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테크날러지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개인 개발자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퀄컴 AI 혁신 프로그램(QAIPI, Qualcomm AI Program for Innovators)2025 – APAC’을 20일 발표했다. QAIPI는 아태 지역의 개인 개발자와 스타트업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최첨단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퀄컴은 참가자들이 모바일, 컴퓨팅, IoT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온디바이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리소스와 멘토링, 교육 세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QAIPI는 개발자와 스타트업이 퀄컴의 첨단 기술과 퀄컴 AI 허브 생태계를 활용해 완전한 엔드-투-엔드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퀄컴 AI 허브를 사용해 최적의 온디바이스 구현를 위해 훈련된 모델을 컴파일하고 실제 기기에서 성능 지표를 분석하며 최적화된 AI 모델을 애플리케이션에 서 실행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도메인을 지원해 맞춤형 모바일 경험부터 실시간 IoT 솔루션, 지능형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여러 산업 분야에서 AI 솔루션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QAIPI
퀄컴 파운데이션(Qualcomm Foundation)은 기브투아시아(Give2Asia)를 통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돌봄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STEM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퀄컴 사내 봉사활동 커뮤니티인 ‘퀄컴 케어즈(Qualcomm Cares)’ 소속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 오륜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로봇창의학교’를 실시하고,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로봇창의학교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은 퀄컴 임직원과 함께 로봇을 조립하고 게임을 즐기며 창의성을 기르고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했다. 퀄컴 파운데이션은 국제 비영리 단체인 기브투아시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STEM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금과, 퀄컴 로보틱스 RB2플랫폼이 탑재된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 청소기를 함께 전달했다. 퀄컴 케어즈는 퀄컴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약 15년간 초록우산과 함께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봉사 활동을 지속해 왔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인공지능(AI)이 대세로 부상함에 따라, 산업 안에는 자율·지능화된 로봇에 대한 열망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지능형 로봇은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 영역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산업의 생산성·수율 상승과 더불어 생활상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로봇·AI 융합으로 탄생되는 로보틱스 트렌드를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차세대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이달 7일 ‘두비즈(duBiz)’에서 열린다.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 업체 어드밴텍은 ‘Robot·AI 혁신 전략 가이드’ 세션을 기획했다. 임베디드 기반 비전, 생성형 AI(Generative AI), AI 사운드, AI 개발 플랫폼 등 지능형 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적 인프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날 오후 두 시부터 약 두 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는 어드밴텍을 비롯해 인티그리트, 슈퍼브에이아이, 코클, 아고스비전, 써로마인드 등 AI 파트너십 관계자가 총출동한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로봇·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어드밴텍 협력 생태계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마련했다”며 “해당 웨비나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
인공지능(AI)이 대세로 부상함에 따라, 산업 안에는 자율·지능화된 로봇에 대한 열망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지능형 로봇은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 영역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산업의 생산성·수율 상승과 더불어 생활상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로봇·AI 융합으로 탄생되는 로보틱스 트렌드를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차세대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이달 7일 ‘두비즈(duBiz)’에서 열린다.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 업체 어드밴텍은 ‘Robot·AI 혁신 전략 가이드’ 세션을 기획했다. 임베디드 기반 비전, 생성형 AI(Generative AI), AI 사운드, AI 개발 플랫폼 등 지능형 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적 인프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날 오후 두 시부터 약 두 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는 어드밴텍을 비롯해 인티그리트, 슈퍼브에이아이, 코클, 아고스비전, 써로마인드 등 AI 파트너십 관계자가 총출동한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로봇·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어드밴텍 협력 생태계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마련했다”며 “해당 웨비나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CCCR)가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ark Tech Fair 2024, 이하 PNT FAIR 2024)'에 참가했다.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5G 특화망(이음5G)’를 중심으로 한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SCM FAIR 2024와 공동으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약 450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PNT FAIR 2024는 솔루션, 장비, 서비스, 컨설팅, 연구개발(R&D) 등 5G 특화망 산업을 총망라해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구축 솔루션, 자재, 부품,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등 5G 특화망 솔루션이 전시회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이했다. CCCR은 지난 2009년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근거해 지식경제부 인가로 설립된 단체다. 지난 10년간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 및 산업계 공통 애로기술 등의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력해 왔다. 조합은 주요 사업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스택
