을 받아야 한다. 글래스돔의 제품탄소발자국 솔루션은 다양한 유형의 기계과 생산 라인을 갖춘 기업의 탄소 배출 데이터를 취합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준다. 특히 ‘ISO 14067’ 검증을 획득해 탄소배출 데이터의 글로벌 인증에 요구되는 시간과 비용을 현저히 절감해 주는 강점이 있다. 글래스돔의 제품탄소발자국 솔루션 및 컨설팅을 연계한 제3자 인증서비스는 롯데인프라셀, 조일알미늄, SKIET, L
이 글은 ‘스마트 매뉴팩처링(이하 SM)’의 총론으로, 제4차 산업혁명, DX, Society5.0에 대한 대응으로서 SM에 대해 일본 국내외 동향을 설명하고, 일본의 대응, 즉 국가나 기업, 개인으로서 대응에 대해 RRI(로봇 혁명·산업 IoT 이니셔티브 협의회)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은 여러 가지가 존재한다. 관점, 지식, 경험에 따라 인식이 달라진다. 따라서 하나의 관점을 제시하는데, 각자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 제4차 산업혁명, DX, Society5.0에 대한 대응, 즉 산업혁명으로서 기술에 의해 산업 사회 시스템이 크게 변혁을 일으키고 구조가 변하는 것을 수동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변화시키려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고, 그러한 외면에서 SM을 파악해 본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글에서는 먼저 SM을 다각적으로 바라본다. 그 후에 국제 동향으로서, 특히 독일이나 유럽의 동향에서 그들의 개념 형성에 대한 접근을 정리한다. 여기서 SM과의 관계를 생각해 본다. 그 후에 현재 일본의 동향을 개관하고, 앞으로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를 정리한다. 그 과
SAP가 고객의 재무 데이터와 직접 통합하는 탄소 회계 솔루션인 ‘SAP 그린 레저(SAP Green Ledger)’를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AP 그린 레저는 SAP 지속 가능성 솔루션의 일환으로, SAP ERP 솔루션이 기록한 특정 경제 활동과 거래에 탄소 배출량을 할당한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기업은 제품, 서비스, 조직 단위 전반에 걸쳐 탄소 발자국을 보다 정확하게 산정하고 분석하며 보고할 수 있게 된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SAP 그린 레저는 기업들이 ▲탄소 발자국의 재무적 영향 추적 및 산정 ▲탄소 중립 및 넷 제로 목표를 위한 탄소 계획 수립 ▲재무·환경 관점에서 부서, 사업 부문과 손익 센터 비교 및 평가 ▲지속가능성 관련 감사 대비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 그린 레저는 전 세계 수천 개의 기업에서 구축한 SAP의 기존 재무 및 ERP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기업은 이 솔루션을 통해 배출 데이터를 통합하고 확장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 성과를 연결함으로써 더 나은 정보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규정준수,
킨드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두 번째 글로벌 지속 가능성 지표(Global Sustainability Barometer)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에코시스템(Ecosystm)이 수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84%의 기업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여기지만,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은 단 21%에 불과하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38%의 조직이 지난해보다 지속 가능성 목표와 프로그램 실행을 강화했다. 이는 녹색 미래를 향한 글로벌 노력을 반영하는 긍정적인 신호다. 경영진은 지속 가능성이 제공하는 이점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한 구체적인 영역들도 확인되고 있다. 기술을 지속 가능성 전략에 통합함으로써 기업은 추상적인 목표를 실행 가능한 데이터 기반 계획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단 21%의 기업만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보다 폭넓은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술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있다. 54%의 기업은 지속 가능성 목표를 기존 보고 체계에 반영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데이터를 전략적인 계획과 의사 결정에
SAS가 ‘2025년 인공지능(AI) 트렌드 전망’을 26일 발표했다. 최근 몇 년간 AI는 기술 산업의 화두로 주목받아 왔으며 이러한 흐름은 20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에는 산업별로 특화된 분석 모델 활용, 규제 문제, 환경적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AI 관련 이슈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SAS 경영진과 전문가들이 분석한 2025년 AI 트렌드와 주요 비즈니스 및 기술 발전에 대한 9가지 전망은 다음과 같다. 더 빠른 모델 학습이 인공지능의 탄소 발자국을 줄인다 속도와 알고리즘 효율성은 클라우드 소비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AI는 원자력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는 한편, 에너지 효율이 좋은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더욱 높일 것이다. 가전 산업과 자동차 산업이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현저한 발전을 이룬 것처럼 AI 모델 역시 더욱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AI 공격이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 AI의 개인화 및 대규모 운영 능력은 정보를 수용하고 처리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허위 정보 증가와 사회적 규범 조작도 변화의 한 예다. AI 공격은 개인, 집단, 기관 차원에서 발생해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One Block’ 스토리지가 미국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을 획득하고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 부문에서 업계 최고 기준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늘날 데이터 중심 인프라 환경이 확장되면서 에너지 효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의사결정권자의 68%가 조직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발자국에 AI/ML이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77%는 구식 데이터 아키텍처가 기업의 지속가능성 여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에너지 스타 인증은 미국 환경 보호청이 평가하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엄격한 인증 과정을 통해 스토리지 솔루션의 에너지 소비 대비 입출력 효율성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인 와트(Watt)당 IOPS(초당 입력/출력 작업수)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VSP One Block 28 모델은 와트당 538 IOPS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VSP One Block 26 모델은 와트당 409 IOPS, VSP E1090은 와트당 368 IOPS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 VSP One Block 시리즈는 전력 소비와 냉각 비용을 줄여주는 동적 전력
