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3월 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부품소재 B2B․소비재 B2C․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대중국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중국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양한 여건변화를 보이는 대중국 수출과 관련해 정부와 수출중소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기업들은 부품소재 등 B2B 분야는 양국간 보완적 산업구조 등으로 아직까지 수출 영향은 없으며, 소비재 등 B2C 분야는 통관 지연, 인증강화 등 일부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해외인증획득 지원 및 신속한 법령정보 제공 등을 통한 수출중소기업의 보호무역 대응역량 제고와 신흥시장 진출 노력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주영섭 청장은 이와 같은 참석업계의 상황인식과 건의사항에 적극 공감하며 적극적인 정책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지난 2월부터 전국 14개 지방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중이던 보호무역 모니터링 체계를 중국대응 TF로 격상하고, 대중국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밀착관리를 통해 수출애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발굴된 애로에 대해서는 개별
ⓒGetty imagesBank [헬로티] 중소기업청은 1월 10일 14시부터 2017년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사업(R&D)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매년 초 R&D지원사업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나, 부득이하게 설명회를 참석하지 못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2014년부터 온라인 설명회를 매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설명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일정은 1월 10일, 20일 2회차로 개최되고 1회당 약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내용은 중기청 및 중소기업 R&D 전문기관 담당자가 R&D지원사업의 개편내용 및 지원사업 개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특허청과 함께 특허,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R&D전략 지원 및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상 지원 사업 등의 설명도 진행된다. 설명회를 시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온라인 설명회 사이트’에 접속하여 시청과 동시에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할 수 있고, 이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온라인
[헬로티]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의 올해 첫 행보는 단연 ‘수출’이었다. 주 청장은 1월 4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하고, 연이어 서울지역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 청장은 새해 첫 현장행보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올해 최우선 정책목표가 중소·중견기업의 ‘세계화’에 있음을 강조했다. 서울지역 ‘201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올해 개최되는 첫 번째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로서, 중소기업청 및 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관계기관이 함께 올해의 중점 중소‧중견기업 육성 전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여 기업들의 정책인지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 청장은 “지난해 총수출 및 대기업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중소기업 수출은 약 2% 내외로 반등했다"고 강조하며, "이것을 디딤돌로 올 한해를 중소·중견기업 ‘수출 도약의 해’로 만들어 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겠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 스마트화 및 경영혁신 등을 위해 총 203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화를 견인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와 공용활용시스템(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하는 ‘2017년도 중소기업정보화역량강화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중기청의 사업 계획에 따르면,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제조혁신과 최신 정보화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2016년 대비 32.7% 증액된 203억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 계획은 중소기업 생산 현장의 스마트화를 통해서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지원 내용과 추진 절차 등을 개선했다. 먼저 수출기업으로의 성장촉진을 위하여 수출 과제를 신설하여, 중소제조기업과 정보기술 공급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 개발 및 수출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참여 횟수 제한 폐지, 사업 공고를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사업 참여를 위한 컨설팅 도입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적시에 손쉽게 지원사업에 참여할
ⓒGetty imagesBank [헬로티] 중소기업청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창업을 원하는 역량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현지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서류·면접을 통해 87명을 선발하며, 3월부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국가별 일정에 따라 6주간의 현지 인큐베이팅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국가별 인원은 베트남 30명, 태국 15명, 인도네시아 12명, 말레이시아 10명, 미얀마 10명, 캄보디아 10명 등 6개국 87명이다. 내년에는 소상공인 개인은 물론 협동조합,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도 지원하여 현지에서 네트워크형 창업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현지에서 해외진출과 관련되는 아이템에 대해 시장여건, 사업타당성, 창업 규제 등을 현지에서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현지 수행기관을 통해 멘토링 실시, 점포탐방, 사무공간 제공, 사업파트너 연결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사업 참여자는 왕복항공료·식비의 전액과 현지 숙박비의 50%를 부담하여야 한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있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선발하여, 해외 인큐베이팅으
