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경험 제공 및 취업 역량 강화, 7월 28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국토교통부가 청년들에게 국토 교통 분야의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미래세대의 시각을 반영하고자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150명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국토 교통 분야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모집 공고가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7월 30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류 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8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국토교통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한다. 모집 분야는 총 11개로, 행정, 홍보, 외국어, 시설, 항공관제, 항공 정비, 공간정보, 기록 관리, 학예, 식품위생, 조리 등 다양한 직무가 포함되어 있다. 인턴들은 국토·주택·건설 등 정책 수립 과정과 함께 건설 현장 점검, 관제·운항·정비 행정 및 훈련 지원 등 정책 집행 과정에도 참여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을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인턴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리엔테이션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재 발굴과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는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총 3년이다. 진흥원은 인적자원개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4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흥원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 달성과 청년인턴 확대 운영 등의 정부 시책을 적극 이행했다. 또한 다양한 직무 교육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력으로 이번 인증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웅희 원장은 “정부정책 이행과 체계적인 인재 육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조직 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