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더 나은 성능과 안전성을 가진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가속화를 위해 의왕연구소에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을 설립하고 있다. 현대차는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이곳에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함께할 기술인력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기술인력이 수행하게 될 업무는 △배터리 샘플 제작 및 품질 관리 △개발 장비 유지 및 보수 △소재 및 부품 관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 제한은 없다. 세부 요건은 현대차 기술인력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 서류 접수는 18일(금) 09시부터 31일(목) 17시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중이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내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12월 1차 면접, 내년 1월 최종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안정적인 소재 확보 △배터리 설계 및 관리 역량 강화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 배터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갖출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분
라이드플럭스가 신입 자율주행 엔지니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며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지, 예측과 계획, 제어, 센서 컴퓨팅, 정밀지도 제작, 검증 등 총 6개 분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영입할 계획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엔지니어 중심의 기술기업으로 전체 엔지니어 중 석·박사 비율이 60%에 이르며 엔지니어 연평균 퇴사율이 1% 미만일 정도로 탄탄한 팀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자율출퇴근제와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한 근무 환경과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한다. 제주 본사와 서울 당산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어 직무에 따라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제주도 근무도 가능하다. 라이드플럭스는 2020년 5월 국내 최초로 완전 공개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쏘카, 타다, 카카오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기업들과 다양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내 자율주행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제주에서 왕복 116km 세계 최장거리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세종, 서울 등으로 사업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292억 원으로 주요 투자사로는 쏘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신입 하드웨어 엔지니어, 신입 공정 엔지니어 및 인턴 채용 접수를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최첨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의 설치, 퍼포먼스 향상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학사 졸업자(졸업 예정자 포함) 지원 가능하다. 공정 엔지니어는 고객이 새로운 반도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제조 공정을 개발하며, 석사 졸업자(졸업 예정자 포함) 지원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는 반도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정 엔지니어 체험형 인턴도 모집한다. 인턴 채용은 학사 학위 재학생(24년 8월 및 25년 2월 졸업 예정자)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월부터 한 달 간 어플라이드 공정 엔지니어 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34년 넘는 기간 동안 한국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어플라이드는 청년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채용하며 한국의 기술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 혁신에 열정적이며 다양한 관점과 배경, 경험을 지닌 직원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차별 없는 열린 채용 일환으로 공개채용 시 동종업계 최초 외국인 바리스타 채용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2023년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전국 1,800여 매장에서 근무할 인원을 모집한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커피와 고객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유했다면 누구든지 학력, 나이, 성별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식품접객업 종사자 필수 요건으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을 소지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근무 시간 형태는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주말 포함) 근무 ▲하루 3시간씩 주 15시간(주말 포함) 근무 ▲하루 8시간씩 주 16시간(주말 전용) 근무 총 세 종류로 지원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외국인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한다. 외국인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스타벅스가 추구하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앞으로 꾸준히 외국인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출입국관리법에 규정된 바에 따라 근무할 수 있는 체류 자격이 있어야 한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대한민국 산업 기술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반직군(14명) 이외에 전문직군(30명)과 공무직군(16명)도 함께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의료, 기계, 전기, 환경 등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서류전형, 필기 및 인성 검사, 1차 면접(발표평가, 실무중심), 2차 종합면접(인성 중심) 순서로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장애인·보훈대상자, 이전지역 인재에게 채용 가점을 부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세종 원장은 "공정한 채용 기회 보장, 전형 단계별 가이드라인 준수 등 투명한 절차를 거쳐 대한민국 산업 기술 발전을 견인할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DT가 병역지정업체 연구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문연구요원에 대한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문연구요원제도는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역 입영 대상 이공계 석사학위 이상의 남성이 병무청 선정 병역지정업체에서 3년간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병역의무를 대신하는 제도다. 