지능형 컴퓨팅 분야 전문기업 알테어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파운드리 생태계 프로그램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EDA(전자설계자동화)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알테어의 포괄적인 EDA 소프트웨어 기술과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제조 역량을 결합해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반도체 설계 및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도하 한국알테어 지사장은 “통합적인 설계 및 검증 솔루션은 고품질의 빠른 생산을 요구하는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알테어는 다양한 설계 및 검증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뿐만 아니라 디자인하우스와 팹리스 회사들과의 협업을 지원해 전반적인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알테어는 집적회로(IC)설계를 위한 실리콘 디버깅 툴 등 반도체 설계 및 검증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SAFE™ EDA 파트너로 선정됐다. 해당 솔루션은 칩 설계부터 아날로그 회로 검증, 생산 공정 시뮬레이션, 신속한 디버깅 기술을 제공해 파운드리 고객들의 다양한 설계 요구사항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데 사용된다. 그
'Conneting AI' 주제로 AI 시대 주도권 이끄는 전시회로 거듭나 세계적인 IT 전시회인 '타이베이 국제 컴퓨터 박람회(COMPUTEX 2024)'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南港展覽館) 1, 2관에 마련된 컴퓨텍스 2024는 세계 1500여 개 IT 기업이 45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전 세계에서 5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는 'Conneting AI'라는 테마를 앞세워 AI 시대를 준비하는 전시회로 개념을 확장했다. 이에 AI 컴퓨팅, 차세대 통신, 미래 모빌리티, 증강 현실, 녹색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혁신 등의 하위 카테고리로 삼아 각 분야의 기술을 주도하는 기업들을 전시회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난강 전시장 1관에서 진행된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주최기관인 황즈팡(黃志芳) 중화민국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회장과 타이베이컴퓨터협회(TCA) 폴 팽(Paul SL Peng) 회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참석해 전시회의 무게감을 한껏 더했다. 라이칭더 총통은 개막을 축하하며 "올해 컴퓨텍
메인보드·그래픽카드·모니터·케이스·파워·키보드·마우스 등 하드웨어 및 게이밍 기어 전시 에이수스가 이달 23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 전시장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이밍 및 하드웨어 전시회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게이밍 관련 다양한 하드웨어를 내놨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 및 하드웨어 관련 B2B(기업 간 거래)·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업체가 참가한다. 신작 게임 전시 및 체험, 레트로 장터, e스포츠대회,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에이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메인보드·그래픽카드·모니터·케이스·파워·키보드·마우스 등 각종 컴퓨팅 제품을 비롯해 키보드·마우스 등 다양한 기기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인텔 14세대·AMD 라이젠 CPU를 지원하는 ROG·STRIX·TUF·PRIME 등 시리즈와 ProArt 시리즈 PC 시스템을 전시한다. 여기에 ROG PC 시스템, 엔비디아 RTX GPU를 전시함과 동시에 체험존을 마련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에 참여해 게이머뿐만 아니라 일반 잠재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참관객을 즐겁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공동 사업화, 공동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 리벨리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4월 30일 경기도 성남시 리벨리온 본사에서 국산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 활용 확산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벨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 수요확산을 위해 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공동 사업화, 공동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내 컴퓨팅 장비 신뢰성 검증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협약을 통해 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과 인공지능 가속기 개발사의 제품 시험, 검증 등 신뢰성 확보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협약을 통해 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과 인공지능 가속기 개발사간 연계협력, 인식확산, 공동 A/S,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산 인공지능 가속기와 컴퓨팅 장비를 결합하고 신뢰성을 확보해 외산 장비 위주의 국내 컴퓨팅 장비 시장에서 국산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의 확산을 위한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는 “리벨리온의 AI 반도체는 이미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아나로그디바이스는 리차드 C. 푸치오 주니어가 오는 2월 5일자로 ADI의 수석 부사장(EVP)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푸치오 수석 부사장은 ADI의 재무 전략을 수립하고 회사의 글로벌 재무 운영을 이끌어 나가면서, 빈센트 로쉬 CEO 겸 의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빈센트 로쉬 ADI CEO 겸 의장은 "리차드 부사장은 복잡한 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재무 자문 및 고성장 비즈니스 운영 활동을 주도하며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며 "이는 ADI의 리더십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차드 부사장의 명철한 비즈니스 통찰력 덕분에 ADI는 기회와 복잡성이 점점 더 증가하는 세계에서 운영 효율성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임시 CFO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준 짐 몰리카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짐이 계속해서 ADI의 재무 조직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푸치오 신임 CFO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CFO를 역임한 후 ADI에 합류했다. 그는 AWS에서 사업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로보틱스,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
