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지난 18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에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각종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자 지난 2020년도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레고, 운동화, 파자마, 겨울옷 등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핸드워시, 로션, 청소용품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밝은 모습에서 따뜻함과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1959년 설립된 상록보육원은 현재 사회복지법인 상록원이 운영하는 아동양육시설로, 18세 미만의 아동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하며 교육하고 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신망원, 한사랑장애영아원,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 등 도움이 필요한 다수의 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강원도
굿윌스토어와 임직원 물품 기부 증정식 열어 “나눔의 가치 실감해...지속 가능한 미래 달성에 책임 다할 것”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는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물품 기부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 지역사회 상생 등을 목표로, 지멘스의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 전략’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멘스 임직원은 이 자리에서 의류·잡화·식품·가전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겸 재활용품 판매 점포로, 이번에 취합한 물품을 재활용하거나,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멘스는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전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멘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구축하고, 함께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경동1960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경동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5일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경동시장 상인연합회는 경동시장 내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상생 활동에는 경동시장상인연합회 김영백 회장 및 스타벅스 경동1960점 이다현 점장과 파트너들이 참여해 스타벅스와 경동시장의 상생 협업에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연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시장 공용 시설의 노후화 간판 재 설치 ▲시장 내 본관, 신관, 별관의 도색작업 및 공용 시설 개선 ▲경동시장과 협업한 이벤트 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동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작년 12월 경동시장에 위치한 오래된 폐극장인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매장인 경동 1960점을 개점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 상생 기금으로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위한 나눔 활동 인정받아 롯데정보통신이 지난 2일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린 금천구청 기념행사에서 자원봉사 우수기업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표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롯데정보통신은 정기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수해복구 활동, 김장 나눔, 진로 멘토링, 키오스크 교육,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사진 촬영 등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아울러 반려동물 동반 플랫폼 '헤이나나'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시설에서의 봉사활동,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 제작, 호국보훈의 달 맞이 묘역정비 봉사, 환우들과 함께 애착인형 제작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아비바가 10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김장 지원 사업에 후원사로 참가하며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강동구가족센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기업 임직원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나눠주는 봉사활동으로 기획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비바는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한 것은 물론, 임직원 약 15명이 김장 담그기에 직접 참여했다. 이는 아비바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아비바 액션 포 굿' 활동의 일환이다. 아비바 액션 포 굿은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이행하며 지역 사회에 기업 가치를 환원하기 위한 아비바의 사회 공헌활동으로 전 세계의 아비바 임직원이 참여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비바코리아에서도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지원 키트 및 기금 기부, 에너지 빈곤 지역을 위한 친환경 랜턴 제작 및 전달,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오재진 아비바코리아 대표는 "김장 지원 사업이 추구하는 서울 공동체의 나눔 정신이 아비바의 핵심 비전인 다양성·공정·포용성 가치와 부합해 이에 힘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취약계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