신규 편입은 물론 전직, 보충역도 지원 가능하며 전직하는 전문연구요원의 경우 1년6개월 이상의 복무 이력을 갖춰야 한다. 병무청의 병역지정업체 선정 경우 연구 인력 규모, 기업의 연구개발 참여, 개발 투자 실적 등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통해 선정이 된다. 해당 제도를 통해 병역지정업체로 지정된 기업은 연구개발을 위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학생들은 군 복무 대신 현장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키우며 업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SDT는 이번 병역지정업체 지정과 함께 향후 양자컴퓨팅, 양자암호통신 등 핵심기술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채용을 상시 진행하며 머신러닝, 백엔드 개발 등 IoT 플랫폼 개발인력도 지원 가능하다. 윤지원 SDT 대표는 “SDT는 선도적 기술 경쟁력과 함께 국내 양자산업 고도화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SKBA, 연내 인력을 3000명으로 늘릴 계획 밝혀 SK온의 미국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주정부에 약속했던 2600명 채용 목표를 2년 앞당겨 달성했다. 30일 업계와 조지아주정부에 따르면, SKBA는 작년 말 2600명 이상 고용한 데 이어 연내 인력을 300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SK온은 SKBA를 통해 총 26억 달러를 투자해 조지아주에 단독으로 배터리 1·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9.8기가와트시(GWh) 생산 능력을 갖춘 1공장은 2019년 착공 후 작년부터 양산을 시작했고, 11.7GWh 규모의 2공장은 올해 생산에 돌입했다. SKBA는 당초 2024년까지 2600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를 2년 앞당겼다. 코로나로 많은 기업이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SK온이 '드라이브 스루' 채용 박람회를 여는 등 구인 활동에 적극 나선데다 조지아주 정부가 무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퀵스타트' 등 기업 친화적인 지원 정책을 펼친 덕분이다. 작년 7월 SKBA와 조지아주 방위군이 발표한 고용 협력에 따라 퇴역군인과 예비역, 군인 가족 등도 채용됐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는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감
AI 인재 양성 위해 장학금,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하고 채용 연계 포스코ICT가 아주대학교 대학원과 협력해 AI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ICT는 아주대 대학원 과정에 재학 중인 AI 우수인재들을 적극 채용하고, AI 분야 공동 R&D 활동을 추진하는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인공지능학과는 2020년 교육부의 4단계 두뇌한국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인공지능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내 AI 기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Industrial AI Research’ 랩를 운영 중인 포스코IC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주대학교 인공지능학과에 재학 중인 우수인재들을 교수 추천을 받아 선발해 이들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교수 추천 및 선발 단계에서는 학점만이 아니라 연구 성과와 계획 등을 면밀하게 심사해 기술역량 수준을 평가하여 선발하게 된다. 선발되는 학생에게는 매월 장학금과 포스코ICT의 AI 전문가와 1:1 멘토링을 지원하는 한편, 각종 기술 교육 및 세미나 참석 기회도 제공해 최종적으로 채
입상 시 상금과 CJ대한통운 채용 지원 시 특전 부여…23일까지 제안서 접수 CJ대한통운은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현실에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인재 발굴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프로세스 혁신, 신사업 모델, 플랫폼 개발, 물류 솔루션, ESG, 비용절감 등 물류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대상은 대학‧대학원 졸업자 또는 재학생 중 내년 1월 내 졸업 예정자로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3일부터 2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제안서를 제출해야 최종 제출 완료로 인정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6월 24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되며, 7월 7일~8일 양일간 PT발표회를 갖는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이다. 접수된 제안서는 물류업에 대한 이해와 주제 적합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창의성, 실현 가능할 정도로 구체성을 가진 완성도, 실제 현업에서 적용 가능할 정도의 활용도 등을 평가한다. 심사를 거쳐 입상하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입상자 전원에게 CJ대한통
올해 하반기 버넥트 테크 2기 공개 채용 예정 버넥트가 신입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버넥트 테크’ 1기 공개 채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버넥트 테크 1기 공개 채용에는 약 26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렸고, 버넥트는 한 달 동안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버넥트 테크 1기로 최종 9명을 선발했다. IT 업계 전반이 개발자 구인난을 겪는 와중에 이례적인 경쟁률을 보인 버넥트 테크 공채는 신입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지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버넥트 김기영 CTO는 “버넥트는 역량 있는 개발자 모집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과 보상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버넥트 테크 1기 채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버넥트 테크 2기 채용 준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넥트 테크 1기로 최종 합격한 한 신입 개발자는 “채용 과정에서 버넥트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두 달의 성장 프로그램을 거쳐 역량 있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신입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버넥트 테크 채용은 올해부터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진행된다. 이에 따라 버넥트 테크
