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랩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멤버십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티씨랩은 클라우드 활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글로벌 재단과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CNCF는 2015년 12월 설립된 리눅스 파운데이션 소속 비영리단체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오픈 소스 플랫폼이다. 널리 활용되는 쿠버네티스와 프로메테우스 같은 오픈 소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젝트의 본거지 역할을 한다. 에스티씨랩은 국내 가상 대기실 시장에서 97%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솔루션인 넷퍼넬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이용자의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왔다. 트래픽 관리 과정에서 오토스케일링 중 발생하는 비효율을 파악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신제품 웨이브 오토스케일을 선보이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웨이브 오토스케일은 클라우드 운영의 안정성과 비용 절감을 위한 오토스케일링 및 트래픽 관리 자동화 솔루션이다. 머신러닝 기반으로 여러 지표를 분석 및 예측하고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다양한 워크로
다쏘시스템의 아웃스케일(OUTSCALE)이 24시간 관리 전문성을 제공하는 쿠버네티스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전문 기업 새틀라이즈(Satelliz)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인수로 아웃스케일은 쿠버네티스를 통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역량을 갖춰 클라우드 기술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웃스케일은 새틀라이즈와 함께 가용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통합해 확장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틀라이즈의 기술을 통합하며 아웃스케일은 24시간 매니지드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새틀라이즈 인수를 통해 아웃스케일은 고객이 기존처럼 복잡하게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민첩성을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웃스케일의 전문성과 결합한 새틀라이즈의 매니지드 솔루션을 사용하면 동적인 시장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까지 컨테이너 인스턴스의 75%가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의 50%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에 있어서 쿠버네티스가 필수가 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에 특화된 4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특허 적용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취득한 클라우드 특허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 검증 및 관리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은 쿠버네티스(Kubernetes)의 컨테이너 이미지 보안 문제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워크로드를 구동하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서 발생한 이벤트를 수집하고 수집된 이벤트 가운데 이미지 다운로드나 변경이 감지될 경우 컨테이너 이미지에 대한 무결성을 검증할 수 있게 되는 방식이다. 3건의 SIEM 특허는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를 토대로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 시 수많은 탐지 룰들에 의해 발생 가능한 시스템 과부하를 자가 보호 장치를 통해 사전 방지하고, 클러스터 환경 내에서 탐지된 보안 위협 데이터의 중복을 제거함으로써 방대한 보안 데이터 분석의 효율성을 높일 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돕는 역량과 전문 인력으로 더 많은 고객 지원할 것" 클라우드메이트가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생태계인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실버 멤버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CNCF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생태계로 2023년 8월 현재 CNCF 생태계에서는 172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 오픈 소스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다. CNCF는 클라우드 관련 오픈 소스 프로젝트 활동의 구심점인 동시에 클라우드 관련 기업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공동체다. 2023년 8월 현재 전 세계 773개의 기업, 교육 기관, 비영리 조직이 CNCF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클라우드메이트가 속한 실버 멤버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 컨설팅, 매니지드 서비스, 솔루션 제공 기업이 회원이다. CNCF 실버 멤버 등록 관련해 클라우드메이트 고창규 대표는 “이번에 CNCF 생태계의 일원이 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에 대한 헌신과 기여 그리고 실제 프로젝트 현장에서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도울 수 있는 역량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해당 분야에서 더 많은 고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VMware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카본 블랙(Carbon Black) 확장 탐지 및 대응(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이하 XDR) 솔루션의 기능 업데이트를 2일 공개했다. VMware는 카본 블랙 고객에게 업데이트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탐지 및 대응(Cloud Native Detection and Response, 이하 CNDR)으로 동적이고 복잡한 최신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통합 가시성, 보안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기술 인프라를 점점 더 많이 채택함에 따라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는 대표적인 최신 애플리케이션 혁신의 대명사가 됐다. 그러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컨테이너의 이러한 성장은 조직의 공격 표면 또한 확장한다. 보안 운영 센터 팀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복잡성, 보안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거나 전혀 없는 상태로 실행되는 컨테이너, 적용 범위가 서로 다른 툴, 애플리케이션의 여러 계층에 대한 제한된 가시성 등의 문제도 안고 있다. VMware 카본 블랙의 새로운 CNDR 기능은 선도적인 XDR 솔루션을 확장하고 단일 통합 플랫폼 내에서 컨테이너
