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컨택트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전원공급장치, 차단기 등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피닉스컨택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원 공급장치 TRIO3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원공급장치와 전자식 차단기가 한 기계로 통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4채널의 경우 전격 10A, 8채널 20A를 지원한다. 우선 순위가 지정된 부하관리, 5초 동안 최대 150% 동적 부스트, 멀티컬러 LED 및 IO-Link 인터페이스 등이 특징이다. 차단기(전류급증 보호장치) 시리즈로는 CAPARO(캐퍼록)을 출시해 눈길을 모았다. 과전류 보호, 폭발 방지에 최적화된 차단기로 회전스위치를 통해 정격 전류를 읽고, 푸쉬-인 연결: 최대 4 또는 16 mm², I >80% 사전 경고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피닉스컨택트는 1923년 이래로 산업용 자동화 및
한국전력이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전기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하계 아파트 정전 건수가 79건으로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전 건수 감소에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와 지속적인 한전의 고객 수전설비 점검 지원사업의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한전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기상 관측 이래 역대 4위 평균기온(24.7℃)을 기록했고, 8월 월평균 최대전력(82,956MW)과 월간 전력거래량(51,000GWh) 또한 역대 최고수치 기록했으나, 아파트 정전은 79건 밖에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년 평균 건수(163건) 대비 약 50% 감소한 수치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전기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전기품질 정보(이용률, 현재부하, 역률, 상불평형률 등)를 제공하고, 기상예보와 연동한 빅데이터 AI 분석을 통해 아파트에 부하 예측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아파트가 무더위 전기사용 급증에 미리 대비하고 수전설비를 적시에 점검하여 정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가입 아파트단지는 6092단지로, 출시 이후 가입자 수가 약 3배 증가했고, 올해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급등한 아파트 250개 단지에 전기품질 경보 알림 제공한 결과 해당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