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션 기술 전문기업 셰플러코리아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핵심 부품인 ‘녹스(NOx) 센서’를 국내 애프터마켓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셰플러 비테스코 녹스 센서’는 셰플러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통합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애프터마켓 전용 포트폴리오 제품이다. Gen 2.5(12V), Gen 2.5(24V), Gen 2.8(12V·24V), Gen 4.0p(12V) 등 총 4개 시리즈로 구성되며, 내연기관 차량 전 차종에 대응 가능한 약 260종의 SKU를 갖췄다. 녹스 센서는 차량의 배기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요소수 분사량과 연료·공기 혼합비 등을 조절함으로써 배출가스를 줄이는 핵심 기술이다. 승용차는 물론 소형·대형 상용차, 농기계 등 다양한 운송장비에 장착 가능하며, 탄소 중립을 향한 교통 부문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다. 셰플러코리아는 이번 제품을 통해 기존에 완성차 전용 서비스망에서만 공급되던 부품을 국내 애프터마켓 채널로 확대 공급함으로써 정비업계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사업부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을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12.7mm 공구 홀더 기반의 고출력 충전 임팩트 렌치 ‘GDS 18V-750 C Professional’을 출시하며 전문가용 전동공구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최대 750Nm의 조임 토크와 1,000Nm의 풀림 토크를 지원하면서도 헤드 길이를 156mm로 설계해 휴대성과 작업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단계 속도 및 토크 설정 기능이 탑재돼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며, 금속 볼트/너트와 목재 스크류 작업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보쉬는 이번 신제품이 M12~M22 규격의 금속 볼트를 사용하는 금속 가공뿐 아니라 차량 정비, 일반 건축, 목재 스크류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볼트 낙하 방지(ABR) 기능과 잠금 소켓 릴리스 기능을 통해 작업 중 부품 손실이나 장비 걸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들 기능은 보쉬의 PRO360 앱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 또한 강화됐다. LED 작업등 2개가 어두운 작업 환경에서도 시야를 확보해주며, 배터리 상태 표시기와 벨트 클립도 기본 제공된다. 특히 기존 보쉬 1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25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주요 부품 최대 30% 할인과 차량 무상 점검 혜택이 제공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겨울철 혹독한 운행 환경을 견딘 트럭의 안전 운행을 돕고 고객들의 경제적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봄철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봄철 수요가 높은 부품 1,400여 개를 엄선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식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에어컨, 필터류 등 총 26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증정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전국 16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봄철 필수 부품 최대 25% 할인 ▲소모성 부품 최대 30% 할인 ▲테크니컬 액세서리 최대 30% 할인 등 ‘새봄맞이 3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품목은 알터네이터, 브레이크 패드, 필터류,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디스크 등 차량 유지보수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