레드햇, 2023 쿠버네티스 보안 현황 보고서 발표 38% “보안 투자 충분치 않아”, 67% “보안 이슈로 쿠버네티스 구축 지연 경험 有” ‘컨테이너’, ‘컨테이너 런타임’, ‘도커’, ‘오케스트레이션’. 최근 클라우드 환경이 하드웨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는 것이 트렌드로 변모함에 따라, 중요성이 대두되는 ‘쿠버네티스’와 관련한 개념들이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 과정을 거친 애플리케이션을 ‘오케스트레이션’하는 도구다. 여기서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 및 환경을 패키징하고 통합해 안전하게 실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오케스트레이션은 여러 서버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및 사용 환경 설정을 배포·관리·확장·구성·조정 등을 통해 자동화 관리하는 프로세스다. 다시 말해,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때 수반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최근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여겨지는 디지털 전환(DX)의 이니셔티브로 자리 잡았다. 이에 쿠버네티스를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위협과 그 방안이 산업의 새로운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레드햇은 전 세계 600명의 데브옵스(DevOps), 엔지니
오라클은 대규모 쿠버네티스 환경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운영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새로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기능을 30일 선보였다. IT 기술 장벽과 위험 및 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본 기능들은 대규모 쿠버네티스 환경을 위한 복합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개선해 준다. 비제이 쿠마르 오라클 제품 마케팅, 앱 개발 서비스 및 개발자 관계 부문 부사장은 "쿠버네티스가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플랫폼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쿠버네티스를 활용하기 위해서 오라클 컨테이너 엔진을 도입하고 있으며, 대규모 환경에서의 사용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기능들은 기업 고객들이 대규모 환경 관리를 간소화하고 운영 안정성을 개선하며 리소스를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은 OCI를 통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원활한 관리 경험과 독보적인 가격 대비 성능으로 쿠버네티스를 최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비해 최대 50%의 비용 절감 효과를 실현하면서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위험 관리 플랫폼으로 보안 누수 최소화 아쿠아 시큐리티가 지난 3일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기술(IT)시스템 개발 초기단계부터 애플리케이션 운용의 라이프사이클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친 완벽한 보안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산업은 폭발적인 증가를 예고하고 있다. 클라우드 도입 기업 역시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카트너는 2025년까지 기업들이 전체 예산의 50%를 IT·클라우드에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보안 시장도 자연스럽게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 시큐리티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아미르 저비(Amir Jerbi)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클라우드 개발환경 전체를 단일 플랫폼으로 보호해주는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의 세부적인 CNAPP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아미르 저비 아쿠아 시큐리티 CTO는 "클라우드 보안 실패의 99%는 기업의 잘못된 보안 위험관리로 발생한다. 구체적으로는 보안 구성의 오류, 오픈소스의 사용, 인터넷에 노출된 어플리케이션이다"고 지적한 뒤 "기업 및 기관의 개발자들은 소스코드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하시코프가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통해 AI에서 제로 트러스트 보안까지 2023년에 예상되는 시장의 변화를 진단했다. 하시코프는 2023년 클라우드 및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기대하는 요소들에 대해 하시코프 리더들의 견해를 구했다. 아몬 데드가 하시코프 공동창업자 겸 CTO는 “2023년에는 멀티 클라우드 시대가 본격적으로 현실화되더라도, 기업들이 비용 및 데이터 주권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주요 인프라 운영 방안으로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역할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소수의 전략적 파트너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공급업체 통합이 가시화될 것이다. 또한 기업들은 현재 환경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인프라 자동화에 주력하면서 모든 비즈니스 단위에 걸친 표준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해롤드 지메네스(Harold Giménez) R&D 및 인프라 제품 부사장은 “이를 통해 툴 통합과 프로세스 효율성, 중앙집중식 거버넌스 및 인프라 자산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시코프 리더들은 쿠버네티스와 함께 관련 에코시스템 프로젝트의
혁신적인 모던 앱 구축 위한 정보 공유, 스킬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세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마련 VMware는 12월 6일부터 8일(미국 현지시간)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스프링원(SpringOne) 2022'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스프링원은 컨테이너 환경에서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VMware Tanzu팀이 이끄는 연례 행사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자바 프레임워크인 스프링 프레임워크부터 쿠버네티스, 마이크로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최신 툴을 사용한 혁신적인 앱 구축, 새로운 툴 탐색 및 적용, 고객에게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제공 방법 등 여러 주제를 다룬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움직이는 앱 구축'을 주제로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개발자, 클라우드 엔지니어, 비즈니스 리더 등이 모여 노하우를 공유하고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세션, 워크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첫째날인 6일에는 강사와 1대 1로 소통하며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워크샵 프로그램과 여성 참가자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Women @ 스프링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7일과 8일에는 ▲ 초급 스