ⓒGetty imagesBank [헬로티] 기술성과 사업성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2017년에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3.59조 원 공급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7년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하고 12월 26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기로 했다. 내년도 정책자금 예산규모는 올해보다 2.1% 증가한 3조 5,850억 원이며, 그간 정책 패러다임 혁신을 통해 재정 효율성 개선 및 성과 견인에 노력해 온 정책기조에 발맞춰 정책자금도 수출성과, 일자리 창출 등 성과지향적 지원체계로 개편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시설자금 대출기간 확대를 추진하는 등 수요자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한편, 기업 구조조정, 미국 금리인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기 리스크 대응을 위한 안전망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 이상훈 국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내년에도 기업 경영환경이 만만치 않겠지만,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책자금을 조기 집행하는 등 유동성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Getty images Bank [헬로티] 2017년 중소·중견기업의 성장단계별 기술혁신 및 글로벌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9,517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2017년도 중소·중견기업 R&D 지원사업의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통합공고를 통해 주요 지원내용 및 일정 등을 발표했다. 이번 공고에서 안내하는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총 21개이며, 예산 규모는 9,517억 원으로 2016년의 9,429억 원 대비 0.9% 증가했다. 2017년 중소기업청 소관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기존에 발표한 ‘중소·중견기업 R&D 정책 개편방안’의 방향성을 유지한다. 우선, R&D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업성장 촉진’과 ‘산업생태계 활성화’의 양대 축으로 재편했다. 각 포트폴리오 내에서 성과 중심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과 수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견고화, 시장 확대를 도모했다. 수시 R&D 지원, 평가 전문성 강화 등 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하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는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증가에 따라 중·서부지역 현지 진출거점 확충을 위해 지난 12월 5일 중국 충칭 수출인큐베이터를 개소했다. 충칭 수출인큐베이터는 입주기업에 대해 상주 사무공간(7개 기업 입주가능), 단기 사무공간(3개실, 시범 운영), 현지 유통망 진출 지원, 법률․회계 자문 등을 제공하며, 이외에 중진공과 KOTRA 등 수출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특히 KOTRA 충칭 무역관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입주기업은 양질의 해외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는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권대수 중소기업청 중국협력관, 윤세영 충칭 한국인상회 회장 및 리 치엔 충칭시 상무위원 등 7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개소식에서 충칭 수출인큐베이터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원 방안 및 양국 중소기업 협력기반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칭시는 사천성, 귀주성 등 중국 중·서부 내륙의 요충지로 최근 북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용산(대표이사 전학수)은 18일, 용산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술개발 제품의 안정적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체결했다. 규모는 총 100억원이며, 중소기업청과 용산이 각 50억씩 1:1 매칭하여 공동으로 조성한다. 이번 ‘협력펀드’는 자동차 내장 인테리어 부품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이 기술협력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 조성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자동차부품 분야는 우라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분야로서 향후 글로벌 시장지출을 통한 수출 확대와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향후 중소기업청과 용산은 협력펀드를 통해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2년 이내에 기술개발 할 수 있는 과제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투자기업인 용산은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할 경우, 개발제품을 3년간 구매할 계획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이번 협력펀드를 통해 개발한 제품에 금융, 마케팅, 인력 등 다양한 정책 수단
[헬로티] 중소기업청은 지난 11일부터 ‘불공정 상황반’을 가동하고 불공정행위 피해발굴 및 구제에 발벗고 나섰다. 그간, 중기청은 의무고발요청제도, 수·위탁실태조사, 불공정거래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피해를 주는 불공정거래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대기업 등에서 지속하고 있는 고질적인 불공정거래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공정 상황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자료:중기청) 중기청에 따르면, 불공정 상황반은 주요 업종별 모니터링부터 피해사례 발굴 및 구제, 불공정행위 방지 등 관련 정책홍보 기능까지 수행한다. 중소기업청은 지방중소기업청별 책임관을 지정해 지방중소기업청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고, 12개 지방중소기업청별 담당자는 지역 내 기업방문과 상담을 통해 불공정행위 사전 차단에 노력하면서 피해사례를 발굴하며 대·중소협력재단에서는 확인된 불공정행위에 대해서 변호사 등 4명이 법률자문, 분쟁조정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청은 불공정 상황반 운영과 동시에 불공정거래행위 신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대폭 개선했다. 우선, 7월11일부
