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성 개선 및 AI 기반 업무 협업 툴로 서비스 개념 확장해 딥서치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업무 협업 툴 '딥서치 웍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딥서치 웍스는 딥서치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AI 문서 관리 서비스 '마이노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마이노트 출시 후 사용자 VOC를 반영해 사용성을 개선하고, AI 기반 업무 협업 툴로 서비스 개념을 확장했다. 딥서치는 딥서치 웍스를 출시하면서, 개인의 업무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직장인이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검색, 질의응답, 자동 보고서 생성 등의 기능을 고도화했다. 여기에 딥서치는 150만 개 이상의 기업 DB와 함께 지역 신문, 인터넷 신문 등 비상장 기업 정보를 확인 가능한 3000여 개의 언론사 뉴스 정보를 추가해 방대해진 데이터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내부 문서와 이 정보를 서비스 내에 통합해 나만의 '업무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딥서치 웍스의 검색 기능으로 원하는 조건의 데이터를 쉽게 찾고, 대화형 AI 언어 모델인 '챗딥서치'를 통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검색 의도에 맞는 정확한
우리은행은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우리로 갈아타면 돌려드림’ 이벤트를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로 갈아타면 돌려드림’ 이벤트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우리은행 신용대출을 1000만 원 이상 실행해 다른 금융기관 대출을 상환하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대출금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과 고객이 부담한 인지세 금액을 포함하여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마이너스 통장을 선택한 고객은 이벤트 종료일 기준 잔액이 마이너스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로 갈아타면 돌려드림’ 이벤트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환대출 전용 신상품인‘우리 WON 갈아타기 직장인 대출’을 오는 9월 6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다른 금융기관에 신용대출을 보유한 재직기간 6개월 이상, 근로소득 2000만 원 이상인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한도는 3억 원이고 대출금액에 따라 ▲2천만 원 미만 연 0.6%P ▲2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 연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으로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과 동시에 빠르게 소비되는 요즘, 가격과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마음에 드는 새로운 제품을 자주 구매하거나 타인과 공유해 다양한 경험을 얻고자 하는 소비 형태인 '리퀴드 소비'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리퀴드 소비 트렌드가 대세가 되면서, 많은 이들이 원하는 바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얻기 위해 자유로운 소비를 지향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이른바 '건강한' 가전 제품과 모바일 앱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바쁜 일상 속, 운동과 식이요법의 병행이라는 다소 고전적인 형태의 건강 관리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빠르고 간편하게 건강 관리를 하고 싶다는 직장인들의 열망이 이와 같은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빠르게 변화하는 리퀴드 소비 시대에 맞게 보다 건강하고 간편하게 건강 관리를 하고 싶은 트렌디한 직장인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세 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손목이 편한 각도 57도의 버티컬 구조를 갖춘 인체공학 무선 마우스, 로지텍 'MX Vertical' PC 환경에서 장시간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재택근무 확대로 관리자 몇몇이 나와 자리를 지키는 적막한 대기업 사무실에 직원들이 일부 복귀할 전망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30%에 육박하고 다음달 수도권에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되면서 주요 기업이 재택근무 축소 등을 준비하고 있다. 백신 접종자에게 해외출장을 허용하고 사내 헬스장을 개방하는 등 '백신 인센티브' 도입으로 코로나19 이전의 활발한 분위기를 찾아가는 기업들도 있다. 그러나 최근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굳이 리스크를 키우지 않겠다는 기업도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기업들의 근무 형태에 대한 고민도 깊어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유연근무제 확대 등 시도가 계속될 전망이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방역 당국과 지자체의 거리두기 완화가 예고됨에 따라 일부 대기업이 다음달부터 재택근무를 축소하고 정상 근무 비중을 확대한다. 전자업계에서는 LG전자가 내달 1일부터 연구개발직을 포함한 사무직 재택근무 비율을 기존 40%에서 20% 이상으로 완화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 3월 재택근무를 시작한 LG전자는 작년 11월 재택근무 비중을 70%까지 늘리기도 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