쿠버네티스 사용에 필요한 클러스터 설치, 구성, 배포 등 모든 과정 자동화 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는 4일인 오늘 ‘IXcloud의 쿠버네티스 서비스(IKS)’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이하 CNCF)에서 부여하는 ‘쿠버네티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NCF의 쿠버네티스 인증은 제공되는 서비스가 쿠버네티스의 환경 표준을 준수하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IXcloud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쉽고 빠른 쿠버네티스 도입을 위해 지난 5월 출시됐다. IKS는 쿠버네티스 사용에 필요한 클러스터 설치, 구성, 배포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KINX는 기술적 복잡성으로 쿠버네티스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INX는 이번 인증으로 IXcloud가 전 세계적인 표준 쿠버네티스 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이를 발판으로 쿠버네티스 서비스 활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KINX는 지난 2021년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 자격과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 자격을 취득한 엔지니어를 통해 쿠버네티스 전문 역량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소병준 KINX 클라우드개발그룹장은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과 관련된 상황 파악 및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 구현할 계획 메가존클라우드와 엑셈이 5일인 오늘 클라우드 운영·관리 공동 사업 추진과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엑셈의 클라우드 통합 모니터링 전문성을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운영 서비스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전환 고객사의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과 관련된 모든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관련 전문성이 적극 발휘될 예정이다. 컨테이너란,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을 가상화하는 기능으로, 클라우드 활용의 이점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한 주요 요소이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를 유연하게 사용하는 데 필요한 표준 툴이다. 이를 위해 엑셈의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와 컨테이너 서비스 운영 관리 플랫폼을 결합, 쿠버네티스를 도입하는 클라우드 전환 고객들의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엑셈의 클라우드모아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의 올인원 통합 관제 솔루션
VMware Korea가 개발자 행사 ‘한국 스프링 밋업(Korea Spring Meetu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약 250명의 국내 데브옵스(DevOps) 전문가, 소프트웨어 리더가 참석해 쿠버네티스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에 관해 논의했다. 한국 스프링 밋업은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VMware Tanzu 팀이 국내 개발자들의 개발 경험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스프링(Spring)은 속도, 단순성,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자바(Java) 프레임워크로, VMware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스프링의 최신 업데이트 발표와 실시간 데모 시연,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스프링 개발자 애드버킷(Advocate)이자 자바 챔피언인 조쉬 롱(Josh Long)이 특별 연사로 참여해 ‘새로운 스프링,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신규 스프링 기능을 발표했다. VMware Korea의 CTO 앰배서더(Ambassador) 신혜원 상무와 Tanzu 솔루션 엔지니어 홍기성 부장은 스프링 클라우드 및 스프링 클라우드 데이터 플로우에 대해 설명하고 데모
와탭랩스는 자사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 쿠버네티스 V2’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진흥법 제 20조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GS인증을 획득하면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기술 개발 제품으로 지정된다. 이후 행정 및 공공 정보화 사업 구축·운영 시 우선 도입 대상 제품으로 지정되는 이점이 있다. 또 GS인증 시험은 ISO/IEC25023, 25041, 25051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진행돼 1등급을 획득하면 제품의 객관적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에 GS인증을 통과한 와탭 쿠버네티스 V2는 컨테이너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통합 분석하는 국내 유일 쿠버네티스 모니터링이다. 상관관계가 복잡한 쿠버네티스 업무 환경에서 토폴로지 기반으로 업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트랜잭션 트레이스를 통해 구간별 문제점을 분석할 수 있다. 대용량 쿠버네티스 트랜잭션을 통합 관제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이용, 응답 시간 분포도의 오류 패턴을 실시간 감지하고, 히트맵 이미지를 알림으로 제공한다. 와탭랩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재단에서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제공할
베리타스코리아는 현재 기업 대부분이 쿠버네티스 환경의 취약점에 대비되어 있지 못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베리타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89%의 기업이 향후 2-3년 안에 쿠버네티스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1/3은 이미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러나 현재 쿠버네티스를 도입한 조직의 약 33%만이 랜섬웨어와 같은 데이터 손실 위협으로부터의 보호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10명의 IT 관련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중 쿠버네티스를 도입한 조직의 40%가 이미 컨테이너화된 환경 속에서 랜섬웨어 공격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90%가 넘는 응답자는 쿠버네티스 환경 속에서 랜섬웨어의 공격이 조직이 당면할 위협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쿠버네티스는 도입이 용이하고 경제성, 유연성 그리고 확장성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쿠버네티스를 쉽게 도입한 후 데이터 보호 전략까지 수립한 기업은 많지 않다. 베리타스 코리아 이상훈 지사장은 "미션 크리티컬한 쿠버네티스 환경의 2/3는 데이터 손실로부터 완전히 보호되지 못하고 있어 쿠버네티스가 조직의 랜섬웨어 방어 전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