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개선 및 소형화 모터 설계로 시장 경쟁력 갖춰 코모텍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넵콘 재팬 2025(NEPCON JAPAN 2025)'에 참가해 모터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넵콘 재팬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전자 산업과 함께 발전해 온 전시회다. 넵콘 재팬은 기판, SMT, IC & 센서 패키징, 테스트 등 전자 산업을 세분화해 7개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동시 개최되는 주요 전시회는 자동차, 스마트제조, 물류, 웨어러블 등 각광받는 산업을 다루며, 현장에 적용되는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코모텍은 전시회에서 자사의 모터 라인업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AC 서보모터의 경우, 고성능 네오디뮴 자석, 정밀 제작 장비, 고밀도 권선 기술을 채택했다. 또한, 다양한 표준 제품뿐 아니라 독창적인 모터 디자인과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품을 빠른 시일에 제공한다. 코모텍은 산업 자동화 및 방위를 위한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 기술을 개발해 왔다. 코모텍은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춘 맞춤형 개선 및 소형화 모터 설계로 시장 경쟁력을 갖추는 데 성공했다. 코모텍 모터 라인업은 12Vdc의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2024 미국 물류산업전시회(이하 MODEX 2024)'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ODEX는 북미를 대표하는 물류 공급망 전시회로 주요 전시분야는 정보기술(IT) 솔루션, 운송·물류 솔루션, 배송·풀필먼트 솔루션, 제조·조립 솔루션이며 유사 전시회 'ProMat'과 교차 개최된다.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인 만큼, 지난 전시회에는 아마존(Amazon), 타겟(Target), 세븐일레븐(7-Eleven), 갭(Gap), 코스트코(Costco), 이케아(IKEA), 오피스디포(Office Depot) 등 주요 도소매 기업 관계자 포함 약 4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한국관은 A홀에서 B홀로 연결되는 통로 인근에 있는 A11727에 위치하며 참가기업은 다임리서치, 레인보우로보틱스, 바이오플레이, 세코어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 에이아이엠, 코모텍, 트위니, 플로틱 등 총 9개사이다. 온·오프라인 소매 시장 규모 확대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2028년 글로벌 리테일테크 시장은 2022년보다 3배 성장한 1025억 달러(100조 원)에
'첨단로봇 전략 협의체' 발족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장영진 1차관 주재로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첨단로봇 전략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첨단로봇 산업 전략 1.0' 마련을 위해 민·관간 협의를 강화하고,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실천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두산로보틱스, LG전자, KT, 뉴로메카, 로보티즈, 코모텍 등이 회의에 참여한 가운데 로봇 업계에서 느끼는 현장애로와 정부차원의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도 같이 진행됐다. 장영진 1차관은 "로봇은 인공지능, 5G, 첨단 반도체 등 신기술이 집약된 기반 기술로, 산업현장에서 로봇의 활용은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심각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산업재해를 줄이는 유효한 대응 수단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의 적극적 활용뿐만 아니라, 로봇산업을 미래 수출성장동력으로서 우리 산업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유망 신산업으로 육성하려면 로봇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국내·외 수요 창출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을 지원할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에 뜻
[첨단 헬로티] 코모텍은 서보모터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AC서보모터는 축적된 설계 및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최적 설계와 철저한 품질검증을 거친 고품질의 재품이다. 높은 내구성으로 가혹한 환경 조건에서도 뛰어난 신뢰성을 보장한다. 다양한 표준제품 뿐만 아니라 원천 모터 설계 및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양에 최적인 맞춤 모터를 최단 기간 내에 공급하고 있다. 코모텍은 또한 AGV용 저전압 서보모터, 협동 로봇용 중공형 모터, 웨이퍼 이송용 로봇에 적합한 산업용 서보 모터를 포함해 특수모터, 엘리베이터 모터 등 다양한 모터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인 로보월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10개국 160개사 55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해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기술포럼이 공동행사로 진행된다.
[첨단 헬로티]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제어 장치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이 ‘비접촉식 자석 엔코더’의 자체 개발에 성공하며 로봇 분야 핵심 부품 국산화의 전면에 나섰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3bit급 정밀 광학식 엔코더 개발에 이어, 최근 서보 모터 전문 기업 코모텍과의 협업을 통해 협동 로봇 등에 필요한 20비트급 자석식 엔코더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미 보유한 광학식 엔코더 기술과 더불어 엔코더 제품의 완전한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로봇 핵심 부품의 자립이 가능해졌다. 엔코더는 스마트 폭탄이나 유도무기 등에 정밀 위치 제어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과거부터 수출 규제 품목이었으며,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시 리스크가 큰 핵심 부품이다. 이번에 신규 개발한 자기식 엔코더는 광학식보다 내구성이 높고 박형구조가 가능해 최근 4차산업의 핵심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협동 로봇의 관절과 스마트카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자기식 엔코더 개발과 함께 스마트 액추에이터의 국산화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액추에이터는 협동 로봇의 핵심 부품으로 로봇 국산화 기술의 최종 단계로 알려졌다. 강덕현 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