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교육 활성화 및 미래인재 양성 위해 다양한 활동 추진 예정 네패스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반도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진행됐으며, 네패스 이병구 회장,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등 주요 관련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대한민국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직업교육 체제 구축 등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노하우와 전문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네패스는 SW코딩,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 기반의 교육브랜드 ‘코코아팹’을 런칭해 대한민국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며, 네패스 코코아팹은 이미 수년간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AI 전문가 양성 과정 등 선도적인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해오며 일선 학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네패스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 등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연계, (가칭)AI융합진로직업교육원의 반도체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반도체 분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반도체 교육 활성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개할 예정이다.
반도체·인공지능 전문기업 네패스가 만든 디지털 교육브랜드 '코코아팹'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방학 중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SW·AI 교육 캠프로,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 일환으로 마련됐다. 금번 운영기관 선정을 통해 네패스 코코아팹은 올 겨울방학 동안 강원, 서울, 경기, 충북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SW코딩, AI(인공지능) 교육 캠프를 개설,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코코아팹은 SW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로보틱스 등 교육 콘텐츠 약 1800여종을 개발해 무료로 공유하고 있으며, SW교사 커뮤니티 '코코아팹 스쿨'을 개설하여 4000여명이 넘는 선생님들과 함께 차별화된 디지털 교육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코코아팹이 운영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 난이도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단순 프로그래밍이나 딱딱한 기술 그 자체보다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