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기업 이이티에스는 라이셀, 클라이벡스와 함께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와 탄소포집 기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랑구민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이티에스 권한주 대표, 라이셀 박은남 대표, 클라이벡스 이원호 대표를 비롯한 관계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회사는 도시 환경에서의 탄소 포집 시스템 확대와 탄소 거래 플랫폼 확장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각사의 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하여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이티에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배출권 거래를 활성화하여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셀은 도시 환경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탄소 포집 시스템의 활용을 확대하고, 클라이벡스는 탄소 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 개발 및 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들에게 최적의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셀의 박은남 대표는 “스마트 덕트 시스템은 탄소 포집 비용을 크게 줄이고,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이 시스템을 통해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의 활성화에
발전사 인도네시아파워(IP)와 기존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플랜트 전환 협력 두산에너빌리티가 인도네시아에 암모니아 혼소 등 친환경 발전 기술 공급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파워(이하 IP社)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발전소 전환 관련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현지 운영중인 수랄라야 발전소의 친환경 기술 도입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7일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인도네시아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IP社 에드윈 누그라하 푸트라(Edwin Nugraha Putra) 사장, IRT社 (PT. Indo Raya Tenaga) 피터 위자야(Peter Wijaya)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같은 자리에서 IRT社와 자와 9,10호기 발전소 그린 암모니아 공급망 공동개발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
LS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2(Hannover Messe 2022)’에서 글로벌 수준의 전력, 자동화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적용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공개했다. LS일렉트릭은 5월 30일부터(현지시간) 6월 2일까지 4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2’에서 ‘Integrated Energy Solutions for Carbon Neutrality’를 메인 콘셉트로 참가해 직류(DC) 기술 역량을 중심으로 스마트 전력·자동화 통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17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탄소중립 솔루션 △디지털 전환(DX) △스마트공장 솔루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들이 직접 자사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g3가스 적용 170kV급 가스절연개폐기(GIS)를 전면에 배치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시장 맞춤형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g3가스 적용 친환경 가스절연개폐기는 절연 가스를 기존 SF6(육불화황)가스를 친환경 g3 가스로 대체해 지구온난화지수(GWP)를 90% 이상 획기적으로 절감한 제품이다.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