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스마트한 4튜브 방식이 적용되어 정유 및 가스 산업의 탄화수소 로딩 및 언로딩, 수송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코리올리스 유량계 ‘Proline Promass Q 300/500’을 출시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4튜브 기술은 측정 튜브가 2개인 기존의 유량계에 비해 최대 25% 높은 유량 범위를 지원하며, 원치 않는 압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유조선의 로딩 및 언로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정체 시간을 단축해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한다. 스테인리스강으로 IP66/67에 맞게 제작되어 별다른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으며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최대 2,400t/h~18,900bph에 달하는 처리 유량에도 불구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제한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습한 대기와 높은 염분에 노출되는 혹독한 해상 조건에서도 원활한 측정을 수행한다. 코리올리스 유량계는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와 함께 점성이 높은 탄화수소(중유, 역청 등)를 비롯해 기체가 혼입된 유체에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증된 교정 시설을 통해 전체 측정 범위에 대한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의 코리올리스 유량계가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1953년, 레벨계를 판매하며 사업을 시작한 엔드레스하우저는 1977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량계 생산에 착수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후 공격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 우유, 산, 탄화수소, 원유, 증기 등 다양한 유체를 높은 정확도로 측정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으로부터 각광을 받으며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아온 코리올리스 유량계는 유체의 인라인 점도 측정에 특화된 Promass I(2003년 출시), 대용량 유량 측정을 위한 세계 최초의 4튜브 유량계 Promass X(2011년 출시), 부가적인 계기 없이도 버블이 포함된 액체를 측정할 수 있게 한 Promass Q(2017년 출시), 미소 유량의 정밀한 측정을 가능케 한 Promass A(2018년 출시)가 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유량계 생산과 R&D를 책임지고 있는 ‘Endress+Hauser Flow’의 베른트 조셉 쉐퍼 대표이사는 “이 상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