국가전략기술인 양자기술의 산업화에 대비하여 국내표준화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표준화 주도를 위한 민·관 협력의 표준화 포럼이 출범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지난 2일 더케이호텔에서 ‘양자기술 표준화 포럼’을 발족하고 국내외에서 추진할 표준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자기술(Quantum Technology)은 초고속 대용량 연산, 초신뢰 암호통신, 초정밀 계측 등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기술로 인공지능, 신약·신물질 개발, 광물 탐사, 금융·보험, 물류·운송, 자동차·항공·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EC, ISO)에서도 빠르게 발전되는 양자기술 개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영국, 중국 등 선도국 중심으로 양자기술 표준화 위원회를 신설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는 그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2021년에 양자기술 백서 발간, 2022년부터 양자기술 표준화 평가그룹(SEG14) 설립 및 표준화 로드맵 개발 등 국제표준화 위원회 설립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양자기술 표준화 포럼은 컴퓨팅, 통신, 센싱, 소재의 4개 분과로 구성된다. 포럼 운영위원장은 한림대학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씽크스마트 원·레노버 IP 컨트롤러 등 세 가지 디바이스 출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제공하겠다” 한국레노버가 비즈니스 협업 시 활용 가능한 스마트 협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강했다고 이달 27일 전했다. 한국레노버가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협업 디바이스 3종은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싱크스마트 원·레노버 IP 컨트롤러 등이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는 27인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통합형 컴퓨팅 기기다. 해당 기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 협업툴(Tool) 팀즈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사운드바 및 4개 마이크 어레이로 준수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 자동 프레이밍 및 AI 보안 기능이 적용된 4K 카메라도 채택해 화상회의 시 두 기기의 화면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에는 기업 및 커머션 IoT 애플리케이션용 퀄컴 QCS8250 시스템온칩(SoC)이 내장돼 있다. 한국레노버는 연산 집약적 카메라 및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서 특화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레노버가 이번에 내놓은 또 다른 협업 디바이스 씽크스마트 원은 중소형 회의실 및 홈오피스 전용 공간을 위해 설계됐
시간 상관 단일 광자 계수기(TCSPC) 장비 개발 상용화 나서 SDT가 ‘2023 양자지원기술 기업발굴 및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TCSPC 장비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 ‘양자지원기술 기업발굴 및 육성 사업’은 양자역학 원리가 적용된 양자기술의 기능 및 성능을 향상시키는 소재나 부품, 장비 등을 발굴하여 양자기술 연구개발 수요기관에 적용, 상용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SDT가 기술 상용화에 나서는 TCSPC는 광자의 도착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단일 광자 또는 다중 광자 간의 도착 시간 차이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양자역학 원리가 적용된 통신, 센서, 컴퓨팅의 개발 및 고도화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양자 컴퓨팅 구현을 위한 멀티 큐비트 실험이나 기존 양자통신의 거리 한계 극복을 위한 양자 리피터 실험 정밀도 향상 등 광자를 이용한 양자기술 연구 현장에서 TCSPC 장비 등 초정밀 시간 분해능 계측 기술을 이용한 고해상도 시간 분석은 필수적이다. SDT가 중점적으로 기술상용화에 나서고 있는 양자 계측 기술 경우 양자 정보기술의 신뢰성 검증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양자 연산이 가능하기
화웨이는 최근 ‘스마트 DC, 녹색 미래의 건설’이라는 주제로 10대 데이터 센터 시설 트렌드(Top 10 Trends of Data Center Facilitie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화웨이 데이터 센터 시설 부문 사장 페이 젱푸(Fei Zhenfu)는 데이터 센터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시설 트렌드에 대한 화웨이의 통찰력을 정리한 백서를 발표했다. 페이 젱푸에 따르면 디지털 인텔리전스 시대에 즈음하여 글로벌 컴퓨팅 수요가 계속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센터 건설이 급증할 것이다. 이에 따라 업계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탄소 배출 감소 및 녹색 전환을 우선시해야 한다. 이 작업은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화웨이는 축적된 경험과 업계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10가지 트렌드를 확인했다. 트렌드 1: 저탄소 데이터 센터는 친환경 저탄소 솔루션을 채택하고 PV, 풍력 및 수력과 같은 청정 에너지원을 활용하여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할 것이다. 2027년까지 녹색 전력 이용률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센터 에너지 효율성 및 회수율을 개선하기 위해 폐열 회수와 같은 첨단 에너
Beckhoff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Beckhoff PC제어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데, 컴팩트한 초소형 IPC C60XX 시리즈를 중점 소개한다. 초소형 IPC C60XX 시리즈 제품군은 82×82×40㎜, 82×82×66㎜ 크기로 멀티코어를 가지고 있다. 최대 4개의 프로세서 코어를 갖춘 Intel Atom CPU및 유연한 장착 옵션이 가능해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C60XX 시리즈 제품군은 견고하며 알루미늄/다이캐스트 아연 하우징의 수동 냉각 장치로 설계되어 장기간 가용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최대 55℃의 동작온도범위와 진동 및 충격에 대한 높은 내구성, 그리고 산업환경을 위한 모든 표준기능을 갖추고 있다. EtherCAT 기반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TwinCAT과 EtherCAT의 완전한 통합과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IPC C60XX 시리즈 제품군은 저렴하고 매우 컴팩트하며 유연하게 장착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