바스프의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이 2050년 탄소 중립 달성 및 순환 경제를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12일 공개했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은 혁신적인 맞춤형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바스프의 모든 소재 노하우를 집약해 플라스틱 분야의 지속 가능성 전환에 앞장설 예정이다. 마틴 융 바스프 글로벌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사장은 “우리는 낮은 탄소 발자국을 가진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순환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전환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플라스틱을 보다 자원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방법부터 사용을 개선하는 방법, 새롭게 탄생시키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플라스틱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스프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스코프(Scope) 1과 2에 해당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5% 줄이고, 스코프 3.1 탄소 배출량을 2022년 대비15%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바스프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 관리의 첫 번째이자 필수적인 전략으로 친환경 전기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마틴 융 사장은 “2023년부터 이미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전 세계
유럽연합(EU)과 미국이 앞장서서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산업 전반에 걸친 ‘환경 규제’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EU는 탄소국경조정제(CBAM), 배터리법(Battery Regulation), 디지털 제품 여권(DPP) 등을 발표하며 환경 규제 법안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법안들은 대부분 2020년대 중후반에 시행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 기업들이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기업들은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원자재의 추출, 가공, 제조, 운송, 사용, 폐기 등 제품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탄소 배출량과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 제품의 탄소 배출량 측정 데이터를 각 환경 규제 법안 및 표준에 맞추는 것이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다. 이는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수치화한 글로벌 표준인 ‘스코프 3(Scope 3)’라는 핵심 기준을 충족해야 함을 의미한다. 올해 초 출범한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Digital ESG Alliance, 이하 DEA)는 각종 환경 규제가 요구하는 산업 내 탄소 배출량 데이터를 디지털화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규제
‘디지털 ESG 컨퍼런스’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 환경규제 해법 제시 “LCA도 디지털 전환 필수...SaaS 기반 탄소 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 트렌드 선도” 이상기후에 따른 기후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연년 기상이변 사례가 전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것을 체감한 인류는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략이 필요함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사실 이상기후는 비교적 오래 전부터 인류와 함께했다고 분석된다. 이상기후가 새로운 글로벌 어젠다로 다뤄지기 시작한 초기에는 캠페인 형식의 범지구적 자발활동을 주문했다. 이 양상이 이어지던 중 지구에 지속 축적된 온실 및 배기 가스로 인해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강제성을 부여한 환경규제가 연이어 등장했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 2015년 열린 무기한 기후변화협약인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이 신호탄이 됐다. 이를 기점으로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 경영 트렌드가 전파되면서 전 세계 산업은 새 차원의 국면을 맞았다. 이어 유럽연합(EU)이 ‘디지털 제품 여권(DPP)’, ‘배터리법(Battery Regulation)’,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환경규제 정책을 내놓으면서 제품 생애
아비바는 2023 지속가능성 성과 보고서와 시장 현황을 담은 첫번째 보고서 ‘아비바 산업 인텔리전스 인덱스(AVEVA Industrial Intelligence Index)’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네 번째 발행된 것으로 아비바는 매년 ESG 데이터와 워크스트림의 진전 사항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2023년 AVEVA의 세 가지 핵심 이니셔티브인 ▲기술 핸드프린트(technology handprint) ▲운영 발자국(operational footprint) ▲포용적 다문화(inclusive culture)에 대한 진전 사항이 자세히 기술돼 있다. 리사 위 아비바 지속가능성 총괄은 “아비바는 자체적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 외에도 인더스트리얼 기업들의 효율성, 순환성, 추적성, 복원력을 개선할 수 있는 핵심 제품인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넷제로(net-zero) 여정을 가속화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비바는 친환경 새 로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첫 6개월 동안 25개 고객사의 청정 기술 활동 구축을 지원했다. 또한 아비바 소프트웨어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배출량 감소를 정량화한 13개의 새로운 사례
