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AI 기반 문서 협업 솔루션 줌 닥스(Zoom Doc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줌 닥스는 줌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Zoom AI Companion)을 탑재해 유료 사용자에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줌은 줌 닥스 출시를 통해 줌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에서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줌 닥스는 생성형 AI가 내장된 최초의 줌 워크플레이스 제품”이라며 “줌 미팅에서 논의된 내용을 회의록과 액션 아이템으로 손쉽게 변환, 팀이 그 시간에 보다 의미 있는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줌 닥스는 줌 워크플레이스 유료 라이선스 사용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며 “줌 AI 컴패니언을 기반으로 하는 줌 닥스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줌 닥스는 반복 작업, 정보 과부하, 부서 간 조율 등 업무 중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줌 AI 컴패니언을 활용해 회의 내용을 문서에 실행 가능한 액션 아이템으로 변환해 곧바로 업무를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포스트퀀텀 종단간(end-to-end; E2EE) 암호화를 탑재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줌 사용자들이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 특히 줌 미팅에서 포스트퀀텀 암호화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줌 폰과 줌 룸에도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보안 강화를 위한 이번 기능의 출시로 줌은 화상 회의용 포스트퀀텀 E2EE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초의 UCaaS 기업이 된다. 공격자의 위협이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공격자는 양자(퀀텀) 컴퓨터가 더 발전하면 해독할 목적으로 암호화된 현재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캡처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흔히 ‘지금 수집, 나중에 해독(harvest now, decrypt later; HNDL)’ 시나리오로 부른다. 이러한 해독 기능을 갖춘 강력한 양자 컴퓨터가 아직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줌은 이러한 미래의 잠재적 위협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된 알고리즘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선제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클 아담스 줌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CIO)는 “2020년 줌 미팅에 이어 2022년 줌
어바이어 플랫폼서 ‘줌 워크플레이스’ 지원 “양사 협력 통해 ‘지연 없는 혁신’ 협업 경험 실현 가능하게 돼” 줌과 어바이어가 커뮤니케이션 및 워크플로우 관리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어바이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제품군에 줌의 인공지능(AI) 기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를 통합하기로 했다. 이로써 어바이어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고객은 어바이어 플랫폼에서 줌의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알란 마사렉(Alan Masarek) 어바이어 CEO는 “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약속한 ‘지연 없는 혁신(Innovation without Disruption)’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바이어 아우라, 어바이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등 어바이어 플랫폼 사용자는 기존에 구축한 사용자 설정, 사용자 지정, 워크플로우, 인프라 투자 등 요소를 기반으로 줌 워크플레이스를 활용한다. 여기에 줌 AI 컴패니언, 줌 팀챗, 줌 스케줄러, 줌 화이트보드, 줌 스페이스 등 줌의 각종 솔루션도 이용 가능하다. 에릭 위안(Eric Yuan) 줌 창업자 겸 CEO는 “이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AI 기반의 개방형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를 출시하고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Zoom AI Companion)’ 기능의 확장을 1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클라우드 통화시스템 줌 폰(Zoom Phone) 내 AI 컴패니언 신규 기능 추가 ▲대화형 AI 챗봇 ‘애스크 AI 컴패니언(Ask AI Companion)’를 통한 AI 기능 확대 ▲줌 앱 디자인 개편 ▲줌 컨택센터(Zoom Contact Center) 고객 경험 개선 등이 있다.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줌 AI 컴패니언이 우리가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의미있는 협업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해주는 등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며 줌과 고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줌 AI 컴패니언 기능이 더해진 줌 워크플레이스는 핵심 협업 솔루션을 AI 기반의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이미 사용자에게 친숙한 줌 안에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도록 지원해 고객이 실제로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줌의 AI 기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