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계열 5개 제품 혁신상 8개 휩쓸어…최고혁신상에는 2개 선정 SK온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박람회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총 5개 제품이 8개의 혁신상을 받았으며, 이중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2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수여하는 ‘CES 2023 최고 혁신상’에 자회사인 SK온과 SKIET의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SK그룹 관계사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CES에 참여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전시에 앞서 출품작을 사전에 평가해 혁신상을 선정한다. 특히 최고 혁신상은 기술, 디자인, 혁신성 등을 중심으로 응모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하나의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일반적으로 최고 혁신상 20여 개, 혁신상 500여 개 제품을 선정한다. 우선 공식 제품명이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을 앞두고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 총 3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현지시간 9일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28개 부문에 걸쳐 발표했다. 특히 CES 2018에서 새롭게 선보일 삼성 TV 신제품과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이 각각 해당 제품군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들 제품을 포함해 TV, 생활가전, 모바일, 반도체, PC주변기기, 오디오, 스마트홈 제품들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 7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으며, 생활가전 부문에서도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이번에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셈이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냉장고뿐만 아니라 세탁기, 조리기기 등 다양한 제품들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패밀리허브’는 ‘최고 혁신상’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부문 혁신상도 수상하며 IoT 리더십을 주도하는 스마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