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이알(KAR)이 산업단지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차량 제어 플랫폼 기술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KAR은 메카트로닉스 설계, 임베디드 제어 시스템, 차량 전장 통합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및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차량 제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차 및 수소전기버스의 시스템 개조, 통합을 수행하며, 고객 요구에 따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유기적 설계를 통해 맞춤형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OEM의 양산 전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내구 시험 및 시스템 통합 검증 서비스를 수행하며, 다이나모 기반 주행 시뮬레이션과 전장 신뢰성 시험 등 다양한 조건의 평가를 통해 구조화
퀄컴 테크날러지가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를 5일 발표했다. 플렉스 SoC는 이기종 컴퓨팅 리소스 전반에 걸쳐 차량 내부 및 외부 환경에 따른 중요도가 혼재된 워크로드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디지털 콕핏, ADAS 및 AD 기능이 단일 SoC에 동시 탑재된다.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플렉스 SoC는 하드웨어 아키텍처가 간섭에 영향 받지 않고 특정 ADAS 기능을 위한 서비스 품질(QoS)을 보장하며, 전용 자동차 안전 무결성 D등급(ASIL-D)을 인증받았다. 뿐만 아니라, 플렉스 SoC는 멀티 OS 동시 운영, 독립된 가상 시스템을 통한 하이퍼바이저 지원, 오토사(AUTOSAR)를 통한 실시간 운영 체제(OS)를 사전에 통합해 ▲운전자 지원 안전 시스템 ▲디지털 재구성형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주차지원 시스템 등 차량 내부 및 외부 환경에 따른 중요도가 혼재된 워크로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플렉스 SoC는 확장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운전자 지원 및 자동 운전 환경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입증된 스냅드래곤 라이드 비전 스택과 사전 통합되어 규정 요구 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