2021년 잠정 실적 공시 기준 실적 발표 현대오토에버가 잠정 실적 공시 기준 2021년 매출액은 2조704억원, 영업이익은 961억원으로 집계, 매출은 전년 대비 32.5%, 영업이익은 10.7% 증가했다는 2021년 실적을 발표했다. . 현대오토에버의 2021년 말 총 임직원 수는 4,980명으로 연 초 3,508명보다 1,472명이 늘어 40% 이상 인력 규모를 확대했다. 이중 500여명이 신규 채용에 해당된다.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를 중심으로 선제적 인재 확보에 힘쓴 결과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2021년 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7,450 억원으로 집계됐다. ITO 사업 매출은 14.5% 늘어 1조362억원을 기록했다. 합병으로 추가된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2,8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각 사업 부문의 매출은 ▲완성차 인도네시아 공장 IT시스템 구축 ▲HMGICs 스마트팩토리 인프라 구축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 및 테스트베드 구축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빌진 클래식’ 확대 적용 ▲OEM 내비게이션 글로벌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늘어났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투자자 신뢰 구축 및 투명성 제고를
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학교가 국내 최초의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를 설립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융합 인재를 육성한다. 이와 관련,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윤수영 CTO(부사장), 송상호 CHO(전무)와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명재민 공과대학장, 성태윤 교무처장은 7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학교는 오는 2023학년도부터 공과대학 내에 정원 30명 규모의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설학과는 디스플레이 산업과 관련된 전자, 전기, 물리, 화학, 재료 등 전 기술 영역에 걸친 특화 커리큘럼을 구성해 디스플레이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간다. LG디스플레이는 재학 기간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비롯해, 학비보조금을 별도 지원하고, 졸업 후 LG디스플레이 취업을 100% 보장한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향후 차세대 기술 혁신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신개념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융합형 인재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학과 신설로 OLED를 포함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 경쟁력을 확고히 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AIST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인재 양성에 나선다. 두 기관은 25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 협약식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KAIST 이광형 총장, 이승섭 교학부총장, 이동만 공과대학장, 강준혁 전기 및 전자공학부장 등과 삼성전자 강인엽 사장, 최완우 부사장, 정기태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내년과 2023년은 KAIST 새내기 과정 학부생 가운데 각각 50명씩 뽑는다. 이들은 2학년 진학 시점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진입할 수 있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소속으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100명 내외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차병원·바이오그룹이 2021년 신입 및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 공채를 예년 규모 이상으로 확대했다. 지원자는 10월 12일부터 11월 5일 17시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입공채는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력공채는 서류접수 이후 지원기관별로 전형을 진행하며, 전형일정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7개 국가, 71개 메디컬 센터로 이뤄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진, 연구진, 임상, 특허, 바이오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글로벌 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남차여성병원을 비롯한 국내 의료기관 확장과 차바이오텍의 CDMO 사업, 차백신연구소의 코스닥 상장 등 적극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우수 인재를 영입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경쟁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신규 채용 인력 중 우수 인재를 선발해 미국∙호주 등 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주식회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가 올 상반기 1000여명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R&D, 기술, PCS, 제조직, 제조 장비직 등으로, 채용 규모는 신입 및 경력 사원 500여명이다. 이번 채용은 5G 스마트폰, 자율주행 자동차,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시장 확대 등으로 반도체 패키징 시장이 확대되면서 선제적 인재 확보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앰코코리아 채용 담당자는 “하반기에도 유수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하기 위해 산학 협력 강화, 전국 단위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R&D 분야, 기술 분야는 총 100여명의 대졸 사원을 신규 채용하고 제조직, 제조 장비직은 각각 200여명을 새로 채용한다. 제조직은 생산 라인에서 장비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조 장비직은 반도체 생산 장비의 유지·보수·개선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자격 요건은 전문학사 이상 학력자다. 채용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모든 절차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