가트너 ‘2024 가트너 CIO 및 기술 경영진 설문조사’ 실시 가트너는 2026년까지 전 세계 조직의 50%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발자국 지표를 관리하기 위한 지속가능성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는 기업 목표와 기술 지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84개국 2457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2024 가트너 CIO 및 기술 경영진 설문조사(2024 Gartner CIO and Technology Executive Survey)’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CIO의 84%가 전년 대비 2024년 클라우드 플랫폼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2030년까지 탄소 중립 및 넷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투자자, 소비자, 규제 기관, 정부의 압력으로 인프라 및 운영 리더는 클라우드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또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기업과 클라우드 공급업체와의 서비스 계약이 보통 3년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클라우드 공급업체 변경에는 시간과 비용 문제가 크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노력과 로드맵을
글로벌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 위한 중요한 진전 세계 광학 기술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부품 공급 업체인 에드몬드옵틱스(EO)는 12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제조 시설의 ISO-14064-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탄소 발자국을 관리하고 글로벌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중대한 시점에 놓인 EO의 환경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ISO-14064-1 인증은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온실가스 산정 및 보고의 기준을 마련한다. 인증 프로세스에는 포괄적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전략 실행도 포함된다. EO는 이번 인증을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적극적으로 짊어지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관행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에드몬드옵틱스 최고 정보 책임자인 제프 하베이(Jeff Harvey)는 "에드몬드옵틱스는 환경에 대한 책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번 ISO 인증 취득은 사회에 약속했던 글로벌 환경적 목표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다. 인상 깊으
누빅스는 VCP-X 플랫폼 파트너인 디엘정보기술의 LCA 서비스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ISO 14067 기준의 제 3자 검증 절차 중 현장검증이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내부기술검토 후 제 3자 검증 의견서를 받게 되면, 클라우드 기반의 SaaS 로 개발된 LCA 서비스가 제 3자 검증을 받는 세계 첫 사례가 된다. 이로써 디엘정보기술은 VCP-X 데이터 호환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이 필요한 공급망 기업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LCA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누빅스는 전했다. VCP-X는 글로벌 데이터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으로, 제품 탄소 발자국(CFP) 관리, 유해물질 관리, ESG 기업 경영 관리 등 다양한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을 보유한 SW 기업과 환경규제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계이기도 하다. 이 플랫폼을 통해 생산량, 재고 등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CFP와 같은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어,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에 필수적인 밸류체인 간 데이터 호환이 가능해진다. VCP-X 플랫폼 생태계는 중소, 중견 제조기업들이 글로벌 환경규제로 인한 기업환경의 변화를 대응할
ABB, 스웨덴 노스볼트 배터리 재활용 시설 리볼트 이트에 전기화 솔루션 제공 ABB가 노스볼트와 파트너십을 강화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지속적인 에너지 전환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 배터리 분야 활동을 강화한다. ABB에 따르면 당사는 2017년부터 스웨덴의 리튬 이온 배터리용 노스볼트 기가팩토리에 핵심 전기화 및 자동화 장비를 공급해 왔다. ABB는 노스볼트와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스웨덴 북부 스켈레프테오에 있는 노스볼트가 설립한 세계 최대 배터리 재활용 시설인 리볼트 이트에 프로세스 전기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활용 공장 리볼트(Revolt Ett)는 세계 최대 규모로, 매년 12만 5000톤의 수명이 다한 배터리와 배터리 생산 폐기물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2년 한 개 생산 블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다른 블록은 연간 60GWh 생산 능력을 달성하고자 설립한 노스볼트의 기가팩토리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스볼트는 전 세계적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자동차, 산업 및 대규모 에너지 저장 부문에 다양한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 채택 적용으로 2030년까지 배터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