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1㎥당 0.1㎛ 오염 입자 10개 이하 허용하는 청정도 기준 충족 한화로보틱스 협동 로봇(이하 코봇) 모델 ‘HCR-14’가 업계 최고 수준의 청정도를 공식 인정받았다.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클린룸 청정 표준 ‘클린룸 클래스1(Cleanroom Class1)’을 취득했다. 클린룸은 공기 중의 미세 입자들을 엄격하게 통제해 오염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클린룸 클래스1은 공기 1㎥당 지름 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오염 입자가 10개 이하만 허용되는 가장 엄격한 청정도 등급이다. 클래스1 인증을 받은 코봇은 작동 중 오염 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인정받는다. 한화로보틱스의 이번 인증 획득은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 등 첨단 산업 분야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청신호로 평가받는다. 인증을 획득한 HCR-14는 높은 청정도가 요구되는 생산 환경에서도 활약할 수 있게 됐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로써 청정한 작업 환경을 필요로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코봇을 적용할 수 있는 산업 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HCR-3A·
올해 16년째 꾸준히 앞선 여과, 분리 기술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는 영민F&S는 설립 초기부터 국내외 관련 분야 선도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영민F&S의 안현덕 대표이사는,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방법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공격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영민F&S 안현덕 대표이사 Q. 회사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2001년에 설립된 영민F&S (Filtration & Separation)는 2012년에 법인 전환됐습니다. 저희 영민F&S는 청정도 관리 전문 기업으로, 제품의 초기 고장을 감소시켜 품질 및 제품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청정제품 생산(Produce Clean Products) 시스템 구축, 종합 오염도 관리(Total Cleanliness Control) 컨설팅, 오염 관리에 필요한 제품(필터, 측정기기, 기타 제품) 판매 및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건설 중장비, 방위산업, 철강, 조선, 제지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