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커뮤니케이션스(Zoom Communications)가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확장하고 줌 워크플레이스·줌 폰·줌 CX 전반에 걸친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줌이 추구하는 '시스템 오브 액션(System of Action)' 비전의 연장선이다. 조직이 회의·통화·고객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대화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고 분리된 시스템 간 워크플로우를 자동으로 이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AI가 대화 요약 수준에 머물고 후속 조치는 수작업에 의존하던 한계를 직접 겨냥한 행보다. 이번 발표의 중심에는 줌 AI 컴패니언 3.0이 있다. 기존 웹 브라우저 중심에서 줌 워크플레이스 앱, 줌 비즈니스 서비스, 워크비보(Workvivo) 전반으로 확대되며 2026 회계연도 4분기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커스텀 AI 컴패니언 애드온을 통해 영업·IT·마케팅 등 업무별 전용 에이전트를 코딩 없이 구축할 수 있으며, 세일즈포스·슬랙·서비스나우·구글 드라이브 등 10개 신규 보안 커넥터를 통해 외부 시스템과의 데이터 연동도 강화됐다. AI 컴패니언은 사용자 역할과 선호도를 학습해 개인
줌 커뮤니케이션스는 24일 구글의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XR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앱을 발표했다. 이번 앱은 사용자가 직장 동료와 고객과의 협업에서 더욱 몰입감 있는 환경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XR용 줌 앱은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의 확장선으로, VR 헤드셋과 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사용자가 공간의 제약 없이 자연스럽게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프 스미스 줌 워크플레이스 AI·미팅 및 스페이스 부문 제품 총괄은 “안드로이드 XR용 줌 워크플레이스는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며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연결되어 더 많은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줌은 이번 앱을 통해 가상현실과 생산성의 결합을 본격화한다. 줌 워크플레이스의 경험이 안드로이드 XR 기기로 확장되면서 사용자는 사무실 안팎은 물론 재택근무나 이동 중에도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 XR용 줌 앱은 ▲가상현실 환경에서 줌 미팅 참여 및 패스스루 모드를 통한 현실 세계와의 연결 유지 ▲AI 컴패니언을 활용한 음성 명령 기반 회의 요약 및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