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및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스맥(099440)의 최영섭 회장과 권오혁 대표이사가 동시에 자사주 장내매수에 나섰다. 스맥은 최영섭 회장이 86,280주, 권오혁 대표이사가 43,470주를 각각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장내매수는 현재 주가가 회사의 사업 가치와 중장기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회장과 현직 대표이사가 동시에 장내매수에 나선 것은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시장에 직접 표명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회사 측은 이번 매수가 단순 지분 확대를 넘어 주주와 시장에 회사의 본질 가치와 성장 방향성에 대한 신뢰를 전달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스맥은 반도체 특화 공작기계,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산업용 ICT 인프라를 4대 핵심 성장축으로 삼아 제조 산업의 고도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반도체 특화 공작기계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장비로, 최근 수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분야다. 스맥은 고정밀 공작기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내 적용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으며, 반도체 시장 호황에 따른 관련 수요 증가로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동로봇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규모를 1조 8000억 원에서 1조 7000억 원으로 추가 축소한다. 한화솔루션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1조 8000억 원에서 1조 7000억 원으로 줄이는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관련 내용을 담은 자진 정정 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이번 조정은 채무상환 목적 자금 규모를 줄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화솔루션은 앞서 유상증자 1차 변경 증자안을 통해 채무상환 예정 금액을 1조 5000억 원에서 9000억 원으로 낮춘 바 있다. 이번에는 이를 다시 1000억 원 줄여 8000억 원으로 조정했다. 다만 미래 성장 투자 계획은 유지한다. 한화솔루션은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파일럿 라인 업그레이드에 1000억 원, 탠덤 양산 라인 구축과 탑콘(TOPCon) 생산 능력 확대에 8000억 원 등 총 9000억 원 규모의 미래 혁신 성장 투자를 기존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유상증자 규모가 줄면서 증자 비율도 낮아진다. 증자 비율은 약 32%에서 약 30%로 하락하고, 구주주 1주당 배정주식 수는 약 0.2605주에서 0.2465주로 줄어든다. 한화솔루션은 추가 유상증자 축소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벤처투자
삼성전자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3조 원, 영업이익 57.2조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41.73%, 영업이익은 185%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68.06%, 영업이익이 755.01% 급증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55%를 넘어선 것은 이번 실적의 핵심이다. 불과 1년 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8배 이상 불어난 수치로,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업황 회복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8% 넘게 성장하며 분기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전기 대비 기준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뛰어오르며 성장 모멘텀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이번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공개된 수치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2010년에는 IFRS를 선제 적용하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의 정확한 실적 예
㈜한진(이하 한진)이 24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이 통과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노삼석·조현민 사내이사의 연임 안건도 함께 의결됐다. 이날 주주총회에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노삼석 대표이사의 연임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노 대표는 2029년 3월까지 향후 3년간 한진을 이끌게 됐다. 노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안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진의 질적·양적 성장을 꾸준히 견인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물류 업계는 전자상거래 급성장,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경쟁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해 왔다. 한진은 노 대표의 재선임을 계기로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내실 경영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며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노삼석 대표는 "급격한 물류 환경 변화 속에서도 내실 경영과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닦아왔다"며 "앞으로도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여 글로벌 물류
최대주주 전환사채(CB) 매도청구권(Call-option) 행사 완료 “오버행(Overhang) 우려 선제 해소” CB 주식 전환에 따른 104억 원 규모 자본 확충 및 재무 건전성 강화 노려 아이엘이 최대주주의 제6회차 전환사채(CB)에 대한 매도청구권(Call-option) 행사를 완료했다고 공시를 통해 전했다. 이번 콜옵션 행사는 CB의 주식 전환에 따른 잠재적 오버행(Overhang) 우려를 사전에 해소하고, 최대주주의 지분 안정성과 책임경영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해당 물량은 최대주주의 장기 보유 지분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회사의 지배구조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은 재무적인 측면에서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콜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 전환이 1분기 내 완료되면 약 104억 원 규모의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이 증가하게 된다. 이는 회사의 자기자본 기반을 확충해 재무 구조의 건전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이엘은 그동안 CB 조기 상환 및 소각 등 재무 구조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이번 콜옵션 행사 역시 이러한 주주 친화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추
누적 52.9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소각 단행...주식 희석 및 오버행(Overhang) 부담 원천 차단 노려 지아이에스·포시에스 등 전략적투자자(SI) 확보로 장기적 우호 지분 구조 구축 부채 감소와 자기자본 증가 동시 달성...“재무구조 정상화 및 금융비용 절감” 아이엘이 전환사채(CB) 상환 및 소각 기조를 이어가며 재무구조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엘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제5회차 전환사채 19억 원을 상환 후 소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앞서 진행된 총 33.9억 원 규모의 소각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아이엘이 최근 처리한 전환사채 규모는 누적 52.9억 원에 달한다. 이번 상환과 소각은 ‘잠재적 대량 매도 물량(Overhang)’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주주가치 제고 전략의 일환이다. 해당 리스크는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꼽힌다. 이를 해소해 투자 심리를 안정시키고 기업 가치를 재평가받겠다는 사측의 취지로 해석된다. 회사는 전환사채 물량을 단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향후 주식 수 증가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했다. 이로써 금융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124560, 대표이사 한재동)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밸류업(Value-up)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태웅로직스는 2월 20일 공시를 통해 14억6750만 원 규모의 자사주 50만 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며, 이는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225만2000주의 22.2%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이번 자사주 소각은 별도의 자본금 감소 없이 진행된다. 회사는 최근 발표한 밸류업 정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주주 가치 제고를 추진 중이다. 태웅로직스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향후 3년간 최소 배당금을 100원으로 설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더해 올해부터 3년 동안 전체 발행 주식의 약 2.6%에 해당하는 100만 주를 순차적으로 소각할 계획을 밝혔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코스닥 상장 이후 꾸준히 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ESG 위원회'를 신설하며,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ESG 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 기구로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신미남, 여미숙, 안덕근, 한승수 이사)과 사내이사인 CEO 김종현 사장 등 5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신미남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ESG 위원회는 ESG 경영 활동에 대한 계획 및 성과 등을 분석하고, ESG와 관련해 중대한 리스크 발생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반기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수시로 개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이사회에서 '내부거래위원회'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설치에 대해서도 결의했다. 내부거래위원회는 내부거래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법상 사익편취 규제 대상 거래 ▲상법상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 기타 법령상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내부거래 등을
[헬로티] 포스코ICT가 경북 포항시 본사에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덕균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출처 : 포스코ICT 포스코ICT는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상임감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들을 승인받았다. 이번 주총을 통해 정덕균 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정상경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성낙연 상임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정창화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포스코ICT는 신임 정덕균 대표가 포스코에 입사한 이후 포스코ICT Smart IT 사업실장, 솔루션개발센터장, SM본부장을 맡았고, 포스코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까지 포스코 그룹의 CIO 역할을 하는 정보기획실장을 거친 IT기술전문가로 IT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통한다고 밝혔다. 포스코ICT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와 EIC 엔지니어링을 융합해 철강, 신소재 등 포스코 그룹의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같이 성과가 검증되고 경쟁력을 갖춘 사업은 지속해서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공업, 화학 등 대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