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이이디자인잇(eeDesignIt)이 주관하는 독창적인 설계 경연대회인 ‘서킷 쇼다운(Circuit Showdown)’ 디자인 콘테스트를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전기 및 기계공학 전공 대학생 3명이 설계 대결을 펼치는 대회다. 학생들은 총 4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테마별 설계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도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텍사스 주립대학교의 찰스 모랄레스, 프레이리 뷰 A&M 대학교의 마이클 비달레스, 그리고 라이스 대학교의 르네 브리신스키 학생이 참여했다. 레이먼드 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기술 콘텐츠 디렉터는 “이 대회는 참가한 공학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현직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아무리 잘 계획된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기술적 장애물에 갑작스럽게 직면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설계에 대해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설계에 사용된 부품들은 아두이노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몰렉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및 비쉐이를 비롯해 마우저의 제조사 파트너로부터 제공됐다. 레이몬드 인 디렉터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가 위상 배열 기술의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유비쿼터스한 연결 및 감지를 실현하는 데 핵심 요소로 위성 통신, 레이더, 위상 배열 시스템 생성과 관련한 개발 단계를 간소화한다. ADI의 위상 배열 플랫폼 제품군은 키사이트의 위상 배열 테스트 솔루션을 이용해 테스트 및 교정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빔포밍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된다. 위상 배열 안테나는 차세대 무선 통신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신호 정보 및 지구 관측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핵심 요소다. 양사의 이번 협업은 설계에서부터 테스트 및 교정에 이르기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으로써 전체 생태계 통합에도 기여한다. 챠오 펭 키사이트 무선 테스트 부문 총괄 관리자 겸 부사장은 "ADI의 첨단 빔포밍 기술과 키사이트의 혁신적인 측정 기술이 결합됨으로써, 고객들은 이제 출시 시간을 앞당기고 탁월한 성능을 제공할 위상 배열을 위한 완벽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I의 항공우주 및 방산 사업을 총괄하는 브라이언 골드스타인
U5856A와 U5857A는 각각 최대 섭씨 650℃와 1200℃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해 석유화학 및 제강, 전기, 기계 분야는 물론 각종 전자기기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320×240 픽셀 카메라 내장 정밀 분해능을 지닌 열감지 카메라로서, 10cm 거리에 있는 물체도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이미지 로깅 및 온도변화 추적 기능으로 시간에 따른 온도변화를 감시하여 정확한 품질 확인과 진단을 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elr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