[헬로티] 중소기업청은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 구축에 박차를 하고 있다. 중기청은 지난 5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간담회에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레드룸에서 스마트공장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급기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대상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중기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제조 현장에 ICT를 활용해 생산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어 최적화된 생산 운영이 가능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연차별 목표를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올해 중기청, 산업부, 스마트공장추진단 등은 약 800개 이상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공장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급기업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급기업 대표들은 지원사업 절차의 간소화, 관련 예산 확대, 컨설턴트 제도 운영, 공급기업의 관리·감독 강화 등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한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업종에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개발해 보급해야하며, 또한 스마
중소기업청과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는 5월30일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에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협력과 유럽 시장 진출 시 자문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등 상호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클링너 프라운호퍼 R&D 총괄책임자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청과 프라운호퍼연구소는 ▲프라운호퍼 보유 기술과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수요를 매칭하여 연계하고,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확장을 원하는 경우 프라운호퍼의 자문, ▲프라운호퍼 보유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상용화 프로젝트 촉진,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의 공동노력 등에서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양기관은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앞으로 공동실무위원회(TF)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프라운호퍼연구소와의 협력 모델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또 하나의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rdquo
ⓒGetty images Bank 중소기업청은 최근 발표한 '수출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후속조치 제1탄으로 '월드클래스 300'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2016년 '월드클래스 300'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 내용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 전용 R&D 예산을 지난해 730억원이었던 데 반해 올해는 874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년간 75억원(연간 15억원 한도)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는 것이다. 국제조세, 물류, 해외수주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실시를 위한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월드챔프' 사업)을 통해서는 최대 5년간 5억원(연간 1억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 또한 △수출애로 정기점검 및 맞춤형 시책 지원 △R&D 전주기 IP전략 본격 지원 △평가프로세스 전문성․충실성 제고 등 추진 등 '월드클래스 300' 사업 성과 본격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밖에 '매출액 1조원 중견기업 클럽(가칭)'을 구성․운영, 중견기업 전용 R&D 신설, 수출초보 중견기업 전용 해외마케팅 지원프로그램 신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청은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20억원에 비해 100% 증가한 규모로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존 공정의 개선에는 1억원을, 공장 스마트화에는 2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공정자동화는 물론 공장의 스마트화까지 확대 지원한다. 공정자동화는 기존 뿌리공정의 수작업 공정, 재해유발공정, 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최대 1억원, 20개사를 지원하고, 공장스마트화는 공정모니터링, 공정정보 데이터베이스화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공장 모델에 최대 2억원, 10개사를 지원한다. 또한, 단계별 코칭지원을 신설하여 신청기업이 공정기술전문가(공정멘티)를 활용하여 과제 기획 및 수행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 공정멘티는 참여기업의 공정을 고려하여 전담 배정되며, 공정진단 및 사업코칭을 통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청기업은 코칭지원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공정최적화를 통해 공정개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정아 기자
중소․중견기업 상생협력 아이템 발굴 및 기술개발에 24억원 투입 중소기업청이 중소·중견기업간 협력 신성장 아이템 발굴 및 기술개발(이하 R&D) 지원을 위해 ‘2016년도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간 신성장아이템 발굴의 기획단계부터 기술개발, 사업화까지의 전주기적 단계를 포함하는 다각적인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실질적 상생협력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 지원예산은 23.5억원으로 (1단계) 신규 사업기획 6개사, (2단계) R&D 연계지원 7개사 규모로 지원한다. <사진:중소기업청> 올해 단계별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단계 사업기획과제는 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신성장아이템 발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구축에 필요한 R&D 사전기획비용을 과제당 5개월 이내, 최대 30백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기획기관이 중소-중견협력 컨소시엄에서 제안한 기술 및 아이템의 실현가능성, 제품화 및 시장전망, 향후 사업전략 및 기술개발과정 등 기술성 사업성에 대한 R&D 기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